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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라디오 프로 선정 장면·저속한 언어 "여전"
보기에 낯뜨거운 선정적인 장면을 방송하거나 방송도중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는가 하면 특정업체를 간접 선전하는 TV·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전한 상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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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교복착용」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중·고생 교복착용」에 대한 독자투고는 모두 51통(찬성 32, 반대 19)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3통, 반대 2통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정복을 입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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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문화공간」절실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농촌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여건과 함께 정신적 가치 추구를 위한 문화혜택이 폭넓게 뒤따라줘야 하는데 농촌지역 주민들은 정서순화와 문화의식을 높여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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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서 해치는 「강시」비디오 "극성"-YMCA조사…대부분이 "미성년자 관람불가"
시체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소재로 한 「강시」비디오테이프들이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대부분 각종흉기로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의 연소자관람불가내용이 주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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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푸른 계절』 (21일 밤 7시5분)=「그런게 아니었어요」. 훈은 영태와 성재로부터 생일선물 대신 영화구경 가자는 제안을 받는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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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 너무 선정적이다
드라마와 쇼뿐만 아니라 방송 광고에까지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저속한 장면이 난무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특히 광고는 짧은 시간이지만 계속적으로 반복 방영됨으로써 시청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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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소개할 ?화가 바닥났다.
양 TV가 저질 국산영화방송에 대한 비판적 여론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MBC가 지난 17일 춘계개편을 통해 주말에 고정 편성해 온 『한국영화 초대석』을 폐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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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4%가 〃음주 경험〃
청소년들의 시험커닝·도박·폭행·음란서적 소지 및 음란비디오 관람·음주 등은 매우 일반적인 비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청소년지도육성회 청소년문제연구소가 서울시내 일반고교생과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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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무에 신록이 돋는다.
5월이라 해서 모든 나뭇가지에서 신록이 돋아나는 것은 아니다. 양광 속에서 해맑게 반짝이는 신록은 건강한 나무에서만 탐스럽게 돋아난다. 건강한 나무의 성장은 비옥한 토양과 알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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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불가」철저히 단속을|선정적영화 많아 비행조장
요즘 극장가에서는 자율화무드와 단속의 소홀을 틈타 「미성년자 관람불가」영화상영때도 청소년들을 마구 출입시키고 있다. 특히 검열기준의 완화로 선정적이고 외설적인 장면의 영화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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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업소가 비행의 산실"
소위 비행청소년들이 음란비디오를 관람하거나 술집·디스코클럽·윤락가 등 미성년자 출입 금지업소를 드나드는 비율은 일반청소년들보다 약1.5∼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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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한국영화 초대석』 신설
M-TV는 가을프로개편과 함께 『한국영화초대석』을 신설,▲관객동원 10만이상▲대종상 또는 해외영화제수상작을 엄선해 방영한다. 현재까지 방영이 확정된 작품은 『별들의 고향』Ⅰ·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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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질 심하고 관객들 외면|영화계 2중고
○영화계가 요즘 검열이 부쩍 강화된데다 흥행마저 부진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제작 자유화로 기대에 가득찼던 영화사들은 잎부가 일손을 놓은채 사태를 관망하고 있다.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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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에 "극장문"이 넓어진다
앞으로는 연소자(미성년자)의 영화관람규제가 중·고교생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한국공연윤리위원회는 지금까지 중·고교생을 일괄적으로 묶어 실시해온 극장의「연소자 관람불가」규정을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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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비디오등 방영 심야다방 84곳적발
서울시경은 2일저녁부터 3일새벽사이 상습적으로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음란비디오등을 방영하고 술 담배를 판매해온 심야다방 일제 단속에 나서 84개업소를 적발, 그중 27개업소롤 형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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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기준, 사리분별능력 만18세면 충분하다.
20세면 모든 유흥업소에 들어갈 수 있지만 18, 19세는 무엇이 그렇게 차이가 나서 들어갈 수 없는지 의아스럽다. 18세면 주민등록증이 나와 성년들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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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화 많이 만들었으면
청소년문제가 시급한 이시기에 청소년을 계몽·선도를 하기 위한 사회제도는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우선 영화가 그러하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의 대부분이 「미성년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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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심야극장
주말인 지난달 15일 종로2가 K분식 집에서 10여명의 남녀 재수생들 이 그룹 미팅을 가졌다. 간단한 메뉴로 저녁을 때운 후 리더격인 김모군(16·S고2년)이 일어나 『오늘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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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제 건전한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교생 탈선 「미팅」 그 실태를 보면…|현장
남녀 중·고교생들의 탈선미팅-머리와 교복자율화 이후 이들의 비뚤어진 이성교제가 더욱 늘어나고 단속이 강화되자 음성화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서울 시흥동 모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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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 내용 담긴 연극에 고교생 단체관람
영화와 마찬가지로 연극도 분명히 「미성년자 입장불가」작품이 있으나 이것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 문제. 미성년자 입장불가를 조건으로 공연허가를 받은 극단「성좌」의 대한민국연극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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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각 가정 방문 영화관람권 배부
【김천】국민투표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영화관람권을 각 가정에 배부해 주면서 관람을 종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3일 하오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시내 평화1동「아카데미」극장에서 8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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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맞아 아동영화 「러쉬」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용 영화가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선 최근 방학기를 맞아 아동용 영화가 한꺼번에 4, 5편이나 개봉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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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속의 몸부림… 영화 산업
「텔리비젼」이 출현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3대 기업의 하나로 각광 받았던 영화 산업이 「텔리비젼」이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사양 산업으로 전락, 이제 영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