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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안락사등 반대 교황,기존입장 확인
[바티칸 AP.AFP=聯合]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30일 가톨릭 주교들에게 보내는 회칙(回勅)을 통해 낙태,안락사,태아를대상으로 한 실험에 강력히 반대하는 가톨릭의 기존입장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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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난 "추적""상속자" 어떤책인가
아버지를 살해한 대학교수 김성복씨가 범행전 탐독한 것으로 보이는『추적』『상속자』등 추리소설 두권의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용학원 김형진이사장살해의 범인이 큰아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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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6大選 레이스시작 共和,후보 지명전 돌입
96년 美대통령 선거전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의 승리를 토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화당이 19일 뉴햄프셔에서 당내 지명전에 나설 후보자들을 모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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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미니즘 해부"
지난해말 우리나라에서도 페미니즘을 비판한 작가 유순하씨의 『한 몽상가의 여자론』(문예출판사刊)이 발표돼 화제가 됐었다.그러나 정작 이 책에서 비판 대상이 됐던 페미니스트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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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사 CD롬 외설 심하다
『누가 미국을 건설했는가』라는 제목의 CD롬에서「서부 남자들의 동성연애」라는 항목을 선택하면 연못에서 벌거벗은채 함께 서있는 2명의 남자그림이 화면에 나타난다.그림에는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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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이저 CD롬 분쟁
뉴욕의 유력한 멀티 미디어 제작업체 보이저社는 자사가 만들고있는 CD롬을 보급하고 있는 애플 컴퓨터社가 낙태.동성애.산아제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CD롬의 배급을 중단하겠다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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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중위생국장관 국교생 자위행위 가르치자 망언 문책
[워싱턴 AP=聯合]美 공중 보건정책의 최고 책임자인 조이슬린 엘더스 공중위생국장관이 학교아동의 성교육에 대한 최근의 발언과 관련해 9일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전격 해임됐다.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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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침공막는 시민군-美20개洲 결성 군조직과 흡사
미국내 곳곳에 무장 시민군 조직이 늘고 있다. 일종의 자위대(自衛隊)성격의 이들 조직은 전체 50개州 가운데 플로리다州.워싱턴州등 20개 주 이상에 결성돼 있다. 통상 민병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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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佛여류지성 전기.자서전 나란히 출간-시몬 베유
프랑스와 영국 여성계 뿐만 아니라 세계 여성계의 대표적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정치가 시몬 베유(67)와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75).인권운동가이기도 한 두 지성의 파란만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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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 美 서점가 휩쓴다
미국의 인기 추리작가들이 잇따라 신작을 발표,미국 서점가가 추리소설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톰 클랜시의 『노름빚(Debt of Honor)』이 9월초 발간 이래 6주동안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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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도덕성회복 선풍
『청교도 시절로 되돌아가자.』 미국전역에 도덕성 회복 캠페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8일 있을 중간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도덕성과 가정의 가치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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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界 큰손 美여성단체 에밀리 리스트 세번째 정치세력 부상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정치 자금줄의「큰 손」은 누구일까. 의외로 여성들이 주축이된 각종 여성 단체들이 美정치자금을 대는 돈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까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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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회교 강경파 낙태반대 700년 앙숙 손잡았다
중세 십자군 원정(1096~1291)이후 화해할 수 없는 舊怨,로마교황청과 회교 강경파들이 7백년만에 물밑에서 손을 잡았다. 로마교황청은 최근 이란과 리비아에 비밀특사를 보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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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기추리소설 중복출간 많다
외국 인기 추리작가들의 작품이 국내에서 중복 출간되는 경우가많아 독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의 새 작품인줄 알고 책을 샀다가 이미 전에 딴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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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만화=저질은 남의일 당당한 문화로 각광
미국 성인만화시장의 변화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작품은 외계에서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끼리를 그린『엘프퀘스트』(ElfQuest)라는 만화시리즈.리처드와 웬디 피니라는 두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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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피임약 성공률 가장높다
기네스북에 오른 역대 最多産기록은 18세기 러시아의 한 여인이 세운 27번의 출산으로 네차례의 네쌍둥이를 포함한 67명. 여성의 가임연령은 14세에서 50세까지이므로 임신과 수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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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에 대한 존경심 갈수록 떨어진다-美카네기재단 조사
세계 각국에서는 현재 교수들에 대해 공통적으로『게으르고 능력에 비해 과분한 보수를 받으며,실생활에 유익한 학문연구보다 정치적 문제에 민감하다』는 비판이 높아져 교수들에 대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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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북악에서 부는 바람,낙태,예수그리스도
☆문학☆ ◇하얀손(최일남지음)=정치지향적 지식인을 주요 등장인물로 5.16과 그 이후 10여년간의 부정적인 정치행태,권력의 마수에 놀아나는 나약한 지식인들,그들이 어떻게 자신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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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해야 할 대법관 자격시비
87년 美 레이건대통령이 보수성향의 로버트 보크 前법무차관을연방대법관에 지명하자 美國 전역은 보크씨 임명에 대한 찬.반논쟁으로 후끈 달아 올랐다. 노조와 여성.흑인 단체등 진보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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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스릴러 "M"-MBC 8월1일부터 방영
「여고생 마리는 친구들과 야외로 놀러갔다 치한들을 만난다.때마침 몰아친 벼락을 맞고 기절했다 깨어난 마리는 눈동자가 파랗게 변하며 온몸에 괴력이 생긴다.악마로 화한 마리는 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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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여성생활 美코스모폴리탄誌 전망
2000년에 미국 여성들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것인가.특수 반창고를 팔에 붙이면 피임이 되고 직장일등으로 아이낳기를 미루려면 젊은때의 건강한 난자를 냉동보관시켰다 원할때 임신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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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진료」 외면하는 의보 개혁시급(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8)
◎본인 부담률 40%… 살림파탄 일쑤/“국민부담 늘더라도 서비스 개선돼야” 『돈 없다고 죽어야 합니까. 의료보험도 소용 없대요.』 뇌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씨(58·운전사·서울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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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알면서도 “아들 낳으실래요”(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6)
◎「선택임신」 권유… 보험환자 기피/선진국선 기본건강권 정부가 보장 『당신도 아들을 낳을 수 있어요.』 딸 둘인 김혜숙씨(35·가명·서울 도봉구 수유동)는 최근 동네 K산부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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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허용이전 예방교육 필요
21일 국회법사위 주최로 열린「낙태죄및 간통죄 존폐문제에 대한 공청회」를 둘러싸고 특별히 낙태와 관련해,성급한 법개정 이전에 낙태를 감소시키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회제도적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