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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5도 혹한 속 12만 중공군에 포위 … 장진호 전투 없인 흥남철수도 없었다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흥남 철수를 가능케 한 ‘장진호 전투’에 대해 설명하는 스티븐 옴스테드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 [사진 워싱턴중앙일보]“장진호 전투에서 미군 병력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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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소개한 96세 할머니'63년 수절' 사연
지난해 12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클라라 갠트(오른쪽 둘째)가 6·25 참전용사인 남편 조셉 갠트의 유해를 63년 만에 맞이하며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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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영웅 한국 말 '아침해' 기념관 연다
1953년 `아침해`의 모습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훈을 남긴 미국 해병대 최초의 말 하사관 ‘아침해’의 1953년 모습. 서울 신설동 경마장의 경주마였던 ‘아침해’는 5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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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1950년 9월 15일 새벽 인천 앞바다에 제2차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작전에는 총 261척의 함정이 동원됐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 15척도 포함됐다. 7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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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안보 위협은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다. 사이버 공격은 북한의 핵 위협이나 시리아의 내전보다 더 위험하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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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안보 위협은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다. 사이버 공격은 북한의 핵 위협이나 시리아의 내전보다 더 위험하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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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관련기사 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전쟁 때 南 자중지란 유도하는 데 북한 개인형 SNS 공격 안성맞춤” “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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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 '국제결혼 사기' 물의
김씨가 미군에 근무한다며 피해 여성들에게 제시한 신분증은 모두 가짜였다. 최근까지 버지니아(요크타운)에 거주했던 한인 김 모씨(40대 후반 ~ 50대 초반 추정)가 한국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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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실 유해 직접 맞으려 도버기지 달려간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델러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 대원들의 유해를 직접 맞이한 뒤 대통령 전용 헬기 머린원을 타고 백악관에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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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평양 사정권 … ‘미핵잠트리오’ 무력시위
주한 미군사령부는 지난 9일 부산을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텍사스호(SSN 775, 7800t급)의 내부를 11일 언론에 공개했다. 병사들이 텍사스호 2층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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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명령 때문에 싸웠지만 내 젊음은 충분히 보상받은 셈”
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인근에서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미군 해병대 장병들이 눈길에서 쉬고 있다. 해병 5연대 소속 통신병이던 윌리엄 우드(아래 사진)도 장진호 전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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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편집인 j 특별기획] 미국 남북전쟁 150주년, 전쟁 의지가 평화를 보장한다
내전(內戰·Civil War)은 피의 잔혹사다. 적개심과 증오감은 외국과의 전쟁보다 거칠다. 내전의 악마적 속성이다. 6·25 한국전쟁, 스페인 내전도 처절했다. 19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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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남은 고엽제, 1978년 왜관 미군기지에 묻었다”
1978년 주한미군이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물질을 묻은 곳이라는 증언이 나온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캠프 캐럴 기지. [칠곡=연합뉴스] 사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KPH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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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참모장 7년 만에 방미
천빙더(陳炳德·진병덕·사진)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베이징을 출발했다. 중국군 총참모장의 미국 방문은 량광례(梁光烈·양광렬) 현 국방부장이 총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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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헌터’ 패네타
대통령 자리에 앉은 군지휘관 … 이것이 미국의 힘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의 상황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안보팀이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인 ‘제로니모 E-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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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제거에 투입된 '팀 식스'…그들의 정체는?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1일 자정쯤. 미군을 태운 블랙호크 헬기 4대가 파키스탄 가지 공군기지에서 극비리에 이륙했다. 작전명 '제로니모(Geronimo)-E KIA'가 시작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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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미군 최대 적은 다른 군복의 미군”
미국 합동전력사령부(USJFCOM)의 장교들이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의 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JFCOM은 육·해·공·해병대의 합동 작전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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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합동전력사령부 가보니
워싱턴 DC 남쪽 버지니아주 노퍽에 본부를 둔 미국 합동전력사령부(USJFCOM)는 1999년 창설 이래 미국의 군사전략 변화를 선도해 온 실험실이다. 더불어 강화된 전력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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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km 떨어진 괌에서도 중국 연안 잠수함 소음 추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9년 11월 17일 미·일 연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태평양을 항해 중인 시울프급 코네티컷함. [미해군]미국은 늘 ‘적’에 비해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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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km 떨어진 괌에서도 중국 연안 잠수함 소음 추적
2009년 11월 17일 미·일 연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태평양을 항해 중인 시울프급 코네티컷함. [미해군] 미국은 늘 ‘적’에 비해 잠수함 수가 모자랐다. 냉전 직전 미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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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미군 부대 소년 일꾼 … 베트남전쟁 땐 훈장 받은 미군 장교”
6·25전쟁 때 미군부대에서 일했던 8세 소년이 미국에 입양된 뒤 베트남전에 장교로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다. 지금은 자신의 영화 같은 인생을 소재로 소설을 쓰고 있다. 미국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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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부대서 최악 총기사고 13명 사망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포트 후드 기지 앞에서 앤서니 실즈 병장(오른쪽)이 부대 내 탁아시설에 남아있는 세 살짜리 아들을 걱정하며 울고 있는 부인을 진정시키고 있다. [텍사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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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백년대계
그들은 백년대계를 꿈꿨다. 백인 한 명과 흑인 두 명의 이야기다. 백인의 이름은 새뮤얼 암스트롱. 1839년 하와이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남북전쟁에 북군 장교로 참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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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인종차별 받은 한국전 참전 미 흑인영웅
1951년 6월 2일 강원도 화천 부근 지포리. ‘버팔로 군인들’(미군 흑인 부대)은 543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진격했다. 북한군은 완강히 저항했고 소대장은 전사했다. 하사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