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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연구원 키워 기업 성장엔진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1~2년 뒤를 내다보고 인재에 투자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겁니다. 지금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성공신화도 나올 수 없어요.” 민동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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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R&D도 공기 단축” … 정부, 성공하려면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은 ‘결과중시형’으로 세게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신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최대의 특징은 연구개발 측면에서 확실한 빅2 체제를 갖춘 것이다. 연구개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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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관장 선임 제도부터 바로 세워야
최근 노무현 정권에서 임명된 정부 산하기관장들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여당 측에서는 이제 새로운 이념의 정부가 들어섰으니 뜻이 맞는 사람끼리 일할 수 있도록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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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충격을 딛고 일어서자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던 황우석 교수 연구논문의 진위 논란이 의도된 조작으로 결론났다. 아직 맞춤형 줄기세포의 실재 여부가 남았지만 이번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를 바라보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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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특허분쟁 심판' 특허법원에 맡겨야
황우석 교수팀이 연구개발해 낸 환자 체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 배양 성공에 전 세계가 환호하고 있다. 황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에 대하여 특허신청 비용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원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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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경기부양 효과 큰 건설산업 국가가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의 성장률은 약 20%로 비(非)정보통신산업 성장률 2%대에 비해 월등히 높다. 지식정보화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선진국 형으로 변화해 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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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코리아 만들자"
올해 '과학의 날'(21일)은 예년에 비해 특별하다. 대규모 과학문화 확산운동이 처음 실시되고 노벨상 후원회도 결성됐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끌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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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국회 통과한 '과학立法'
올해는 효과적인 과학기술 지원체계가 마련되는 전환기로 평가될 만하다. 이공계를 지원하는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특별법(이하 이공계특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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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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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체제 이렇게 고치자] 上. 예산 둘러싼 부처간 갈등 조정
과학기술처 혼자 했던 R&D 사업은 현재 전체 규모 5조6천여억원, 관여하는 정부 부처 16개로 눈덩이처럼 커졌다. 이렇게 사업규모가 커지자 이들 부처의 R&D에 관한 업무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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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세 감면 축소에 불만 목소리
'사기진작은 사라지고 공평과세만 남았다'. 요즘 과학기술계에 불어닥친 화두다. 지난 1일 재정경제부가 새 소득세법 시행령을 고시하면서부터다. 지금까지 사립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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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교수 '연구비 과세' 반발
재정경제부가 지난 1일 대학교수와 정부출연기관 연구원이 받아오던 연구활동비 비과세 혜택을 2007년까지 완전 폐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을 발표하자 과학기술계가 크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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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盧대통령의 이공계 살리기 약속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를 제2 과학기술 입국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盧대통령은 특히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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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정부 과학기술정책 결산]예산 2배 확대… 국가 경쟁력 10계단 '껑충'
제16대 대통령에 노무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는 임기 마무리에 한층 더 바쁘게 됐다. 지난 5년간 '국민의 정부'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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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과학기술2002]기술개발 '10년 이정표' 첫 제시
올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개발의 나침반 역할을 할 국가기술지도가 완성됐으며, 굵직한 연구성과도 잇따른 한 해였다. 형질전환 복제돼지가 탄생했으며, 우리나라 첫 우주개발용 액체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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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질환 치료기술 개발 본격 착수
난치성 질환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세포응용연구사업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文信容)은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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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硏 제 역할 하려면 이공계 대학과 통합을
1966년 한국 최초의 정부출연 연구소인 KIST가 설립되었다. 산업화 초기 단계에 기술개발과 역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으로 선진기술을 토착화시킨 것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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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상큼한 '과학과 미래'섹션
지난달 30일 과학기술부는 '2001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투자액은 16조1천1백5억원으로 2000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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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진국'으로 가는 길전문가 좌담]"과학기술 전략 주도할 기구 만들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자에게 연금을 주려던 과학기술부의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경제 부처가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사회를 주도하는 시대가 됐고,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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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에 푸대접… "왜 이 고생 하나"
'과학자가 되면 스타로 뜨고 부자도 되는 시대'. 이공계 인력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대안을 함축한 말이다. 대접을 잘해주면 이공계로 오지 말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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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과장 광고 주의령
취업난을 틈타 각종 민간자격증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국가공인 보장', `취업.고수입 보장' 등 과장 광고를 남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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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사기진작책]"스타 과학자 발굴"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기반은 과학기술력이다.청소년의 우상이 가수가 아니라 과학자가 되도록하겠다." 과학기술부는 18일 열린 ''제8차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과학기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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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문화재단 전의진 신임 이사장 인터뷰]
"대부분 정부 주도로 이뤄져 온 과학문화사업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고, 대신 과학문화재단은 이들 민간 단체를 육성.지원하는 데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신임 전의진(全義進.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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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과학문화재단 전의진 신임 이사장
"대부분 정부 주도로 이뤄져 온 과학문화사업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고, 대신 과학문화재단은 이들 민간 단체를 육성.지원하는 데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신임 전의진(全義進.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