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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성재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인왕산 녹음 (綠陰) 이 짙푸른 청와대 본관 2층 구석에 민정수석 비서관실이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인터뷰를 위해 2층에 위치한 이곳을 찾았다. 지난달 25일 임명된 파란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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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민정수석은…
청와대 민정 (民情) 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의 '민심 창구' 다. 민심과 여론동향을 적기 (適期)에 포착, 국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청와대 내규의 민정수석 활동영역은 포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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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칼럼] '민심정치'로 가는길
바야흐로 '민심정치' 가 시작될 모양이다. 지난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시국상황과 관련해 사과와 반성을 표하고 민심부응정치, 국민의 뜻을 하늘로 아는 국정추진을 다짐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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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커진 시민단체… 미묘해진 권력지도에 여권 고심
시민.사회단체가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운영 한복판으로 뛰어듦에 따라 여권 내부에 미묘한 흐름이 감돌고 있다. 청와대와 국민회의 일각에서는 "시민단체가 金대통령에로의 진언 창구를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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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지지기반 재구축 착수
청와대와 국민회의는 전통적 지지기반이던 시민.사회단체 (NGO) 및 노동계의 총체적 이탈현상을 맞아 이들과의 관계 복구를 통한 지지기반 재구축작업을 서두르고 있어 국정전반에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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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왜 만드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올해 초 토끼해를 맞아 다짐한 게 있다. 토끼처럼 귀를 세워 바깥의 얘기를 많이 듣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잘 실천됐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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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신설 국무회의서 의결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실직자 채용 사업체에 대한 장려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39건의 안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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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실 신설
청와대는 비서실의 민의수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정수석실을 신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서실 직제 개정안은 22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신설되는 민정수석 산하에는 민정1.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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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팀이란…]
DJ비자금 추적을 맡았던 '사직동 팀' 의 공식 명칭은 경찰청 조사과. 흔히 청와대 특명반으로 불리며 30여명 정도가 5~6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전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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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보강공사'…빠르면 월내 개편
청와대 비서실이 이르면 이달 말 개편된다. 직제 일부가 바뀌고 이에 따른 인사가 단행된다. 단순한 자리메움이 아닌 비중있는 인사를 포함하는 상당폭의 인사가 되리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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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3인 대북행적]오정은.장석중.한성기
[오정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오정은 (吳靜恩.44) 씨의 임무.역할은 대북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북한문제는 외교안보수석실이 소관. 그럼에도 吳씨가 신북풍 사건의 연출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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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실 개편]다른 문제 없나
김중권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은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일부 교체 사실을 발표하면서 "비서실에 대해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비서실 기능.인력 등에 대한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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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2명 인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대통령비서실장 소속 민정비서관에 이범관 (李範觀) 서울지검1차장을, 의전비서관에 김하중 (金夏中) 외무장관특보를 임명하는 등 32명의 청와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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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관 '김대중비자금' 계좌추적…고위층 지시여부 수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비자금 의혹 고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방향을 놓고 여야대립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검 중수부 (朴舜用검사장) 는 20일 金당선자와 친인척의 계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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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비자금 추적에 동원된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비자금조사에 동원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감독원내 '특수조직'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직접 조사를 담당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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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추적 사직동 팀은 어떤 곳
DJ 비자금 추적은 '사직동팀' 의 작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직동팀이란 비자금 추적반이 경찰청의 사직동 안가 (安家)에서 작업을 했다고 해서 붙은 이름. 경복궁에서 삼청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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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늦춰진 비서진 인선…당료·관료사이 안배 신경
청와대 1, 2급 비서관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2~3일 늦어지고 있다. 청와대 비서진에는 주로 당료 출신을 기용할 것이 예상돼 왔으나 업무의 전문성.지속성 때문에 일부 비서관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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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실 6인 보좌역제로 축소…청와대 인선 내주발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현재 11수석체제로 된 청와대 비서실 직제를 6보좌역체제로 축소개편하고, 이에 따른 보좌역 (수석비서관급) 인선 결과를 다음주중 발표한다. 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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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드러낸 '청와대 군살빼기'…총무·의전수석 폐지
청와대 비서실의 감량작업이 구체화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실속 위주의 편제를 짠다는 원칙을 세우고 3일 유재호 (柳在浩) 청와대총무수석을 불러 현재 11개 수석비서관실의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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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실 어떻게 꾸밀까…5개 수석실 제외한 나머지 통폐합 축소
'김대중대통령의 청와대비서실' 은 현재보다 많이 축소될 것같다. 현 정권의 비서실은 수석비서관실만 11개고 수석들은 장.차관급이다. 金당선자는 이런 비서실이 '너무 크고, 너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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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작아진다…김대중당선자, "보좌기능 국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대선공약으로 청와대 비서실의 축소개편을 밝혀왔다. 비서실이 '너무 크고 너무 강력하다' 는 게 金당선자의 인식이다. 그는 TV토론에서 “장관을 세크러터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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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현철인맥 10여명 추정…본인들부인 당에선 “모두 정리”
국민신당에 대한 청와대 지원설과 관련해 신당측이 가장 아파하는 대목은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와의 연계부분이다. 실제 창당전부터 몇몇이 핵심으로 일하고 있었다. 신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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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물태우'보다 힘빠졌다는 얘기돈다"청와대 관계자
▷ "金대통령이 요즘 '물태우' 보다 힘이 빠졌다는 얘기가 있다. 1시간 이상 설득해도 정치적 아들이란 李지사가 '변한게 없다' 고 하니 그런 얘기가 안 나오겠느냐. "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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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野, 與 짝짓기 따른 판세 촉각
야권은 신한국당 경선 후반전에 촉각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막판 1주일간 예상되는 적진 (敵陣) 의 합종연횡이 지금껏 진행해온 대선전략의 틀을 새로 짜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