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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여야 반응
9일 청와대의 '거국 중립내각' 검토 발표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은 제각각이었다. 한나라당은 즉각 청와대를 비판했다. 강재섭 대표는 "한나라당은 내각에 참여하거나 인선에 관여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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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야, 구논회 의원 쾌유 기원
최근 암투병 사실을 밝힌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에 대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쾌유를 빌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25일 국정 브리핑에서 "구 의원이 보낸 '다시 암과 싸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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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회전문 인사 땐 용납 못 해"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외교안보 라인에 있는 분들이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며 "새 팀은 북핵 문제의 현명한 대처를 통해 국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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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 공동성명 놓고 '4당4색'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 확정과 '확장된 억지력' 개념을 명시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정치권은 4당4색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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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선 후보 선출 방식 100% 국민경선제 확정
열린우리당이 2007년 12월 대통령 선거에 나설 당 후보의 선출 방식을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제)로 확정했다. 당원 위주의 경선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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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체력단련장 점검이면 '맥주병 투척'은 파손안전성 점검이냐"
한나라당 소속 국방위원들인 송영선.김학송.공성진 의원이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던 지난 12일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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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 무슨 일 할까?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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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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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386의원들 즉각 옹호
여야는 10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9일 "지금 환수되더라도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임종석 의원(국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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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유일한 권력은 인사권"
"대통령 유일한 권력은 인사권" "지금 인사문제가 거론되는데 (장관 등의)인사권은 대통령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권력이다. 따라서 인사권 문제는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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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김 부총리 용퇴하라"
열린우리당은 1일 김병준 교육부총리에 대한 '사퇴 불가피'입장을 확인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김 부총리를 상대로 한 사실상의 국회 청문회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끝난 뒤 비대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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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택한 '성북을 호남표'에 곤혹 … "당 흔들릴 수도" 쇼크
열린우리당이 또 고개를 숙였다. 서울 성북을 등 4곳에서 치러진 7.26 재.보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은 한 석도 건지지 못한 채 민주당 조순형 후보의 승리를 바라만 봤다. 특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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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골프' 징계했는데 … 한나라,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만 제명
한나라당이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홍문종 전 경기도당위원장을 제명했다. 한나라당이 주요 당원을 제명한 것은 1999년 10월 당론에 반대한 당시 이미경.이수인 의원 문제 이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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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을 때 아닌 '탄핵 세력' 논쟁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23일 서울 종암동에서 7·26 재·보선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오후 한강둔치 반포지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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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옆에서 단체골프… 도내 사업가들과 1박2일 라운딩
한나라당 경기도당 고위 당직자들이 20일 수해지역인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골프장에서 단체로 골프를 쳐 물의를 빚고 있다. (왼쪽부터) 홍문종 경기도당 위원장, 두 사람 건너 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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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권호웅 발언' 비난
12일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권호웅 북한 대표단장이 "북의 선군(先軍)이 남측의 안전을 도모해 주고 남측의 광범위한 대중이 덕을 보고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정치권이 일제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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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이별에도 때가 있다
헤어짐이 없는 만남은 없다. 생사를 함께할 것 같던 친구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남녀도 예외가 아니다. 심지어 귀밑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 살겠다던 부부도, 부모.자식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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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야 5당 대변인 빈대떡집 회동
22일 저녁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빈대떡집에서 여야 5당 대변인들이 막걸리를 곁들인 빈대떡 회동을 가졌다. 지난 3월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복기집에서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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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 행보에 더 실망하는 이유
5.31 지방선거의 참패로 열우당이 좌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탄핵의 광풍을 몰고 국회과반을 획득하며 거대여당으로 탄생했던 열우당이 2년만에 파장을 맞은 것이다. 선거결과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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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2년7개월 만에 8번 바뀐 의장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1일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당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강정현 기자 1일 오전 10시30분. 의장직 사퇴 발표를 위해 중앙당 기자실로 들어온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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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정치인으로 남겠다"
열린우리당 선거상황실에 놓인 장미꽃. 한나라당의 압승에 따라 대부분의 장미꽃은 주인을 못 찾게 됐다. 강정현 기자 31일 오후 6시. 영등포 열린우리당의 개표 상황실은 적막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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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대전·제주서 누가 웃을까
한나라당의 '압승' 전망에 이견이 없다. 16개 광역단체장(서울시장.광역시장.도지사) 선거의 경우 호남 3개 지역(광주.전남.전북)을 뺀 전 지역에서 한나라당은 당선을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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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김두관, 정동영 의장에 "당 떠나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 뒤 민주당과 통합론' 주장으로 불거진 여권 내부의 갈등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당 최고위원인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는 2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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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주 '숨 막힌 접전'
D-4. 5.31 지방선거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시장과 제주지사 선거는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테러 사건의 여파다. 광주시장 선거전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