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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가속기 해체에 7億弗-美 차세대 과학장비
■…미국이 엄청난 비용 때문에 끝내 완성을 포기한 차세대 과학연구 장비인 초전도 초충돌형 가속기(SSC)를 해체하는 데만무려 7억달러 이상이 소요된다고 에너지부가 집계. 에너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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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원자력 협정 개정합의-위원회 설치 불평등조항 손질
한.미 양국정부는 최근 과기처에서 제15차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체결된 원자력협정을 개정키로 합의했다. 지난 68년 처음 체결된 양국간 원자력협정은 74년 2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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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수,김동길,김상현,이윤석,이기택,이승우,성낙정
◇林光洙 충북협회회장(충청일보 회장)은 8일 오후2시 서울 앰배서더 호텔에서 충북협회(충북도민회)주관으로 충북출신 在京인사 신년교례회를 개최. ◇金東吉 국민당대표최고위원은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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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방사능 인체실험 70년대까지 계속-하원의원 폭로
[워싱턴 로이터.AP=聯合]美國人들에 대한 비밀 방사능 실험이 앞서 보도된 것보다 훨씬 후인 70년대까지 행해졌다고 에드워드 마키 美하원의원이 3일 밝혔다. 美하원 에너지 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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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해결의 막바지 “암초”/CIA “북 1∼2개 보유” 보고서파장
◎클린턴 강·온 양론놓고 판단 고심/낙관적 국무부에 경고용 분석도 북한 핵사찰 문제를 둘러싼 미북한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 중앙정보국(CIA)이 북한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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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하핵실험 강행/미러도 재개 추진/북한핵문제 처리 큰 영향
【동경·런던·워싱턴 외신종합=연합】 중국이 5일 핵실험을 재개함에 따라 미국도 핵실험준비를 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으며 북한 핵문제 처리 등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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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탈출용 「의도적」 충격요법/중국 지하 핵실험 왜 했을까
◎대미관계서 대등성확보 겨냥/올림픽유치 실패 침체분위기 일신의도 1년만에 재개된 중국의 핵실험은 우선 미국이 핵실험의 전면중지 등 새로운 핵 비확산 정책을 국제정책으로 들고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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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 생산재개/미국방부서 주장
【워싱턴 AFP=연합】 미 국방주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중단시킨 핵탄두 생산을 재개하도록 에너지부에 압력을 넣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5일 정부 고위관리들을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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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니원폭」 비밀개발중/이라크북한등 자극우려”
◎핵과학자들 폭로 【워싱턴 AP=연합】 미국이 견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미니 원폭」을 은밀히 개발중인 것으로 미 핵과학자들이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 핵과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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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사에너지시설 만여곳 “오염”/의사단체 보고서
【뉴욕 이타르타스=연합】 미국방부와 에너지부의 시설물중 무려 1만1천개소 이상이 방사능물질이나 화학물질에 오염돼 있다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의사들」이라는 단체가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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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기술전쟁」/이종대(시평)
미일간의 기술전쟁이 날로 가열되고 있다. 국력의 핵심이 군사력에서 경제력으로 대치되고 기술이 경제전쟁의 으뜸가는 무기역할을 담당하게 된 국력 결정 요인체계의 변화에 곁들여 미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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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핵과학자 1백16명/미서 현지 고용
【뉴욕 로이터=연합】 미국정부는 핵융합 반응 연구를 위해 최초로 구소련 과학자 1백16명을 현지에서 고용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지가 6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지는 이날 이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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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무기 감축/10년계획 발표
【워싱턴 AP=연합】 제임스와 킨스 미에너지부 장관은 냉전종식에 따라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실시될 미국의 핵무기생산 감축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와킨스장관은 이날 회견을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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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 연구현장을 찾아서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화학연구소의 제3연구동 1층에는 국내 화학공업의 꽃이자 반도체로 불리는 촉매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촉매란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특정 화학반응의 경로를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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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단 일원 찰스 W 메인즈씨 미지에 기고
◎“북한을 더이상 궁지로 몰지말자”/미는 한반도 냉전정책 벗어야/대화창구 격높여 개방 유도 바람직 북한이 국내외갈등을 외교정책변화로 해소해야 하는 필요때문에 일본과 아울러 미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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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투자|″두드려 봤어도 한발씩 건너라〃
2년전만해도 소련내 투자를 원하는 서방기업의 대기행렬은 『모스크바시내 고깃간 행렬보다 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미국 5대기업중하나인 이스트만 코닥이 모스크바당국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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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경비체게 허술 도난위험 높아"
미 뉴욕타임스서 지적 걸프전쟁이 쉽사리 끝나지 않으리라는 예측과 함께 최악의 경우 핵무기 사용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전세계에 산재된 핵무기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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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뒤의 세계경제… 전문가 전망
◎선진국 수백만 실직/금융 대공황 올 수도/기업에 큰 충격… 경기회복 자신감 상실/비축량 많아 석유문제엔 낙관론 우세 페르시아만에서 만일 전쟁이 발발할 경우 8년간의 지속적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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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장기계약 농축우라늄 가격/95년 이후에나 내릴 듯
◎소련도입품보다 배나 비싸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소의 연료로 미국에서 비싸게 사들이고 있는 농축우라늄 가격이 오는 95년 이후에나 낮춰질 전망이다. 12∼13일 과천 동자부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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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 신 소재개발 열올려|미 방위산업 연구소
【워싱턴=문창극 특파원】창과 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드는 태평세월이 정말 다가오는 것일까. 동서해빙무드에 힘입어 소련이 탱크와 장갑차를 트랙터로 개조한 것이 화제가 됐듯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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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배럴당 1불 넘게
【런던 로이터ㆍAFP=연합】 전세계의 유가는 18일 페르시아만 사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미에너지부가 원유 공급부족분의 상당부분이 해소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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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나라마다 비축 "바람"|세계 주요국의 현황과 정책
최근 중동사태를 계기로 석유비축의 중요성이 재삼 강조되고 있다. l, 2차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석유 소비국의 유가급등이나 공급부족사태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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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새 에너지원으로 각광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얻는 이른바 연료전지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새로운 신에너지원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연료전지의 원리와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을 최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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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공장서 방사능 방출”/미 정부 최초로 시인
【워싱턴 AP=연합】 미 에너지부는 40년간의 침묵끝에 처음으로 핵무기공장의 다량 방사능 방출을 시인했다. 에너지부는 13일 워싱턴주 리치랜드의 핸포드 핵저장소 방사능방출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