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장님, 가스 샐 때 대처법 아세요?
서울 마포구 성산2동 통장들이 생활안전과 민방위 등 업무와 관련된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사진 마포구] 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 회의실. 머리가 희끗한 중년
-
[시론] 안보는 최고의 복지다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등 굵직한 국내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북한에 대한 경계심이 흐려진 듯하다. 남한의 관심 여부와 무관하게
-
[사진] 35년 만의 전국민 민방공 훈련 … 사이렌 전과 후의 한남대교
북한의 포격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이 15일 오후 2시부터 15분 동안 열렸다. 서울 한남대교에서 훈련 전에 붐비던 도로(사진 위)가 훈련이 시작되자 텅 비어
-
실전처럼 지하대피소로 뛰는데 … 한쪽선 차 탄 채 구경
북한의 포격 등 실제 상황을 가상한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이 1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구제역 발생 지역(경북, 경기도 연천·양주)을 제외한 전국에서 실시됐다. 서울 아현중학교
-
민간인 희생자들 분향소에도 조문 행렬
북한의 포격으로 희생된 김치백(61)씨와 배복철(60)씨의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는 26일에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에는 한나라당 김무성
-
정부 “준전시 상황 … 국고 10억 긴급 투입”
정부가 연평도 주민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연평도에 경비함 2척(500t급·300t급)에 컵라면·음료수·약품 등 구호품을 전달한 데 이어 24일 오전에도
-
“예비군 소집 … 입영 바랍니다” 허위 문자 보낸 20대 3명 입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 직후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는 등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김모(28·제조업체 직원)씨와 윤모(2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면 돈 되는 노동법
국가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핏줄 역할을 하는 것이 근로자입니다. 그들의 땀방울이 모아져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근로 제공과 임금 지급
-
‘심각’ 단계 뭐가 달라지나
정부가 3일 신종 플루의 전염병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Red)’으로 상향 조정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 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수원=뉴
-
확산 속도, 방제력 … 해양부 예측 다 틀려
기름 폭탄을 맞은 충남 태안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변했다. 사고 사흘 째인 9일 5000여 명의 인력이 태안 앞바다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당국의 섣부른
-
[내생각은…] 분산된 위기관리체계 비효율
최근 들어 한반도 주변의 안보 환경에 의미심장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큰 논란 속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우리에게 전환하기로 한·미 간에 합의됐고, 최근에는 한국이 배제된 채 미국-일
-
민방위 교육 '쫑긋 강좌' 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구민회관. 민방위 대원 200여 명이 '맞벌이 부부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부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말고 설거지도 하
-
민방위 훈련 폐지안 이달 말 제출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은 15일 민방위 교육훈련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민방위 기본법 개정안'을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민방위 교육훈련이 예비군을 거
-
[과학으로 세상보기] 개미의 민방위경보
우리나라는 민방위 기본법 제27조 2항(민방위 경보) 규정에 의거해 적기의 공습이나 각종 재난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보 종류별 신호방법과 주민 행동요령이 있
-
[내 생각은…] 두뇌생산성 높여야 경제난 넘는다
위기의 한국경제는 생존할 수 있을까? 서민경제의 체감, IMF 때보다 어렵다는 것이 한결같은 목소리다. 사실 경제위기는 인류 역사에서 무수히 경험하는 일이다. 비단 우리만 겪는 일
-
부처 갈등에 '소방방재청 신설' 다시 입법예고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입법예고까지 했다가 행자부 내부 및 관련 부처 간 갈등으로 입법이 지지부진하던 '소방방재청 신설법'(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안)을 17일 다시
-
청소년 연령기준 '年나이 19세미만'으로 개정추진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는 현재 생년월일 기준 '만 19세미만'으로 돼있는 청소년보호연령을 '연 나이 19세미만'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0일 밝
-
민방위개혁 시민단체서 입법청원
민방위제도 개선에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민방위대 권익보호위원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YWCA 등 전국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방위대 구조개혁 및 사랑의 품앗이 봉사단 창설 추진
-
시민단체, 민방위대 구조개혁 입법청원서 제출
민방위 제도개선에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민방위대 권익보호위원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YWCA 등 전국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방위대 구조개혁 및 사랑의 품앗이 봉사단 창설 추
-
[사설] 민방위 수술 서둘러야
전쟁이나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75년 창설된 민방위대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반론도 적지 않았으나, 분단상황과 전후방이 따로 없는 현대
-
[헛도는 민방위 上] 재조정 필요한 조직
선진국에선 재난을 하나의 개념으로 다뤄 담당 정부조직이 하나다. 그러나 우리는 민방위대가 전쟁.인위적 재난.자연재해 등 모든 경우에 대응한다고 해놓고는 인위.자연재난 대응 법률을
-
[기획취재] 민방위대 헛돈다
민방위대가 흔들리고 있다. 1975년 창설돼 7백40만 대원을 가진 거대조직이 '재난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라는 임무의 수행은커녕 예산.조직이 위축되고 시민교육도 허울뿐인
-
민방위 상한연령 45세로 낮춰
내년 7월 1일부터는 45세가 넘으면 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된다. 현재는 50세까지 민방위대에 편성되고 있다.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
민방위 연령상한 45세로 낮춰…각의,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의결
내년 7월1일부터는 45세가 넘으면 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된다. 현재는 50세까지도 민방위대에 편성되고 있다.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