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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㉘ ‘빠삐용’ 된 글로벌 車 CEO의 미래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이 동맹을 맺은 뒤 처음 공동 개발한 마치 3세대 모델을 2002년 카를로스 곤 당시 닛산 CEO가 공개하는 장면. [AP=연합뉴스] 카를로스 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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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대표→교수…'한강사망 카더라' 판쳐도 침묵한 경찰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지 닷새째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뉴스1 중앙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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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의 檢과거사위 반성 "누구도 제동 못 걸었다"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재심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가 지난 1월 13일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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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김정은 사망 의혹’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12일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 관하 추격습격기연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이륙하는 전투기를 응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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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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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옥죄기 시동?
중국 정부가 고의적으로 뉴스를 날조한 기자의 언론사 재취업을 5년 이상 금지하기로 했다. 또 비판적인 보도를 할 때는 기사에 취재원을 2곳 이상 명시하도록 했다. 사회 안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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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항서 핵잠수함 방사능 누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항에 정박 중이던 중국의 최신 핵잠수함에서 방사성물질 누출 사고가 있었다는 미확인 소문이 중국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진위를 놓고 중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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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말 바꾸고 네티즌은 음모론 ‘불신의 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 4일로 열흘째. 대한민국 전체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혼돈에 빠졌다. 정부와 군에 대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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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말 바꾸고 네티즌은 음모론 ‘불신의 바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 4일로 열흘째. 대한민국 전체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혼돈에 빠졌다. 정부와 군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는 높고 인터넷상에는 유언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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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루머 증폭시키는 '증권가 사설 정보지'
증권사 사설정보지가 연예가 루머의 온상으로 다시 등장하고 있다. 신하균이 경찰의 마약 수사에 연루됐다는 소문이 유포된 것은 지난 26일 전후로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X파일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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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를 감동 드라마라니…"…언론계 수경사발 후폭풍 강타
버려진 아이들을 학대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진 사찰 수경사에 대해 선행보도를 한 언론들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다.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수경사를 미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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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반북 감정과 일본 상업 방송
주일 특파원의 업무 중 하나는 일본 언론에 보도되는 북한 소식을 챙기는 일이다. 한국 언론 이상으로 북한 뉴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본 TV의 북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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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인 사망 8명으로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한국인 36명이 희생됐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확인 결과 로이터통신은 태국 재난방지부에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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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터넷 불법선거 철저히 막아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가 발족된 이후 인터넷 언론사들이 선거법과 심의기준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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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확인에 더 철저했어야
세계 저널리즘의 고전인 허친스 보고서는 "언론의 자유에는 실수할 권리도 포함돼 있다"고 하면서도 그 전제엔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 때문인지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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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집권당 위상 강화 자성론
"집권당의 위상을 찾자" 는 자성론이 국민회의에 거세게 일고 있다. 2일 김원길 (金元吉) 정책위의장의 사의표명 소동이 직접적 계기가 됐다. '덜 성숙된 여당' 이란 지적을 받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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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타임지 힘겨운 오보 싸움
미 미디어그룹 타임 워너사 (社) 소속인 CNN방송과 시사주간지 타임의 보도내용을 놓고 오보논란이 한창이다. 두 매체는 지난 7일 미군이 베트남전때 탈영병들이 적군에게 중요 군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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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릉 무장공비사건 1년 군작전보도 전기삼자
강릉지역 북한잠수함 침투및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발생한지 18일로 만 1년이 됐다. 군사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사건은 울진.삼척사태 이후 거의 20년만에 벌어진 대규모 대 (對)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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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보도 冷戰시각 여전-관훈클럽.언론학회심포지엄
한국 언론이 북한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냉전적인 시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언론학계와 정부에서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관훈클럽과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4일 경주(慶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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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앞세워 과잉 보도 많다
한국신문들은 보도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시민들의 권익이나 명예를 침해하고 있는가? 언론중재위원회가 30일 창립 l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언론보도와 시민의 권익」이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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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소식통인용 언논신퇴성에 먹칠
■…미CBS-TV 이브-닝 뉴스 프로의 앵커맨으로 명성을 떨치다 은퇴한「월터·크론카이트」 씨는 일부 기자들이 『미확인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작성으로 언론의 신뢰성에 먹칠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