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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속에 빠져 2살 남아 숨져
22일 하오6시쯤 서울 시흥1동 157의25 송각섭씨(25)집 안마당에서 송씨의 장남 기효군(2)이 수돗가에 놓아둔 플래스틱 물통에 빠져 숨졌다. 기효군은 아버지 송씨와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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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에 나선 고사리 손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세수 대야와 물통을 들고 나와 한방울이라도 흘릴세라 조심조심 물을 나르고 있다.(사진) 가뭄을 물리치는데 한몫을 하기 위해 노력봉사에 나선 것. 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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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 너무 마시면 해롭다-어린이건강과 여름철 음료
무더운 여름철이면 콜라·사이다 등 차가운 음료만을 찾는 어린이들이 있다. 목이 마르다고 청량음료만을 마시면 더욱 목이 마르고 때로는 식욕을 잃어 건강을 해치게 마련이다. 최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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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끓는 물에 유아 데어 숨져
26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중계동 90의 16 안종철 씨(27·운전사)집 부엌에서 안씨의 13개월 된 외아들 승국 군이 아궁이에 물통을 엎는 바람에 뿜어 나온 뜨거운 수증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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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완구업체 16개 판금조치
공업진흥청은 지난 4월 전국 1백22개 완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제품검사를 실시, 불합격품을 생산한 16개 업체를 적발하고 판매금지조치를 26일 관할 시·도에 통보했다.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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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명 숨져
어린이날인 5일 초등학교 어린이가 주택가 한 가운데에 방치한 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등 교통사고·연탄가스사고· 맨홀 사고 등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모두 5명이 변을 당했다. ▲5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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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걸며 방한을 약속-내가 안나본 「테레사」수녀- 김수환 추기경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는 천사로 알려진 「테레사」수녀의 한국방문(4일)을 우선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싶다. 내가 만나본 「테레사」 수녀는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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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무책임의 사고
봄은 어린이들을 집밖으로 끌어낸다. 어디 어린이들 뿐인가. 어른들도 가만히 방에서 시간을 보내질 못하는 것이 봄인가 보다. 벌써 산과 들엔 개나리와 진달래가 유난히 밝게 피고 엊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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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린이 사고가 잦다
봄철 어린이 사고가 잦다. 날씨가 풀리면서 마당이나 길밖에 나와 놀던 어린이들이 갖가지 사고로 희생되는 사례가 늘고있다. 어린이들이 사고를 저지르기 쉬운 나이는 주변사물에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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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플래스틱 물통에 3살 어린이 빠져 숨져
지난달 31일 상오 8시 40분쯤 서울 독산 1동 113의 1 이충석씨(29)집 부엌에서 이씨의 장남 용률군(3)이 깊이 45.5㎝, 지름 43㎝의 플래스틱 물통에 빠져 숨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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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죽음 비관, 중학생 자살
20일 하오 4시30분진 서울 구의동 37의7 김봉영씨(41)집 화장실에서 김씨의 장남 주모 군(14·건국 중 1년)이 포장용「나일론」끈으로 높이 2m의 물통에 목을 매 숨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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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톡 쏘는 시원한 맛 술꾼들에 대인기|군산시 영화동의「아귀찜마을」
【군산=김수길 기자】생선 중에 흉측하게 생기기로는「아귀」(안강)를 따를게 없다.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두루 잡히는 아귀는 길이 60cm-1m쯤의 비교적 큰 생선. 큰놈은 몸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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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미달 품으로 날림공사…겉만 그럴 듯 못 믿을 연탄「보일러」
연탄「보일러」에 엉터리제품이 많다. 연통이 규격보다 작고「케이스」도 눈가림으로 만들어져 연탄이 제대로 타지 않고 꺼지거나 「가스」가 심하게 새는 경우가 흔하다. 게다가「보일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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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개비로 코끼리·올빼미 등 만들어 수출
이쑤시개보다 작은 나뭇개비를 이어 붙여 만든 「모자이크·애니멀」이 개발되어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등장. 봉제 완구를 수출하는 정동산업이 개발한 이 「모자이크·애니멀」은 잘게 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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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게 안에 「어린이 낚시터」등장
꼬마들을 상대로 한 뒷골목 만화가게 안에 낚시터가 등장했다. 주택가 골목길에 만화가게가 들어서면서 꼬마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성인만화·TV「세트」가설·떡볶이·딱지치기·자전거 대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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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밤낮 기온 차 심할 땐 붕어 회유 뜸해 수초 많은 곳을 찾아야
몇 해전만 해도 10월 달 낚시를 끝내면 납회라는 모임을 갖고 다음해 봄까지 낚시 대를 접었었다. 그러나 요즘은 겨울낚시가 성행해 납회 란 계절에 한 획을 긋는 의미밖에는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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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어린이들 물통 들고 등교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자』-. 전남지방의 「콜레라」발생 발표와 함께 전국에 「콜레라」 비상방역령이 내려지자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19일부터 대부분 끓인 물을 넣은 물통을 들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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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탄·조개탄쓰는 부고풍 난로도 나와 연탄 연소기구전시회…81개종류 출품
연탄의 사옹법을 개선해 열효율을 높이고 연탄「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탄연소기구 전시회가 2일부더 15일까지 예정으로 서울중구충공윈 광장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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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해충구제
각종 해충들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파리·모기·바퀴벌레등 해충은 불쾌감뿐만 아니라 각종 병원균을 옮기고 다녀 여름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던져준다. 효과적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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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은 크고 한글은 작게|국적 없는 어린이 용품|옷·장난감 등에 범람|"한글표시 한건 안 팔려"…국어순화는 어디로
학용품·장난감·어린이 옷가지는 물론 과자류·각종 상품·상회이름·간판·표지판 등에 이르기까지 영문표기가 지나치게 판치고 있다. 뜻도 모르는 어린이들이 영어글씨로 된 학용품과 어린이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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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루 옆문에 현대식 자물통 ″갓 쓰고 양복 입은 꼴″ 품위 해쳐
○…국보1호 서울 남대문 문루 옆문에 현대식자물통이 채워져 문화재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다 (사진). 이 자물통은 강철과 구리로 만든 볼품사나운 것이며 고색창연한 이조건축미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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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산 찻아 맑은공기로 몸식혀
오후 「캠핑」가족 구창회씨 (39·산악인·72년 제2차 「마나슬루」 위정대패) 댁은 길떠날 채비에 한창이다. 가장인 구씨는 「텐트」「버너」「코헤르」등 산살림을 꾸리기 바쁘고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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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기름 바다로 유출
【여수】여천공업기지에 들어선 호남정유여수공장(공장장 김대기)에서 7년전부터 상당량의「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 패류산지인 광양만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도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