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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표할 선거구에는 누가 나오나"
▶ 열린우리당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열린우리당 김광웅 공천심사위원장(가운데)와 김한길 총선기획단장, 조기숙 대변인 등이 지난 25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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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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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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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7일 오후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최 대표는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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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혁명… 여당 '올인' 무력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4.15 총선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공천 신청을 마감하는 등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되고 있는 부산.경남은 여당이 의석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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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제 결정' 高聲끝에 연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구제 및 인구 상하한선 결정이 22일로 미뤄졌다. 특위는 19일 선거법 소위에서 다수 의견으로 채택한 소선거구제와 선거구별 인구 상하한선을 10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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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새 대표 "최대표는 단식 중단하고 국회복귀를"
"내년 총선은 반드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강 구도가 되도록 하겠다." 민주당의 조순형 신임 대표는 내년 총선에 강한 의욕을 표시했다. 그는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 "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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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정부 정책 시시비비 가리겠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신임 대표는 22일 당내에 비상대책위원회와 인재영입기구를 설치해 신당과의 개혁 및 정책 경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 정부와의 관계설정에 대해 "정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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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朴대표 "권력자의 黨 안될 것"
민주당 박상천(朴相千)대표는 22일 "민주당은 원상복구가 아니라 이노베이션 수준의 대혁신을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와 인재 영입기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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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대철 대표 사퇴
민주당 정대철(鄭大哲)대표가 21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鄭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처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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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주도권 잡기 3당 전략은]
신(新) 4당 체제 속에서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각당의 경쟁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지난 20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최병렬 대표는 "이제 전과는 달리 우리가 하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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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살림 신·구주류 중도파에 "같이 살자"
민주당의 분당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신당파와 잔류파 간의 세 다툼이 치열하다. 신.구주류가 '신당 성공'과 '민주당 사수'를 놓고 사활을 건 일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양측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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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달구는 총선바람 바람] "여성인재 잡아라"
"참신하고 전문성있는 여성 정치인 후보를 찾아라."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여야와 중앙선관위가 각각 내놓은 정치 개혁안을 볼 때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전국구)와 지역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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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청와대 개편] 물갈이 않고 자리만 바꿔
청와대 8월 개편의 윤곽이 드러났다.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이다. 다만 물갈이보다 내부 이동에 치중했다. 특히 민주당 정대철(鄭大哲)대표의 청와대 문책 인사 요구 등을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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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인물 잡아라" 영입경쟁
요즘 정치권에선 물밑 스카우트 싸움이 한창이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인재 영입 경쟁이 일찌감치 불붙은 것이다. 아직 열달이나 남았는데 너무 이르지 않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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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내년 공천 물갈이, 이미지 바꾸겠다"
수도권의 한나라당 소장파 K의원은 최근 유력 당권 주자 한명을 만났다. 이 주자는 K의원에게 "우리 당의 수구.노쇠 이미지 때문에 수도권 의원들의 고민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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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정치권]정동영·신기남·천정배 등 黨개혁·쇄신 전면 나설 듯
12·19 대통령 선거는 정치권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에서 패한 한나라당과 정권을 쥐게 된 민주당에서 모두 환골탈태(換骨奪胎)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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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人術: 李'의견수렴형' 盧'권한위임형' 鄭'실용주의형'
중앙일보는 대선후보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주요 후보들의 출생에서 현재까지의 삶의 궤적을 추적, 집중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들이 대통령이 됐을 때 어떻게 국정을 운용할지 예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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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주도권 쥔 한나라 大選 자신감 … 인재 영입 나설듯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가 대선 가도에 날개를 달았다. 8·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압승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이제 국회 과반의석을 장악했다.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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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재.보선]대선정국 새 분수령
6·13 지방선거 책임론과 노무현(武鉉)후보의 재신임을 둘러싼 민주당 내홍이 18일 수습의 가닥을 잡아가면서 정국의 초점은 8·8 재·보선으로 급속히 쏠리고 있다. 더구나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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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가혁신위 공방 배경은 '李대세론'
한나라당 '국가혁신위' 가 16일 여야 공방의 한복판에 세워졌다. 민주당은 당무회의에서 국가혁신위의 명칭.운영방식을 문제삼았다. 이치호(李致浩)윤리위원장은 "정부기구도 아닌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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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명단 발표] 새얼굴 70여명 누구
17일 발표된 민주당 공천자 중엔 정치권에 처음 들어온 '새 얼굴' 이 70여명에 이른다. 그동안 인재 총 동원령을 내려 외부인사를 영입한 결과다. 민주당은 신진인사들을 앞세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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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명단 발표] 아쉬움 남긴 '공천 물갈이'
민주당이 17일 발표한 1차 공천자 명단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호남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K씨(41)는 "호남지역 중 전북은 지역구 10곳 중 군산만 빼고 전.현직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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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막바지 공천심사] 진념장관은 끝내 고사
민주당 공천심사위는 11일에도 당사와 시내 모처로 자리를 옮겨가며 막바지 후보 선정작업에 몰두했다. 공직자 후보 사퇴시한(13일)에 쫓긴 시점이어서 출마할 공직자들의 교통정리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