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이기택/“우리당 대선전략”… 3당 선대위장에 듣는다
◎바람몰이보다 대안제시 주력 민주당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을 순회했는데 87년 대선당시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좋아졌어요. 17일 지구당 창당대회를
-
3당 「60일 작전」 발진/사실상 대선 유세돌입
◎민정계 전면포진… 당분열 봉합 민자/「믿고 맡길 수 있는 이미지」 역점 민주/현대중심 2중구조… 홍보 물량공세 국민 민자·민주·국민 3당은 이번주부터 당조직과 운영을 대통령선거체
-
바뀐 대선구도… 「국면」활용 분주/TJ탈당 민주국민당 표정
◎신당태동 추이 주시… 노심향방에 촉각 민주/탈당세력 흡수 기대… 성급한 대응 자제 국민 민주·국민당은 민자당내분과 신당추진의 가속화정세가 몰고올 여러 파장을 예의 주시하면서 보다
-
지역감정 설화/「야당귀족」 발언 곤욕치른 이환의(의원탐구:13)
◎“지구당원 사기 높이려다…” 해명/언론인출신… “정치하려면 얼굴 두꺼워져야” 민자당 광주서갑지구당 개편대회가 있던 지난 9월26일은 정치 초년생 이환의의원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
DJ,YS의 한국병거론 비판/민주당 대전집회 스케치
◎중간중간 만담패가 정치풍자극/한 전 군수 「용감한 공무원상」 상패 민주당은 5일 오후 대전역광장에서 한준수 전 연기군수를 참석시킨 가운데 관권부정선거 규탄대회를 갖고 정부와 민자
-
위기공감 책임은 떠넘기기/「증시붕괴」비상걸린 정치권
◎여 “야 정략투쟁·정부 무능탓”밖으로 화살/야 “대선호재”… 민자 내분·실정들어 총공세 여야,특히 민자당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증시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도 증시문제
-
등돌린 여야 뒤틀리는 정국/복중대치에 높아진 정치불쾌지수
◎“속전속결이 대선에 유리” 강공 채비 민자/막후접촉뒤 강경선회 장외투쟁 태세 민주 민자당이 29일 돌연 제158회 임시국회를 단독소집해 모처럼 조성되던 대화분위기는 뚝 끊어지고
-
개원협상 안되자 장외로/여야,공청회·간담회 열어 “힘겨루기”
◎당리 앞세워 「장선거」타협 외면/14대국회 “새정치”기대에 역행/각 당 국민설득 홍보전략에 분주 여야의 개원협상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기 문제를 둘러싼 의견대립으로 난항을 겪는
-
범여권 조직장악이 급선무/김영삼 민자대통령후보의 과제
◎“상처뿐인 영광” 신뢰회복 힘써야/14대국회 원만한 운영이 “시금석”/“자신감 지나칠때 치명적 실패” 일부선 지적도 김영삼민자당대표가 19일 전당대회에서 민자당 대통령후보로 선출
-
재기 안간힘 쓰는 「민중」진영/정선구 정치부기자(취재일기)
3·24총선결과 해체된 민중당의 이우재 상임대표가 21일 낮 고별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제 우리는 범민주연립정부구성을 목표로 재야세력을 결집,정치세력화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
-
국민 심판의 뜻 겸허히 되새기자(사설)
유권자는 무섭고 단호했다. 실적없고 믿음을 주지못한 집권당의 안정논리엔 등을 돌렸다. 밀실거래로 짜맞춰 화학적 통합을 이루지 못한 거여의 힘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유권자는 사려
-
영국의 총선 실시배경
◎경기침체 영향 보수당 인기하락/과반확보 못할땐 연립정부 구성 존 메이저 영국 총리가 11일 내달 9일 총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영국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
「운영의 묘」가 절실한 때/최훈 기동취재반(총선 현장에서)
『우리당 행사에 당심벌이 새겨진 수기를 흔드는게 어떻게 위법이오.』 『어쨌든 법에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8일 오후 1시40분쯤 민주당 경기 부천남지구당 정당연설회장인 부천시민운동
-
호히 아일랜드 총리/내주중에 사임
【더블린 AFP=연합】 찰스 호히 아일랜드 총리가 다음주중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호히 총리는 이날 자신이 소속한 공화당의 당수직에서 사퇴할 것이라고 말해
-
여야 투표성향 분석 고심/득표전략(14대 총선고지:11)
◎안정강조하며 야당바람 차단 민자/20∼30대 겨냥 경제실정 공략 민주 여야는 14대 총선거가 역대 어떤 선거보다 특이한 양상의 투표성향을 드러낼 것으로 판단,선거전략 수립에 고심
-
공천이 정치쇄신의 첫 단추다(사설)
민자당의 내분수습을 계기로 여야 각정당은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그 첫단계로 각당은 공천작업을 서두르고 있고 몇몇 신당 추진세력들은 민자 민주당이 탈락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천이
-
총선정국 여야 공천작업 본격화/상당지역 「의외인물」예상
◎계파지분싸고 진통 클듯 민자/20일까지 1차 백명 발표 민주/내달 10일까지 창당 「국민당」/2월초 추가 인선 민중당 여야 각정당은 민자당의 대권내분이 수습,총선국면이 조성됨에
-
「JP약효」지속여부 최대 변수/충청(14대 총선고지:7)
◎공화지분 보장 새인물 유혈 민자/「지역당」벗을 시험대로 총력 민주/지역별 인물중심 부동표 집중공략 국민/ 충청지역은 지난 13대총선때 김종필 당시 공화당총재(현 민자당최고위원)의
-
가시화」기대이하… 민주계 당혹/청와대 회동·연두회견 정가 표정
◎민정공화계 “흡족”화색/김대표 “당내 화합·총선 승리 주력할터”/민주당 “미봉책… YS 유리해진 것 없다”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있은 노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은 20
-
중량급 대거투입 최대 승부처로/서울지역(14대 총선고지:5)
◎현역포함 10명이상 물갈이 민자/“30석 목표” 거물영입에 총력 민주 전통적 야세지역인 서울이 지난해 두차례 지방의회선거결과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자 여야는 이같은 「이상현상」이
-
조직책 20일께 발표/민주 조특 이견조정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와 조직강화특위 위원들은 7일 낮 시내음식점에서 만나 조직책 선정시기를 둘러싼 신민·민주계간 이견을 조정,오는 20일까지 인선을 대체적으로 마무리해
-
“조직책선정 앞당겨야”/민주계측서 강력히 요구/민주 내분사태 조짐
지구당조직책 인선시기를 둘러싼 민주당내 신민·민주계간 갈등이 오는 20일 조직책 일괄발표시기가 다가오면서 내분사태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기택 공동대표와 목요상 최고위원을
-
“창당이냐 연합이냐”이해저울질/그밖의정치세력들(14대총선고지:3)
◎「여야 공천」끝나면 “헤쳐모여”예고/정주영김동길박찬종씨 접목여부 최대 관심 14대총선이 바짝 다가오면서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총체적 불신에 편승한 신당창당 움직임이 우
-
올해 정치권 어떻게 달라지나/정치부기자 방담
◎4대선거 몰려 “최대 변혁기”예고/남북정상회담 성사여부 정계변수로/막대한 선거자금으로 경제파탄 우려/「5공」·정주영씨 움직임도 주목/말많은 자치단체장 선거 6월실시 예상/YS「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