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선체 일부 변형…추가 이동 없이 11일 오전 거치 마무리
인양업체 코리아쌀베지 관계자가 지난 7일 세월호 선체를 수색한 지점[JTBC 방송화면] 세월호의 육상 거치 과정이 내일(11일) 오전 9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철조 세월
-
세월호 인양 사실상 종료...세월호 침몰 3주기 전후 미수습자 수색 본격 시작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침몰 3년여만에 바다에서 인양된 세월호가 육상에 거치돼 있다. [뉴시스] 세월호 인양이 사실상 종료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목포신항 철
-
“세월호, 더 이동하면 위험”…현위치에 거치
육상으로 옮겨진 세월호를 받침대 위에 올려놓는 거치 작업이 10일 오전부터 재개됐다. [중앙포토]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더 이상 움직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날 목포
-
세월호 내부 추가 사진 보니...바닥재 뜯기고 철골만 앙상
세월호의 사고 전(왼쪽)과 후 내부 모습 [사진 JTBC 방송 화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8일 세월호 내부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세월호의 훼손 정도를 알 수 있도록 하는
-
3주기 앞두고 뭍에 오른 세월호 … 미수습자 수색 본격화
9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객들이 철조망 너머로 세월호 육지 이송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빠른 선내 수색을 요구
-
세월호 기나긴 여정, 드디어 마친다
세월호가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목포신항에 접안돼 있던 세월호를 9일 부두 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따라 3월 22일 시작된 세월호 인양
-
드디어 시작된 세월호 육상거치...어떻게 옮기나
세월호의 육상 거치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 건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세월호의 무게는 1만7000t에 달한다. 이런 큰 덩치를 옮기는 작업이 쉬울 리 없다.
-
해수부 '최종점검 성공'...세월호, 오늘 이렇게 움직인다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위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해수부가 목포 신항만 부두로 추가투입한 모듈프랜스포터를 관계자들이 내리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 반잠수식
-
[속보] 세월호 선체, 참사 1089일만에 뭍으로…해수부 "9일 육상이동"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의 육상 이송을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사발생 1089일만에 선체가 뭍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해수부는 8일 오후, 세월호 육상 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
세월호 선체 조사 7일부터 시작…육상 거치 빨라야 8일 오후에 가능
7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에 정박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올려져 있는 세월호의 모습.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사고 원인 규명과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선체 조사가
-
세월호 운반 시험운행 사실상 실패...해수부 "추가 테스트 거쳐 10일까지 육상거치 완료할 것"
6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다. 이날 새벽 시행된 세월호의 육상 이송을 위한 1차 시험운행은 사실상 실패했다
-
선체조사위 "세월호, 소조기 전까지 육상거치 힘들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중앙포토]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일까지 세월호 육상거치가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
-
세월호 현장···옷, 휴대폰 등 유류품 48점 수습
세월호 입항 사흘째인 2일 목포신항을 찾은 추모객들이 세월호를 보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에서 옷과 휴대폰을 포함한 유류품 48개가
-
"9명 꼭 돌아오길" 세월호 추모공간 된 목포신항
2일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앞 도로변. 남녀노소 30여 명이 45인승 전세 버스에서 내렸다. 차로 5분 거리인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에 옮겨타고
-
"걸레처럼 찢겨 있어"…세월호 직접 본 유가족 오열
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포
-
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엄마 나 수학여행 가기 싫어.”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47)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박씨는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이라며 수
-
세월호, 길고 긴 여정 마무리했다...오후 1시30분 목포신항 접안 완료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전남 진도군 가사도 인근해역에서 도선사를 태운 후 목포 신항으로 향하고 있다. 세월호가 드디어 3년의 길고 긴 여정에 종지
-
세월호 오후 1시45분에 길고 긴 항해 마친다
세월호가 오늘 오후 1시45분쯤 길고 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오후 12시15분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말린’호가 목포 인근 해상
-
국과수 "세월호 유해발견 현장에 15명 상주 예정"
세월호 인양작업 도중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되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8일 "모든 작업이 끝날 때까지 15명 정도 인원 상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는
-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골 발견" 이철조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장 일문일답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해양수
-
[서소문사진관] 가족들,세월호 앞에서 기도회
28일 세월호 미수습자의 조기수습을 기원하는 4대종단 종교행사가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열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은화ㆍ허다윤ㆍ남현철ㆍ박영인ㆍ고창석ㆍ양승진ㆍ권
-
네티즌 수사대 자로 "세월호 충돌, 결과 아직 몰라···후회는 없다"
세월호 선미쪽 방향타가 오른쪽으로 휘어있다. [중앙포토]지난해 12월 26일 8시간 49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세월 엑스(SEWOL X)를 통해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했던
-
[속보] 해수부 "세월호 천공 작업 중단…목포신항에서 하기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 구멍 32개를 뚫어 물을 빼내는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천공 작업은 목포신항에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8일 브리
-
해수부 장관 "다음달 10일 쯤 세월호 선체 수색 시작할 것"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직원들이 27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리프팅 빔에 설치된 와이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가 30일을 전후해 105㎞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