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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오바마의 50가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정책뿐 아니라 그의 일상사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8일(현지시간) 오바마 당선인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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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캠프 20일 전 “게임 끝났다” 매케인이 워낙 들떠 있어 안 알려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비밀경호국 정예 요원들이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을 시카고 시내 연방수사국(FBI) 빌딩까지 호위하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마이클 매코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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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자를 수 없는 사람은 쓰지 말라”
팔순을 바라보는 브루킹스연구소의 원로 연구원 스티븐 헤스는 50년 가까이 대통령 교체 시기의 정치사를 연구해 왔다. 그는 올해 ‘대통령 당선인을 위한 워크북’을 펴냈다.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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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잘 잤나” 묻자 오바마 “원하는 만큼 못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승리한 뒤 맞은 첫날을 평온하게 보냈다. 그는 특별한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시카고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고 AP와 로이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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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그냥 버릴 옷까지 기워 입어”
“오바마가 4일 밤(현지시간)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입었던 짙은 남색 정장은 그날 아침에 내가 세탁해 준 옷이에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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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같은 재럿, ‘람보’ 이매뉴얼 의원이 시카고 파워 핵심
미국 대통령들은 백악관과 행정부를 운영하면서 자기네 출신지역 인사들을 요직에 대거 등용했다. ‘아칸소 사단’(빌 클린턴 전 대통령), ‘텍사스 마피아’(조지 W 부시 대통령)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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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힐러리가 퍼스트 레이디 역할 조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대통령 부인의 역할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미셸은 힐러리를 멘토로 대통령 부인의 역할을 학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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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오바마 만든 ‘여인 3대’
케냐 출신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백인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 좌절과 방황을 거듭했던 버락 오바마. 그가 정신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정치적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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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진정한 미국인 됐다” 뉴욕 할렘지역 흑인들 열광
“살아생전 뭘 했느냐고 자식들이 묻거든 오늘의 기적을 이뤄냈노라고 자랑스레 말하십시오.” 4일 오후 8시(미 동부 시간 기준) 미국 흑인들의 정신적 성지인 뉴욕 할렘가의 ‘아프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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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인 만나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한인 정치인 라이언 김(左)과 함께한 오바마.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 하와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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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화합의 리더십’
“미국 리더십의 신새벽이 밝았다.”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에 당선된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4일 밤 지역구인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면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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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누구인가 … “쓸모 있는 인간 되고 싶다” 마약 끊고 수도승처럼 공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kr“부모가 ‘버락’이란 아프리카식 이름을 붙여준 건 그것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을 걸로 여겼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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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 … “가족·여성·자원봉사 분야 챙길 것”
버락 오바마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데는 누구보다 부인인 미셸(44)의 역할이 컸다.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가 될 미셸은 오바마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언자다. 오바마 캠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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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11월 6일
◆래리 킹 라이브-오바마 특집(Q채널, 밤10시)=CNN의 간판 시사 인터뷰 프로그램. 이날 방송분은 버락 오바마 특집으로, 3월 CNN에서 방송했던 버락 오바마편과 지난달 방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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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8번째 '40대 대통령'
4일(현지시간)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 당선자와 아내 미셸 오바마가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 제 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확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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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동문 대통령, 영부인" 겹경사
“우리 대학 91년 졸업생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제44대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88년 졸업생 미셸 오바마는 영부인에 오른 최초의 하버드 로스쿨 동문이 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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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의 선택] 오바마 외할머니 별세 전 부재자 투표로 한 표 행사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키워낸 외할머니 매들린 던햄(86)이 손자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기고 선거 하루 전인 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던햄은 지난달 23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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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고당할까 두려워”
미국 대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민주·공화 양당 후보들은 부동표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는 2004년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승리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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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탄생 200주년에 첫 흑인 대통령 취임할까
오바마가 2005년 4월 9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링컨박물관 개막식에 참석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손에 링컨의 사진을 들고 있는 오바마는 당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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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오바마·매케인 괴롭히는 ‘6가지 루머’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임박하자 민주·공화 양당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헛소문과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부동층의 마음을 흔들어 표를 얻기 위해 양측은 경쟁하다시피 거짓말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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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장모는 한인 세탁소 단골”
“이 지역엔 흑인뿐 아니라 히스패닉(중·남미계 미국인)과 아시안 인구들도 많아 오바마 부부도 다른 인종들과 접할 기회가 많았을 거예요. 그의 장모는 한인 세탁소의 단골 손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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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혼혈아 낳자 은행 비서로 일하다 부행장까지
미국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로 나선 버락 오바마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7~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오바마의 백악관 행이 성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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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24년 뒤 미군 전력 '미래전투시스템'
지난주, 코스피 지수 1천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142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마디로 한국 증시는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재로선 바닥이 어디까지 갈지 예측하기조차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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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꿈을 주고, 아내는 현실을 일깨워줬다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의 인생에도 아버지가 부재했다. 케냐인 아버지는 오바마가 돌도 안 됐을 때 하버드대에서 공부한다며 아들 곁을 떠났다. 오바마의 어머니와 이혼한 뒤엔 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