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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정의 처방전은 '그림'
의사가 환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해 치료·수술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애니메이션 처방전’ 제작자 정희두 헬스웨이브 대표. 서울대 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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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더 커 보인 우리 떡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8일부터 13일까지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전통 공예의 정수를 선보일 참가단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손혜원 예술감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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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카메라 20대에 맞서 … 저항 수단은 꽃 한송이 뿐
스튜디오 앞에 선 아이웨이웨이. [베이징=권근영 기자], [중앙포토] 아이폰5에는 꽃분홍색 반창고를 붙였다. ‘행동하지 않으면, 위험은 더욱 거세진다’라고 영어로 씌어 있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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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다산연구소,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78주기 묘제 및 헌다례 봉행 外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경기 남양주 다산유적지 묘역 및 실학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78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봉행한다. 김문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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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정해 놓고 압박 마라, 그건 너무나 한국적
토니 페르난데스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쿠알라룸푸르의 엡솜 칼리지 캠퍼스에 아시아 각국 기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이곳은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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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 3색 대결
20개가 넘는 특별전이 동시에 열리고, 100여 명의 큐레이터가 동분서주하는 곳,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다. ‘황금의 나라, 신라’는 1981년 ‘한국미술 5000년’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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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50m해저 땀흘리는 60대 그들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주롱섬 해저유류저장기지 건설 현장에서 현대건설 소속 이종성(61·왼쪽) 부장과 김재룡(63) 차장이 부분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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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의 냉정함과 엄격함 유치찬란하게 비틀다
1 프루스트(Proust) 의자(1978), 디자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기존에 생산된 로코코 양식의 의자 커버에 점묘법 회화의 패턴만을 그려넣었다. 영국의 디자인 비평가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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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음표
‘오선지’ 사이로 검정 옷차림의 댄서 다섯이 춤을 추고 있다. 머스 커닝햄 댄스컴퍼니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재현하듯 발차기도 하고 고무줄 놀이도 하면서 리드미컬한 몸동작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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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큰손' 카타르 국왕 여동생
세계 미술계의 최고 실세로 중동이 등극했다. 글로벌 미술 전문지 ‘아트 리뷰(Art Review)’가 매년 발표하는 ‘파워100’ 1위로 카타르 국왕의 여동생이자 카타르의 박물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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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2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New Look)은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의 고급 오트 쿠튀르 패션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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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경제가 불황일 때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이만큼 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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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높은 문턱 넘어서려면 쓸모를 포기하라
1 ‘신데렐라의 복수’라는 전시회에 출품된 신을 수 없는 구두. 실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환상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생활보다 전시장에 적합한 ‘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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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영국서 이식했지만 다양성에선 앞서… 특기·적성 특화 학교 많아
[사진설명] 미국 보딩스쿨은 사회지도층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재능과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삶도 중요하다고 교육한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인성·도덕성을 익히는건 이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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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사령관과 촬영장 감독의 권위를 떠받치다
1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로셀로나 의자. ⓒ Vitra Museum 서양에서는 중세 때까지만 해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는 왕과 귀족, 집안의 가장 정도만 앉을 수 있었다.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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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전화기는 왜 가구처럼 꾸몄을까
초창기 전화기. 이 전화기는 실용성보다는 귀족들 집안 분위기에 어울릴 것인가에 더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됐다. 화려한 문양과 고전풍 가구에 흔히 나타나는 사자발이 있는 반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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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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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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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 ① 미술] 전시회도 양극화, 몰리고 쏠리며 더 추워졌다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가장 비싼 34억원에 팔린 서화첩 ‘퇴우이선생진적첩(退尤二先生眞蹟帖)’.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1746·사진)’가 들어있는 14면의 서화첩(보물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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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극복이다
오석근 현대디자인센터장은 미국의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공부했다. 그리고 거기서 현대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를 열었다. 빈 사무실에서 시작, 현대차의 첫 컨셉트카 ‘H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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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뷰’로 원하는 영상 신속하게 확인
칼럼니스트·교수·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41). 한국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바탕으로 15년째 한국에서 전방위 영화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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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내닫는 물 흐르듯 날렵한 몸매
1 제너럴 모터스의 뷰익 Y-Job. 유선형 스타일을 상업적으로 가장 잘 활용한 GM의 디자인 부서 책임자인 할리 얼이 GM의 미래 자동차 방향을 제시한 컨셉트카다.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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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셀 도쿠멘타의 여걸’세계 미술계 1인자
왼쪽부터 캐럴린 크리스토프 바카기예프, 래리 가고시언, 아이웨이웨이. 카셀 도쿠멘타를 성공적으로 이끈 총감독이자 여성인 캐럴린 크리스토프 바카기예프(55)가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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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빛이 흘러나오는 살아 있는 조각
1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구아리쉬가 디자인한 조명.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조각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두 줄기 조명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다. 2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노 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