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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나라 살림, 이렇게 꾸려서야 되겠습니까
지난달의 이명박 정부 출범은 ‘작은 정부’에 대한 많은 이의 염원을 담고 있다. 잠재성장률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상황인데도 큰 정부를 앞세운 결과 투자가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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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영재학교 권장혁 교장 취임
한국과학영재학교 새 교장에 권장혁(59·사진)카이스트 교수가 선임돼 3일 취임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운영위원회는 카이스트에 학교장 추천을 부탁, 권 교수를 추천받아 교육부 재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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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영어 열풍 분다” … 새 정부 돛 달자 상한가
주식 시장에서는 최근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여러 정책 수혜주 중 26일엔 교육정책 관련주가 도드라졌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능률교육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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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투자로 14달러 아끼는 법
생활습관이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암·뇌졸중·심근경색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질병은 좋지 못한 생활습관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대부분의 전염병은 손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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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컴퓨팅의 주인공은 ‘태블릿’
‘기술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19일 스탠퍼드 대학 메모리얼 오디토리엄에서 교수·학생 1700명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팰러 앨토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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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철 박사가 말하는‘협상의 기술’] 배트나(BATNA·최선의 대안) 전략 활용하라
세상사는 협상의 연속이다. 개인 간, 기업 간, 국가 간이든 크고 작은 협상을 통해 모든 것이 정리된다.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협상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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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연세대 신임총장 “품위 있는 개혁으로 세계 속의 대학 될 것”
김한중 연세대학교 제16대 총장은 21일 오전 11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품위 있는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대학의 반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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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연세대 신임 총장 "세계 100위권 대학 목표"
김한중 연세대 제16대 총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11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김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재임 기간 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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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사람이 에너지다 ‘대성’에 불 지펴라
대성산업 신입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정근·정철·서석준·노영수·손재만·최재만·하창준씨(왼쪽부터). [김상선 기자]대성(회장 김영대)은 61년을 이어온 장수 에너지 기업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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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의 로봇 이야기] 유비쿼터스 로봇
며칠 전 휴대전화와 전자수첩을 사무실에 두고 오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 예정됐던 약속들을 다시 확인하느라 공중전화를 찾아 헤매야 했고, 필요한 전화번호들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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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단계 개혁’ 나선 서남표 총장 인터뷰
KAIST 제공 서 총장에게 올해부터 다른 대학 타전공자를 선발하는 ‘2(타대학 2년)+3(카이스트 3년) 융합학사 과정’을 신설한 배경부터 물었다. “243명이 지원해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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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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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뷰] 자원 외교 ? ‘사람 자원’부터 키워라
“한국의 외교 주제는 통상에서 자원으로 바뀌어야 한다.” 지난달 31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동북아 에너지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코앞에 닥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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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학생기자칼럼] 꿈·열정 일깨운 ‘21세기 인재 연수’
22일 교육인적자원부는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고교생과 대학생 60명에게 수여했다. 중앙일보 학생기자 윤채란양도 과학 분야 우수 인재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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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유익하게…’ 진화하는 놀이학교
몇 해 전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다 싶더니 어느덧 유아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유아놀이학교. 신나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엄마들에게 어필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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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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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에 억류 중인 한국인 22명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에 참석한 한 여성이 ‘Bring Home Now’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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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생 가치관 우리와는 달랐다”
민족사관고 정수화·박해인·김영민 학생(왼쪽부터)이 일본 여행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교육제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강욱현 기자]한창 대학 입시 공부에 매달려야 할 고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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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한국물리학회, 국제학술지 CAP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 外
◆한국물리학회는 자체 발행 국제학술지인 ‘Current Applied Physics(CAP)’가 올해부터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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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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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드림' 교육사업 펼치는 한 승 우 대표
"글로벌 유학사업 분야 올 100% 이상 성장 목표 공격적 사업 펼칠 터" 에너지·열정·카리스마…. 글로웍스(주) 한승우(45) 대표이사를 만난 첫 느낌이다. 그는 최근 ‘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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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이디어에 교수 16명이 움직였다
온오프 겸용 포스트잇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생 신승의ㆍ허민회ㆍ이상원씨(왼쪽부터). 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교내 아이디어 공모전에 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다. [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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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이디어에 교수 16명이 움직였다
‘온ㆍ오프 겸용 포스트잇’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생 신승의ㆍ허민회ㆍ이상원씨(왼쪽부터). 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교내 아이디어 공모전에 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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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진짜 공상소설 되나
“비전 2030은 총 1160조원(불변가격 기준)이 소요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정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 막대한 자금을 어디서 조달한다는 것입니까? 이리 재고 저리 재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