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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마거릿 히긴스를 아시나요
"한국에서 우리는 (북한의 남침에) 대비하지 못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승리는 많은 비용을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 패배의 대가보다 훨씬 쌀 것이다." 한국전이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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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학기포인트] 법대생 꿈꾸는 성인이의 '수시 2학기 준비법'
'남은 기회는 두 번. 수시 2학기와 정시밖에 없네.' 분당 서현고 3학년인 최성인(18.경기도 성남시 수신동)양의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이다. 성인이는 2008년부터 입시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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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내 유료 포르노TV 퇴출시켜라"
미국의 보수단체들이 호텔 방에서 유료로 보여주는 포르노 비디오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가족연구위원회(FRC)를 비롯한 미국 내 13개 보수단체는 최근 전국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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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로 타르' 미 담배에 못 쓴다
미국 행정부가 필립 모리스를 비롯한 메이저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이번 승소 판결은 빌 클린턴 행정부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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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자주 - 사대 편 가르기 국내용 정치 게임"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발언이 정국에 격랑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 국방장관들이 집단으로 반발하는가 하면 정치권은 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 대 한나라당.민주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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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사람 접촉 조심!
"동종업계 사람끼리의 사적인 골프 모임이나 칵테일 파티 등은 절대 피해야 한다. 전화나 e-메일로 연락하는 것도 안 된다." LG경제연구원이 7일 내놓은 LG주간경제의 '글로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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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국들, 온라인 도박 부작용 몸살
인터넷 강국들이 온라인 도박의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온라인 도박에 흘러 들어가는 돈이 전세계적으로 수십조원에 달한다. 미국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대표를 구속하는 등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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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마약·테러 범죄 미국·중국 공동 대처
미국을 방문한 저우융캉 중국 공안부장(左)이 26일 워싱턴에서 앨버토 곤잘러스 법무장관을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신화=연합뉴스] 중국과 미국이 위폐.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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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고홍주 미국 예일대 법과대학원 학장
미국 예일대 법과대학원 고홍주(52.미국명 해럴드 고) 학장의 25일 유민(維民)기념 강연회에는 1000명이 넘는 청중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고 학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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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남동생이 골칫거리?
미국 민주당의 1순위 차기 대선 후보인 힐러리(사진)의원이 남동생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 상원의원(뉴욕)의 남동생인 앤서니 로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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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후 미국 외교정책 '힘' 중시로 선회
유민 기념 강연회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학생·주부 등 100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해 고홍주 학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김태성 기자 고홍주 미 예일대 법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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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홍주 학장은
고홍주(52.미국명 해럴드 고.사진) 미국 예일대 법대 학장은 미국의 대표적인 국제법 학자다. 인권법을 비롯해 국가안보법과 국제경제법 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빌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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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민기념강연회 25일 엽니다
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은 중앙일보 창립자인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洪璡基)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고홍주(Harold Hongju Koh.사진) 미국 예일대 법대 학장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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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법파업 규탄 시위 백기투항 이끈 '시민의 힘'
포항 건설노조원들의 포스코 본사 점거 사태는 노조원들의 '백기 투항'으로 끝났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올해 노조가 불법 파업을 할 때마다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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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거짓을 과학으로 포장' 정보 조작의 흑막
거짓 나침반 원제:Trust us, we're experts! 샐던 램튼·존 스토버 지음, 정병선 옮김 시울, 511쪽, 1만8000원 1999년 어느 날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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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민기념강연회 개최합니다
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은 중앙일보 창립자인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洪璡基)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고홍주(Harold Hongju Koh.사진) 미국 예일대 법대 학장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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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드 위조한 해외쇼핑 막는다
회사원 이 모(39)씨는 최근 신용카드 청구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달 해외에 나간 적이 한 차례도 없었는데도 미국 시카고의 한 백화점에서 140달러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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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그까이꺼 대충'여론을 믿어라?
정부가 정책을 합리화하는 데 곧잘 동원하는 것이 여론이다. 여론의 지지를 얻으면 정책 추진도 순탄한 법이다. 그래서 정부는 정책과 관련해 각종 여론조사를 하곤 한다. 문제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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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 열려
제230주년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을 맞아 3일 오후 서울 정동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념 리셉션이 열렸다. 정계.재계.관계.문화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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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사채시장 이자제한법 부활 필요한가
최근 법무부가 이자제한법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와 일부 시민단체는 은행 예금금리가 연평균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200%가 넘기 일쑤인 사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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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연방청사 폭우로 한때 폐쇄
24일부터 계속 내린 폭우로 미국 워싱턴 도심 일대가 물에 잠기고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일대에 24일부터 계속 내린 폭우로 법무부를 비롯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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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8000명 미국서 '원정 성매매'
2004년 9월 성매매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은희 당시 여성부 장관(맨 앞) 등 각계 인사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풍선을 핀으로 터뜨리고 있다. 이 행사는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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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효과 부르는 선의의 정책
법무부가 이자율을 연간 40% 이내로 제한하는 이자제한법을 부활시키겠다고 한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 폐지됐던 것을 8년 만에 되살리겠다는 것이다. 이자율 상한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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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이홍훈.김능환.안대희)이 경기고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