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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꽃바다를 구하라
이경희키즈&틴즈팀장“두루두루 소문 좀 내주세요.” 김탁환(49) 작가의 문자를 받은 건 지난 2일이었다. ‘고 김관홍 잠수사의 꽃바다를 구하라’는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프로젝트(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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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0일'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의인 10인
[사진 'ghn08048' 인스타그램오늘(9일)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 되는 날이다.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고 아직도 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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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촛불집회 참석한 문재인·이재명·박원순…'촛불 민심은 내것'
24일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전국에서 열린 9차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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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판도라'가 남긴 것: 한 사람을 위한 눈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그것
원전 사고를 다룬 재난영화 ‘판도라’(12월 7일 개봉, 박정우 감독)를 2016년의 대한민국에서 본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아니 소름 끼치는 경험이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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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직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소설은…
서점 직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소설은 김탁환의 『거짓말이다』이었다. 『거짓말이다』는 세월호 사건 당시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위는 김금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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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거짓말이다』③세월호는 이전의 참사와 달라
소설가 김탁환과 TONG청소년기자 대담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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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거짓말이다』② 죽은 자를 살리는 마법
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0명의 기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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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거짓말이다』① 물속 진실과 물 밖 거짓말
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현실이 소설의 상상력을 뛰어넘을 때, 작가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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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바로잡습니다
권석천논설위원이 글은 정확히 말하면 정정보도문이다. 나는 지난 6월 21일자에 ‘돈이 말하는 한국’이란 칼럼을 실었다. 칼럼에서 나는 민간 잠수사 김관홍의 죽음을 언급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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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가난한 부탄 이어 잘사는 북유럽 행복 투어?
여야 전 대표, 전대 정국에 느긋한 대선행보문재인네팔 히말라야 방문을 마치고 지난 9일 귀국한 문재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것을 검토 중이다.출국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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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돈이 말하는 한국
권석천논설위원머니 톡스(Money talks). 돈이 말한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은 모든 것의 척도다. 20년 경력의 회계사 K에게 대우조선해양에서 어떻게 2조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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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민간 잠수사 숨진채 발견,구조활동 이후 잠수병 앓아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가했던 민간 잠수사 김모(4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5분쯤 고양시의 한 화원 내부 비닐하우스에서 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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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난구조대 세계 최초 1만시간 무사고 기록
한국해군의 해난구조대(SSU)가 ‘포화잠수’ 1만시간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포화잠수는 헬륨과 산소를 혼합한 특수기체를 마시며 실시하는 잠수다.주로 심해 작업을 위해 실시하며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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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유람선 '코코몽'호 오늘 인양…경찰은 수사전담팀 구성
서울 영동대교 남단 한강에서 침수로 인해 가라 앉은 한강유람선. 사진 신인섭 기자.26일 한강 영동대교 인근에서 침수된 한강 유람선 ‘코코몽’호의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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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초 공개 민간 잠수사의 600일, 우리의 수색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4월 17일 세월호가 침몰한 다음날 민간 잠수사 25명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소집됐다. 그들은 해경을 대신해 세월호 희생자 구조 작업을 했다. 해경의 수중 실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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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세월호 잠수사 사망 책임 논란' 민간 잠수사 무죄
"세월호 수색 작업에 투입된 잠수사의 사망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민간 잠수사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단독 한종환 판사는 7일 부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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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민간잠수사 22명 의상자 불인정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 참여했던 민간잠수사들을 의상자로 인정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10일 보건복지부에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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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1t트럭 바다로 추락 3명 사상
9일 오후 2시57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 선착장에서 김모(73)씨가 몰던 1t 트럭이 10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와 문모(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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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촛불 4475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로 세월호를 만드는 대형 퍼포먼스가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 자원봉사자, 구조 잠수사를 비롯해 시민 44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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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뉴스] 세월호 1년…이제 희망을 인양하자
세월호 1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보다 더 안전해졌을까. 정부와 국민 모두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도 곳곳에 깔린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온 ‘국가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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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잠수사 가족 "자식 같다며 달려갔는데"
지난해 7월 수색 작업을 하다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故) 정성철 소방령의 추모방.세월호 참사는 세월호 밖의 희생자를 낳았다. 수색·구조 및 지원 활동 중에 숨진 소방대원·민간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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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월의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세월호 침몰 1주기(16일)를 앞둔 지난 10일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이 좋아했던 간식이 인쇄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진도=오종택 기자] 세월호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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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실시된 여객선 구조 훈련.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의 인천 해사고 학생들이 갑판에 나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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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이래서 세월호 인양하면 안된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초선, 강원 춘천)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인양에 반대한다”며 인양을 해선 안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첫번째 이유로 “원형보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