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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퍼스펙티브] 질문하라, 비판하라 ‘똑똑한 문제아’가 사회 발전시킨다
━ 문제 잘 풀고 성실한 한국 학생을 걱정하는 이유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 의사 나는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질문을 두려워하지도 고분고분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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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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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니남궁 박사, 캘빈대 올해의 동문상
토니 남궁 토니남궁(73·사진) 전 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캘빈 대학에서 ‘올해의 동문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평화와 북·미 협상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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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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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평양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래의 낙관이 읽혔다”
북·미 비밀대화의 주역 토니 남궁 박사국의 정권 교체는 향후 북·미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들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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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미 대선 이후 보호무역주의 바람 불고 금리 인상도 본격화”
━ 국제통화 체계 함께 연구해 온 정덕구 이사장과 아이컨그린 교수 배리 아이컨그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대·64) 교수는 국제금융·통화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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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토니 남궁 답하다 “통일 환상 없지만 평화 공존은 가능”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 대 북한’의 강 대 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강력한 제재에 북한은 추가 도발 위협으로 맞서는 중이다. 22일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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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모델 논쟁 '중국의 소로스' 에릭 리
중국식 정치 모델을 옹호하는 에릭 리 중국 청웨이 캐피털 대표가 지난 6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테드(Ted)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강연하는 모습. 그는 “서양이 자유민주주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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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⑪ (10월 24일~11월 19일)
한·미 FTA 비준을 목전에 두고 ISD가 때아닌 정치 이슈가 되면서 근거 없는 괴담이 SNS를 타고 번졌습니다. 거짓 정보를 먼저 접한 사람 중에는 진실을 회피하는 사람이 많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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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스칼라피노 UC버클리 교수 별세
『한국공산주의운동사(Communism in Korea)』로 유명한 미국의 정치학자 로버트 스칼라피노(Robert Scalapino·사진) UC버클리대 명예교수가 2일 노환으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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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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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외부의 머리를 빌려라 … 돈 되는 ‘열린 R&D’
미국 P&G그룹은 연구개발(R&D) 때 외부 인력을 활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 혁신)’ 전략을 쓰고 있다. 획기적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 인력을 모두 고용하는 데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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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금호아시아나, 대규모'승진 파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두산과 금호아시아나는 대규모 잔치를 벌였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임원 대부분이 승진했다.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R&D)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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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미국인과 비슷한 능력으론 이길 수 없다"
만난 사람 = LA 중앙일보 장연화 기자 한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4년제 대학 총장으로 선출된 강성모(미국명 스티브 강.61) 박사는 '학자'보다 '도전자'라는 단어를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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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바람직한 남북관계' 국제학술회의
중앙일보는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남북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전망하기 위해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후원합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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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외국인 집필자와 후원자들
'한국정치사 시리즈' 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중진.소장학자들뿐 아니라 국제 적 석학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동아시아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미 하버드대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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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영, '중국의 정치엘리트'출판기념회
◇李鴻寧 미 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한국학센터 소장은 23일 오후6시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중국의 정치엘리트' 한국어판 출판 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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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피노 교수 약력
▶1919년생▶미 하버드대 박사▶49~90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강의▶78년 동아시아연구소 설립,90년까지 소장역임▶77~90년 미정부 롭슨 연구교수▶89,91,92,95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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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매듭과 대전환 3.하버드 포럼
中央日報社가 광복 50주년,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펼치는러시아-한국-미국 3국 연쇄 국제학술포럼의 마지막 순서인 하버드포럼이 8,9일 이틀동안 미국 하버드大 구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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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매듭과 대전환 2.서울포럼
中央日報社는 광복 50주년,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역사의 매듭과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모스크바-서울-미국 보스턴을 잇는 3국 연쇄 국제학술포럼을 갖습니다.그 첫번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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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大 한국문제硏 소장 李鴻永교수
『국제관계에서 동북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학문적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미국내의 한국학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상태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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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3분의1이 되돌아간다.|미 사회문제로 떠오른 역 이민
「자유의 여신상」이 상징하듯이 미국은 이민 자에게 더 이상 풍요와 미래를 보장해 주는 나라는 아니었다. 「아메리카의 꿈」을 안고 세계 각지에서 몰려들었던 이민 자들이 좌절과 환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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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칼라피노박사에 들어본 “한반도 앞날”/창간 26돌 특별대담
◎남북교류·신뢰쌓여야 통일온다/평양도 변화의 필요성 절감/한국은 민주화에 더 힘써야/일북한관계 진전 기대… 중국 경제개혁 불가피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북한은 분단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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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자세로 사회 배웁니다"|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5공의 마지막 육참총장으로 88년 6월11일 자신의 전역 사에서 그 당시 불편했던 군의 입장을 함축적으로 대변함으로써 세간의 주목을 받은바 있는 박희도 예비역 대장(57·육사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