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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70년 역사 속으로…2021년 무안공항과 통합
오는 2021년 무안국제공항과 통합되는 광주공항 전경. [연합뉴스] ━ 광주시·전남도, 광주 민간공항 이전 합의 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난항을 겪었던 광주 민간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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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돔구장 백지화? 수장 바뀐 부산 들썩들썩
오거돈.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69·사진) 부산시장 당선인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공약했다. 당선 직후 소감을 말하고 지난 15일 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계획을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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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북극에서까지 ‘중국 위협론’이 불거지나?
‘3000㎞’ 중국에서 북극까지 직선거리다. 중국이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를 그곳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북극 진군의 나팔에 걸린 여섯 글자는 ‘빙상 실크로드.’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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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2018 중국 경제에서 주목할 4대 키워드
중국산 대형 여객기 상용화, 알리바바의 온·오프라인 통합, 5세대 통신, 인공지능 드림팀 구성 지난해 5월 5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서 중국의 첫 자국산 중대형 상용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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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흔들어 가덕신공항? … “내년 선거에 이용하나”
지난해 6월 7일 부산 여성단체 회원들이 가덕도에서 신공항 입지 선정을 촉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의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 김해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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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김해신공항 결론났는데, 가덕도신공항 또 꺼내나”
문재인 대통령(왼쪽 앞줄 둘째)이 지난해 6월 9일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모습.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인 지난 4월 부산 비전 발표 때 김해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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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노리는 스타트업! 홍콩에 먼저 가야 할 이유는?
최근 들어 홍콩과 중국 본토의 광둥성이 경제통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통관절차가 간소화되고, 물류비용도 줄어들면서 홍콩이 중국과의 '관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지요.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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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누른 인천공항 … 미국 항공사 ‘일본 패싱’
미국 항공사들이 한국 ‘하늘’에 주목하고 있다. 인천 공항이 여객·물류허브공항으로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중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는 점에서 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서 경쟁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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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괌 버리고 인천으로…미국 항공사 '일본패싱' 왜
미국 항공사들이 한국 '하늘'에 주목하고 있다. 인천 공항이 여객ㆍ물류허브공항으로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중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는 점에서 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서 경쟁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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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내년 개장, 지하엔 130km 물류활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1월 18일 개장한다. [연합뉴스] 인천공항엔 내년 1월 18일 여객터미널이 하나 더 생긴다. 현재 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로 불리게 된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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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뭐가 있다고"…테슬라·아마존이 로켓·위성 개발하는 까닭은
'스페이스 셔틀셔틀(space shuttle·우주왕복선)'. 근미래 디스토피아적 지구를 그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해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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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10) 횡행하는 엉터리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위원회? 녹색성장·창조경제 전철 밟나
유독 한국에서만 떠들석한 4차 산업혁명... 다양한 기술에 포괄적 개념 씌우며 본질보다 용어에 집착“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디어”라고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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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일직선으로만 뜬다? 편견을 버리세요
━ 원형 활주로 가능할까 공항 활주로는 반드시 일직선이어야 하는가. 아닐 수도 있다. 영국의 BBC가 최근 원형 활주로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네덜란드 항공우주센터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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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당초보다 축소 움직임에 … 부글부글 부산
부산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김해신공항은 축소하고, 대구통합공항은 확대 움직임에 김해 신공항이 ‘국제 관문공항’역할을 못 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지난해 6월 정부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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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진화, 어디까지]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한국,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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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김해공항 KTX 신설, 신공항 연계도시 발전 추진”
부산시가 김해공항 확장을 위한 3대 전략을 마련했다. 김해공항을 24시간 운항 가능하도록 조기확장하고 확장 때까지 기존 김해공항의 처리능력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부산시는 김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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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대구도 “영남권 주민 속인 것…신공항 재추진을”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21일 오후 오후 3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 대형 화면으로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자 회의실은 찬물을 끼얹은 듯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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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원료 수입 때 일본 롯데 끼워넣어 비자금 의혹
검찰은 14일 울산 온산국가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사진)을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 10곳 등 총 15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울산=뉴시스]검찰이 신격호(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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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빙하, 떠오르는 항로·자원 ‘신세계’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인근의 아이스피오르 빙하. 온난화의 영향으로 내륙으로 70㎞ 거슬러 올라간 지점부터 빙원에서 떨어져 나온 크고 작은 빙산들이 빙하가 깎아내린 협곡을 꽉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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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항공 수요 20% 늘었다” … 수익성 확보가 관건
2011년 3월 30일 당시 김황식 국무총리(오른쪽)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왼쪽)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업 백지화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영남지역 주민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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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부산·경남] ‘가덕 신공항’ 날개 달아 세계 물류의 허브로
부산시가 유치 건설을 추진 중인 가덕 신공항 조감도.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이 목표다. [조감도 부산시]부산항 경쟁력강화협의회(위원장 이재균)와 한국 국제물류협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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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갈 땐 유전장비, 올 땐 연어·대합…사할린에 뜬 B737기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의 에어인천 B737 화물기 앞에 선 박용광 대표. 10년 후 에어인천을 아시아 제1의 화물 항공사로 만드는게 그의 꿈이다. 기회가 닿으면 조종사 자격증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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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제주 신공항 효과 톡톡 … 분양형 호텔에 뭉칫돈 첩첩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성산일출봉(오른쪽)과 500m 떨어져 있다. 매년 340만 명이 찾는 제주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만큼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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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제주 신공항 부지 옆 분양형 호텔…인기 투자처로 고공 비행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성산일출봉(오른쪽)과 500m 떨어져 있다. 매년 340만 명이 찾는 제주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만큼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