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미국과 러시아가 여러 문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면서 국제 사회가 신냉전(New Cold War)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세상이다. 그런데 두 나라가 올해 초 우주 문제로
-
'美최초 흑인 우주비행사'…인종차별에 꺾인 꿈, 90세 돼서 우주로
1960년대 미국 최초의 흑인 우주비행사가 되고자 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에드 드와이트가 1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블루 오리진 기지 인근에 착륙한 뒤 환호하고 있다. AFP
-
맛집 인증만 하는 게 아니다…‘미쉐린 3스타’에 숨은 속내 유료 전용
지난달 2박 3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들에게 바다도 보여주고, 인생 첫 물떡과 돼지국밥을 맛보여주고 싶었죠. 해운대 시장에 들어서자, 한 복국집에 ‘2024 미슐랭 선
-
美 민간 우주선, 세계 최초 달 착륙…"전 인류 위한 거대 도약"
지난 21일(현지시간) 달에 접근하고 있는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AP=연합뉴스 미국 민간 항공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무인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 C
-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라면에 김치…한때 우주에서도 한국식 만찬 즐겼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톈궁(天宮)은 중국이 띄운 우주정거장이다. 길이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반, 부피는 10분의 1에 못 미쳐 ISS의 7명보다 적은 3명의
-
시속 2만7000㎞ 날아다니는 우주 쓰레기…불태워 버릴 수 있다? [트랜D]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우주국(CSA)이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주 비행사 4명을 선정했습니다.
-
스페이스X 유인 캡슐 발사 성공…목표 궤도 안착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한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2일 오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
[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
또 연료 누출에 발목잡힌 달 탐사의 꿈...10월로 연기 가능성
50년 만에 다시 달을 찾아가려던 인류의 계획이 또 한 번 미뤄지게 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예정된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가 연기되자 현
-
미국, 50년 만에 다시 달로…‘아르테미스 I ’ 카운트다운
1972년 이후 50여 년 만에 재개하는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가 2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첫 발사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 나사(항공우주국)는 ‘아르테
-
50여년 만에 다시 달로…'아르테미스' 발사 카운트다운
1972년 이후 50여 년 만에 재개하는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Artemis)가 29일 첫 발사를 앞두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
우주로 번진 미ㆍ러 충돌…미래 불투명해진 국제우주정거장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S는 미국과
-
'스타트렉’ 커크 선장, 진짜 우주로 날아올랐다
1960년대 첫 방영 이후 세계 각지에서 거대 팬덤을 만든 미국의 유명 공상과학(SF) 드라마 ‘스타트렉’의 주인공 윌리엄 섀트너(90)가 세트장이 아닌 실제 우주를 비행했다.
-
[문홍규의 미래를 묻다]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중국 우주패권 전쟁
━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月面) 모형이 있다. 그 좁은 옆면에는 ‘폰카르만 크레
-
중국·러시아 ‘달 정거장’ 함께 건설, 미국과 ‘우주 신냉전’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달에 우주정거장을 짓기로 했다. 기술 탈취를 우려한 미국의 반대로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었던 중국이 러시아와 손을 잡고 반격에
-
[트랜D] NASA 콧대 꺾었다, 우주시대 앞당기는 ‘뉴스페이스 트로이카’
발사된 우주선이 비행을 마치고 낙하산을 펼쳐 무사히 지상에 착륙했습니다. 마네킹을 태우고 약 10분간 비행한 우주선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
-
"코로나 극복 염원" 일론 머스크, 우주선 '회복' 쏘아 올렸다
미국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4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운 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쏘아 올렸다. 이번 비행은 나사(NASA)의 인증을 받은 스페이스X
-
머스크의 우주선 발사 D-1, 민간 우주 운송 시대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를 향한 첫 실전을 앞두고 있다. 케네디 우주 센터 발사대에 위치
-
스페이스X 캡슐 해상 귀환 성공…민간 우주선 타고 우주 왕복 여행 성공
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캡슐이 2일(현지시간) 멕시코만 해상에 착수(着水)하고 있다. 영상 NASA TV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탑승했던 우주비행
-
스페이스X에 한방 맞은 러···'달 탐사기지' 꺼내며 中에 SOS
지난해 7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의 소유스 MS-13 우주선이 발사되고 있다. 미국 민간 업체인 스페이스X가 지난달 31일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면
-
머스크 다음 꿈은 화성, 2022년 8만 명 ‘식민지’ 첫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크루 드래건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
"화성 정복" 빈말로 안들린다···민간 우주여행 첫발 뗀 머스크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30일, 크루 드래곤 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순간 환호하고 있다. 민간이 쏘아올린 첫 유인 우주선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4
-
[삶과 추억] 달 착륙 계산한 수학 천재, 별로 떠났다
캐서린 존슨. [NASA]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의 실존 주인공으로, 우주 궤도 계산에 혁혁한 공을 세운 미국의 수학자 캐서린 존슨(사진)이 101세를
-
'인간 컴퓨터'…'히든피겨스' 실제 주인공 캐서린 존슨 별세
캐서린 존슨이 향년 10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NASA]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의 주인공이자 우주 궤도를 계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미국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