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정국…예상문제집을 보면…정치기자 방담|대통령 취임한돌쯤 개각할수도|규제자의 비정치활동 넓어질듯
올해는 제5공화국력으로 치면 제2차연도이고 제5차 경제사회발전계획의 1차연도이기도 합니다. 지난해가 창당과 선거, 착오와 시험이 거듭된 산고의 한해였다면 올해는 이신생아가 어떻게
-
비동맹외교의 강화
한국은 분단국가로서 남북이 대치하고 있다는 현실과 자원빈국이라는 현실때문에 지구상의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정력을 외교에 쏟고 있다. 유엔이라는 다분히 상징적인 외교무대에서 우리가
-
높아진 미국·일본의 대한신뢰도…군사충돌 위험지는 한반도가 3번째
미국·일본 국민들의 한국에대한 신뢰도는 다른 서방국가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과 미국의 갤럽여론조사
-
60억불차관 외교는 굴욕적|비동맹권과의 외교를 강화
▲김판술의원(민한)질문=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물리적 지주는 군인·노동자·학생등 3대 산맥으로 나누어진다. 노동자는 수출제1주의로 맥을 못추고, 학생들은 소요로 위축되어왔는데 국가백
-
"일 방위력 증강해야"
【동경=신성순특파원】「맨스필드」주일미국대사는 22일 일본은 서방동맹국의 일원으로서 날로 늘어나는 소련의 군사력증강에 대처하기위해 방위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하고 일본의 방위력증강은
-
공동성명
정부의 수뇌나 공식대표가 외국을 정식 방문했을 때 그 회담내용이나 특기사항 등을 기록하는 외교문서들이 있다. 이 가운데 「공동」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문서는 세가지. 공동선언·공동발
-
일본이 본 북괴군사력
엄연한 현실에 눈을 감는 일이 으레 갈 수는 없다. 눈을 뜨면 거기 전개되어 있는 현실을 인정할 일이 두려워 계속 눈을 감고 있으면 인격분열(schizophrenia) 현상을 일으
-
뒤늦게 남침가능성을 인정|극동서의 방위 분담도 약속
일본정부는 이번 백서에서 처음으로 북괴가 외국의 지원없이 일정기간 단독으로 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일본정부는 이때까지 한반도의 북으로부터의 위
-
"보안차원 경협 필요하다"|일5부 정무차관 등 정치인의 방한러시
일본정치인들의 한국나들이가 붐을 이루고있다. 『매주 국회의원중 누군가가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는 말이 정가주변에서 나올 정도다. 최근 한국을 다녀온 굵직굵직한 이름
-
미일의 안보논의 격화
미국과 일본의 아시아정세관, 특히 소련의 위협에 대한 인식이 일치하고, 그것이 두나라간의 긴밀한 안보협력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 한반도주변정세 안정의 가장 중요한 조건의 하나임은 새
-
일방위력 증강않으면 미일경협 악영향우려
【동경=신성순특파원】「타워」미상원군사위원장은 8일 방미중인 일중의원 안보특별위 「사까다」(판전도태)의원장등 안보특위 방미시찰단을 맞아 일본이 방위분담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경우
-
"미·일성명 효력없다"
「소노다」(원전직)일본외상은 20일 미국의 일본에 대한 대폭적 방위력 증강요구는 일본에대한 이해부족 때문이라고 비판하고 「동맹관계」「역할분담」을 약속한 지난5월의 미일공동성명에 언
-
(9)「공짜안보」논쟁
미일 동맹·핵 반입 문제 등을 둘러싸고 지금 미·일간엔 이른바「미니 스커트 논쟁」이 한창이다. 미일 학자들간의 토론에서 자주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 낱말은 일목이 군비는 GNP의
-
「미-일 안보협조」에 있다 하와이 안보실무협의회 성과없이 끝나
3일간의 하와이미일안보실무협의회는 양측주장이 평행선을 그은채 13일 성과없이 끝났다. 이번 회담의 목적은 지난5월의 미일점상회담의 공동성명에 포함된 「동맹관계」와「역할분담」의 구체
-
한반도주변의 설왕설래
한반도를 둘러싸고 요즘 제삼자들의 설왕설래가 분분하다. 우선 하와이에서 열린 미일안보 실무협의회는 미일안보조약에 근거한 한반도 유사시의 미일공동대처지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중공
-
일군비 2배증강|미, 일에 요구할듯
미정부는 지난5월의 미일공동성명에서 밝힌「동맹관계」및「일본의 역할분담」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위해 일본에 대해 P3C대연초계기를 비롯한 대연방공능력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일본신문들
-
한반도 안보·군사력 증강억제위한 포석|일본 야당반대 거세 취체안마련엔 어려움
극동지역에서의 유사시에 대비, 미일간 공동대처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미국측제의는 소련의 극동지역 군사력증강이 두드러지고 북괴의 대소편향자세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시
-
연기된 한일외상회담
내달부터 가을까지 잡혀있던 일련의 한일고위층회담에 우리는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6월초의 외상회담, 9월이전의 정기각료회의를 거쳐서 10월께에는 전두환대통령과「스즈끼」(鈴木善幸)
-
정상·각료회담에 영향…병행할수도
일본정부가 회담을 불과 5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한일외상회담의 연기를 요청한것은 「미일동맹파동」및「핵반입문제」로 시련을 겪고있는 일본의 내부사정 때문이다. 양국정부는「미일동맹파동」으
-
미일합동 군사훈련 중단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방위청은 21일 밤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12일부터「아끼다껜」(추전현)앞 동해바다에서 실시중인 미일해군합동훈련을 중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동훈련중지
-
비핵3원칙의 허구
일본은 핵무기의 피폭체험을 가진유일한 나라다.일본사람들이 말하는「핵알레르기」가국방·외교정책에서언제나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그매문이다. 핵무기를 ⓛ생산하지도 않고 ②소유하지도 않
-
일,「비핵3원칙」 고수
「소노다」(원전직) 일본외상은 19일 각의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이샤워」 전주일미 대사의 발언으로 파문이커지고 있는 미핵 적재합함 일본기항및 영해통과문제와 관련, 『일본정부로서
-
동맹과 생쥐
일본 「스즈끼」(영목선행) 수상은 요즘 말꼬리를 밟혀 나라 안팎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주 미국을 방문했던「스즈끼」수상은 한때 『생쥐냐 고슴도치냐』로 세계의 가십거리가 된 일
-
삽화
미일 공동성명의 「동맹관계」 문제에서 「스즈끼」수상과 「이또」외상이 서로 엇갈린 발언을 하여 끝내 외상사직 사태로까지 발전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