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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팽목항서…"세월호 인양, 정부 믿어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오른쪽)과 아내 유순택 여사. [사진 중앙포토]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세월호 참사'의 현장인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분향소에서 분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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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간 이재명 “견딜 수 없이 아프다…무뎌진 줄 알았는데”
[사진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처]팽목항에 왔습니다. 견딜 수 없이 아픕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14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난 후 자신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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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월호 1000일…반드시 진실 인양하겠다”
[사진 안철수 전 대표 페이스북]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9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된 것과 관련 “잊지 않겠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가려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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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반칙 일삼고 국민 속여온 세력이 세월호 침몰 주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은 9일 "반칙과 특권을 일삼고 국민을 겁박하고 속여 온 세력이 세월호 침몰의 주범"고 목소리를 높였다.문 전 대표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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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올 2분기 인양 예정, 작업 중 선체 부서지기도
9일로 침몰 1000일을 맞았지만 세월호 인양은 늦어지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샐비지를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한 2015년 7월만 해도 정부는 인양을 마무리하는 데 1년이면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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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꿈이던 그리운 딸 은화야, 팽목항에 세 번째 봄 오면 꼭 만나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바닷속에 갇힌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비극’. 그날 TV 중계방송으로 비극을 생생하게 시청하면서 사람들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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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마이크 앞에 선 생존 학생들 "시민들에 감사…구조가 아니라 탈출이었다"
전국 곳곳에서 7일 열린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의 공통된 주제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이었다. 참사 1000일을 앞둔 이날, 당시 세월호에 탑승했던 단원고 생존 학생 9명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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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올라오라 " 광주시민 1만명 새해 첫 촛불집회
[사진 프리랜서 오종찬]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새해 첫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기리는 행사로 치러졌다.박근혜 퇴진 광주운동본부는 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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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첫 촛불집회 노란 바람개비 든 광주 시민들
7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새해 첫 시국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나와 미수습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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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 전국 추모 행사…"미수습자 9명 가족 품에"
세월호 참사 1000일(1월 9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수습 장소였던 전남 진도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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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 광주·전남 곳곳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오는 9일을 전후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은 7일 오전 10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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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차도에 모인 세월호 가족 "어둠과 거짓은 빛을 이길 수 없어"
세월호 사고 해역을 바라보는 희생자 가족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1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산꼭대기에 모여 새해를 맞았다. 이들은 새해 기원문을 통해 “지난해는 세월호 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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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활동가들의 ‘산타대작전’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주·전남의 시민들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도사로 나선다. 최순실씨를 중심으로 빚어진 국정농단 사태에 상처받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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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세월호 참사 허다윤양 어머니 "아직 9명이 남아있어요"
10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뒤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304개의 구명조끼 옆에 촛불이 켜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세월호 참사 미수습자인 단원고 허다윤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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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 대구 촛불집회 현장에선…“탄핵은 시작일 뿐”
10일 오후 5시쯤 대구시 중구 CGV대구한일극장 앞. 시민들(주최 측 추산 7000명·경찰추산 2700명)이 ’박근혜 구속’과 ‘새누리당 해체’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과 촛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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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촛불집회에도 횃불 등장…416개 의미는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 횃불이 처음 등장했다.이날 오후 7시쯤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 본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청와대를 향해 다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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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이후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추모 발길 ‘부활’
지난 21일 진도 팽목항을 찾은 추모객들이 박 대통령 퇴진 등의 내용을 담은 리본과 깃발 주변을 지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철제 난간에 묶인 빛바랜 노란 리본들이 바닷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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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거짓말이다』② 죽은 자를 살리는 마법
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0명의 기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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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 가족 "국회의원도 아들딸 있지 않나, 제발 도와주세요"
사진 이지상 기자사진 이지상 기자사진 이지상 기자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초선의원들이 국회 등원을 하루 앞둔 29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 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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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사고해역 방문 무산…강한 비바람 영향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사고 해역을 둘러보려던 유족들의 계획이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무산됐다.17일 416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사고 해역 방문 일정이 취소됐다. 유족 7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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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많이 울었는데, 슬픔이 다시 되살아나”
세월호 사고 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2014년 7월부터 광화문광장의 자리를 지켜 온 분향소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학생 김수향(23)씨는 “2년 전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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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세월호 추모 열기…영화상영·추모대회 등등
세월호 참사 2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 지역에서도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 간부들은 15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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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어떻게…" 2주기 사고해역 찾아간 유가족들
사랑하는 내 아들 건우야. 네가 하늘나라에 간 지 2년이 됐구나. 그곳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렴."지난 3월 2일 오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단원고등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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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일반인 유가족 위령제
세월호 사고 당시 희생된 일반인 유가족들이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진도 팽목항을 찾아 위령제를 지냈다.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등 40여 명은 지난 2일 팽목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