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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 소셜커머스’ 아이디어로 미국서 250만 달러 에인절투자 받아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했다. 규모가 작은 한국 시장에는 맞지 않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대기업의 힘이 막강하고 벤처들의 아이템이 쉽게 도용당하는 국내 환경도 벤처들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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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웰빙공간을 만들어 주는 음이온방사장치‘토션피아'호유통
한때 가정집마다 있었던 웰빙 제품중 하나가 바로 공기정청기 였다. 하지만 이 공기 청정기는 에어컨에 탑재되면서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는데, 최근에 와서는 이러한 공기 청정기의 기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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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파격 김성주 "박근혜 머리, 20년 넘게…"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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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나는 천상 친정엄마
강부자씨는 화장기 전혀 없는 맨얼굴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메이크업 안 하시나요?”라고 했더니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요. 이 모습이 강부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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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사업 떼돈 번다"
[최영진기자] ▲ 중심부에 건설된 빌딩.이런 건물들이 뱅갈로 시가지내 곳곳에 서 있고 건설 중인 곳도 많다. 이렇게 비싸다는 말인가. 1인당 소득 8000달러 가량 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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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행실이 좋지 않다" 교사 질책 들은 여고생 그만…
대구지역 고교생이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숨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 A(16·여)양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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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를 사랑했던 중국인, 기독교 신자 7000만 명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길가에 교회당이 보인다. 중국의 건물과 생김새가 달라서 눈에 금방 들어온다.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인데 진짜 예배를 보는 곳일까? 종교의 자유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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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담벼락에 '가족계획 확실히…' 문구 의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길가에 교회당이 보인다. 중국의 건물과 생김새가 달라서 눈에 금방 들어온다.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인데 진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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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를 사랑했던 중국인, 기독교 신자 7000만 명
1 허난(河南)성 광산(光山)현으로 가는 길에서 시골치고는 규모가 큰 교회를 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톈언탕(天恩堂)이라는 이름의 이 교회는 신도수 2000여 명의 대형 교회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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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국회의원보다 상해보험료 2.5배 더 낸다
국회의원, 변호사, 의사, 기업 임원, 노조 간부, 주부, 역술인, 남성을 제외한 휴학생, 공무원, 공기업 직원, 일반 사무직 종사자, 교사…. 상해보험료를 적게 내는 직업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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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안하는 '머리끄덩이녀', 파마하고 지인과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5)씨 등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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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원·식당·주유소, 카드 수수료율 최고 1.8%P 내린다
영세 사업자는 낮아지고 대형 가맹점은 높아지는 쪽으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가 바뀐다. 수수료 부담은 연 8700억원가량 줄어든다. 주로 영세 사업자가 혜택을 보게 된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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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의 대치동 교육통신] 어, 대치동이 웬일로 한산하지?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요즘 대치동은 한산하다. 식당·술집·커피숍·수퍼마켓·미장원 등에 손님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가게가 썰렁하네요.” 가끔 가는 식당 주인에게 슬쩍 물어보니 쓸쓸한 대답만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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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아이돌처럼 헤어 스타일링 하려면
긴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 모발 뿌리의 볼륨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아이돌들의 헤어 스타일은 변화무쌍하면서도 세련됐다. 가히 트렌드의 선봉에 선이들답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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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수염, 생존, 능력”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지난 호부터 가능한 한 모든 인터뷰에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넣었습니다. ‘가족’ ‘건강’…판에 박힌 대답이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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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웃으며 홀로 설 수 있는 그날까지
6월 29일 서울 노암갤러리에서 열린 희망가게 100호점 오픈 기념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맨 왼쪽) 등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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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마을에서 만난 평화
춘천시의 동쪽 끝 부분에 동내면(東內面)이 있다. 논, 밭, 과수원과 집들이 어울려 있는 조용한 농촌지역이다. 아파트 부근을 산책하면서 이름 없는 작은 길을 따라 가다 보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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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에어컨 안 틀 수도 없고 …
한 여름 무더위를 이기느라 집집마다 틀어 놓는 에어컨은 ‘전기 먹는 하마’다.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가정이라도 온 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기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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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의 금요일 새벽 4시] “가야금 줄이 몇 개더라?”
◆‘지난주 금요일 중앙일보사에서 나와 다음 약속 장소로 뛰면서 수만 가지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그 많은 후회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거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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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상가 투자 어떻게 하나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 최근 들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조기 퇴직, 기대 여명 증가 등으로 노후에 대한 불확실성이 늘어나면서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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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4) 국회의사당에 얽힌 이야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로 1번지. 대한민국 국회의 주소입니다. 푸른 돔 지붕만으로 ‘정치’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그곳이죠. 해마다 봄철만 되면 자기 지역구 의원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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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강제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이상주의자는 싫다”
젊었을 때 크리스티는 날씬한 금발의 미인이었다. 나이가 들어선 비만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그녀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 [게티이미지] ‘애거사 크리스티 특전(特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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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하나에도 짙은 문화의 향기,모로코 스타일에서 미래를 찾는다
1호텔 로열 만수르의 밤풍경 관련기사 “최고만 모아 놓은 모로코 문화의 수공예 칵테일” 영화 ‘카사블랑카’로 우리에게 친숙한 모로코는 북서 아프리카의 서쪽 끝에 있는 입헌군주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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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상 임금옥씨, 보호관찰 대상자 등 350명 사회 복귀 도와
“선생님, 저 내년 봄에 결혼해요.” 최근 주부 임금옥(61·사진)씨는 6년 동안 딸처럼 보살펴온 선아(28·가명)씨에게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