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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권의 글로벌 포커스] 악재에도 식지 않는 트럼프 열기…바이든의 반전은 가능할까
손병권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미국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892년 이후 132년 만에 전·현직 대통령이 재대결하는 ‘세기의 리턴매치’가 오는 11월 5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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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건의 퍼스펙티브]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미국 우선주의’는 변수 아닌 상수
━ 미리 보는 2024년 미국 대선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24년 미국 대선이 1년 안쪽으로 다가왔다. 마침 오늘(11월 20일)이 생일인 81세의 현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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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바이든, 노조 파업시위까지 동참…"미시간 무당파 겨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의 제너럴모터스 물류센터 인근에서 파업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들의 파업 집회에 동참해 확성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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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8 vs 공화 49, 상원 승리 3개주서 판가름 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붉은(공화당의 상징색) 물결’이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잔물결에 그쳤다. 주요 여론조사와 언론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낙태권 이슈를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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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라스카 운명의 1표 손에 쥔 바이든, 네바다만 남았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개표 결과를 설명하기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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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사전투표 1억표, 미국은 이미 선택했다
[AFP=연합뉴스] 미국 대선을 이틀 앞둔 1일(현지시간) 우편투표와 조기 직접투표를 합친 사전투표자가 9300만 명을 넘었다. 선거일 이후까지 도착할 우편투표를 고려하면 최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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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전투표 1억명 넘는다…플로리다·애리조나 격차 1% 안팎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AFP=연합뉴스] 11월 3일 미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우편투표와 조기 직접투표를 합친 사전투표자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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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들고 다니는 ‘프라우드 트럼프’···이번엔 ‘샤이 바이든’ 많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열혈 지지하는 극우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스' 지도부가 지난 18일 경합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트럼프 단결' 플래카드를 내건 트럭을 타고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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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빌어먹을 동네 구했다" 또 101명 승부수 띄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의 공항 격납고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교외 거주 여성 여러분, 나를 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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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돈도 사람도 몰리는 바이든…트럼프는 '가을의 실수' 노린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검은색 마스크를 고쳐 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월 3일 미국 대선이 7월 26일이면 D-100일이다. 현재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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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신뢰 못 해 52% vs 신뢰 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응을 신뢰하는 미국인은 36%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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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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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12%P 뒤져도 재선확률 54%…요지경 미국 대선
━ 미국 대통령 선거 민심 “우리는 이 사람(도널드 트럼프)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하도록 놔둘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민주당 경선 빅 4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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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일 올랜도서 '어게인 2020' 대규모 재선 출정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8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유세에서 부인 멜라니아를 대동했다. 18일 올랜도에서 대선 출정식에도 멜라니아와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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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판이 금기?" 美민주당의 겁없는 '젊은 진보'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일한 오마르 의원.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무슬림 여성 최초로 하원에 입성한 일한 오마르(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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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승부 … 오바마 6년 조직 vs 롬니 투표일 바람
미 대선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오션카운티 주민들이 조기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이 지역은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전력이 복구되지 않은 곳이 많아 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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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긴 자 백악관 간다 … 불꽃 튀는 오하이오
인구 1150만 명. 동쪽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서쪽으론 인디애나, 남쪽으론 켄터키와 웨스트버지니아, 북쪽으론 미시간 등 5개 주와 접한 주.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오하이오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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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지역 ‘빅3’ 보면 미 대통령이 보인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이 11월 4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전체 선거인단(538명)의 과반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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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47% vs 매케인 41% 팽팽 … “부동층 표심에 달렸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이 2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FM커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력·풍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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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불사조’ 매케인, 마지막 승부를 기다린다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최근 텍사스주를 방문해 성조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휴스턴 AP=연합뉴스] 관련기사 매케인, 부통령 후보 누굴 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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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프라이머리 1위 매케인 “나도 컴백키드”
뉴햄프셔주의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1위를 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8일 밤(현지시간) 부인 신디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00년 대선 때도 뉴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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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4룡 '슈퍼 화요일' 대책 부심
"나는 진짜 레이건주의자다. " (매케인) "히스패닉은 내편이다. " (부시) 미국 대선 후보 지명의 윤곽이 판가름나는 다음달 7일 '슈퍼 화요일' 을 앞두고 민주.공화 양당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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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케인 '공개예선' 재미
미 공화당 대선주자 존 매케인 상원의원(애리조나)이 '공개 예비선거(open primary)' 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공개 예비선거는 무소속 유권자는 물론 민주당원들까지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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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캐롤라이나 선거 부시·매케인 낙방
[로스앤젤레스〓연합] 19일 벌어질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예비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대등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