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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겉절이로, 라면 스프는 절반만, 반찬은 싱겁게
한국사람은 어디에서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할까. 전문가들은 김치를 꼽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과 김종욱 연구관은 “ 매일 매끼니 먹기 때문에 가장 유의해야 할 음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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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그리워 만든 밀면, 실수로 뽑은 쫄면
일본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냉면’이라고 써 있는 글자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육수는 대접의 절반도 안 들어 있고, 그 안엔 쫄면 면발이 담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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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위 계란 반쪽
아내는 냉면을 좋아한다. 만일 아내와 함께 외출했다가 점심 무렵이 되었다고 해보자. 그때 내가 아내에게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묻는다면 아내는 냉면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마치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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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서 충청권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다
천안의 야우리시네마는 천안·아산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강산이 바뀐다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의 영상문화를 이끌어왔다. 천안시민들은 물론 충남서북부 지역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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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아이템] 롯데햄, ‘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베이컨’ 外
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거리이다. 모든 끼니를 현지에서 사먹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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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마산맛집] 계곡이 흐르는 창가에 앉아 맛있는 식사를~'계림정한우
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앞으로는 진전천이 흐르는 이곳에 한우마을이 있다. 경남 마산시 진전면 양촌리 에 위치한 ‘계림정한우마을’ 이 이곳이다. 이곳이 두드러져 보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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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국수전문 창업, ‘불 1199국수’의 웰빙콩국수로 다이어트 끝!
노출의 계절 여름이 오면 여성들은 감출래야 감출 수 없는 살들로 다이어트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2~30대의 젊은 층여성이라면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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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풍부한 무량‘박’냉면, 더위야 물럿거라!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름 제철음식.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그리고 최근에는 숯불에 구워낸 갈비까지 함께 나오는 음식. 바로 ‘냉면’이다. 더운 여름 냉면 한 그릇은 흐르던 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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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족발·냉면·소주 …5000원에 잔심부름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임지원(27·사진)씨는 비행을 마친 후 휴일마다 영어 학원을 찾는다. 원하는 시간에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는 대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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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족발·냉면·소주 …5000원에 잔심부름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임지원(27·사진)씨는 비행을 마친 후 휴일마다 영어 학원을 찾는다. 원하는 시간에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는 대신 가격은 월 30만원 선으로 비싼 곳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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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는 다이어트 식품 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파란 바다와 하얀 백사장에서 보낼 여름 휴가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그러나 거울 속 현실은 정 반대다. 늘어진 뱃살과 두꺼운 허벅지 탓에 비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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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기자 VS 이 부장 ┃ ④ 냉면
냉면은 한여름 국민 음식이다. 원래는 겨울에 먹는 음식이었다지만, 언젠가부터 우리는 여름만 돌아오면 냉면부터 찾는다. 그러나 냉면을 찾는 입맛은 성별·세대별로 크게 다르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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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 최고] 다빈 外
▶다빈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282-5 (한도아파트 상가 2층), 중화요리, 041-532-8242, 명광재 대표 “저희 업소는 청결과 맛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여름철 별미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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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콩국수 9500원 … 돈가스 1만1000원
회사원 이현진(37)씨는 최근 콩국수로 유명한 진주회관(서울 서소문동)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발길을 돌렸다. 콩국수값이 9500원이었던 것이다. 진주회관은 지난 3월 여름 메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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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 최고] 성하막국수(메밀국수전문점) 外
▶성하막국수(메밀국수전문점)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373-7번지 (봉명역 맞은편), 동치미막국수, 수육, 녹두빈대떡, 041-579-8939, 김선숙 대표 “여름철별미!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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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박찬욱·설경구 … 부산영화제 가면 이 맛은 꼭 본다는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 기간에는 ‘멀리서만 빛나던 별’을 거리에서 혹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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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의 길맛, 맛길 ② 파주
파주에 갔다. 휴가철이라고 모두 동·서·남으로 달려갈 때 자유로를 타고 북으로 달리는 기분도 괜찮을 듯싶었다. 임진각까지 달려가면 탁 트인 ‘평화누리공원’이 펼쳐지고, ‘자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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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장동 냉면의 비밀, 속 시원히 뽑아 드리죠
전분으로 뽑은 면에 새콤달콤매콤한 회무침을 얹고 고춧가루 양념(다대기)으로 비벼먹는 함흥냉면. 이 함흥냉면엔 ‘오장동’이라는 지명이 붙어야 제 맛이 난다. 아예 오장동 하면 함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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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1년만에 다시 ‘춤추는’ 천안 음식값
천안 메가마트 앞의 한 식당. 어죽으로 유명한 곳이다. 혼자 이곳을 찾은 이모(50·천안 신부동)씨는 발길을 돌려야 했다. 2인이상만 주문을 받는 이 집의 ‘영업 원칙’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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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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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노출의 계절’이라서다. 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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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치미 육수 일품, 나트륨 함량 확인해야
관련기사 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더운 여름은 냉면이 먹고 싶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굳이 비싼 냉면 전문점을 찾지 않아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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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노출의 계절’이라서다. 긴 옷을 입을 땐 적당히 가려졌던 자신의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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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CJ제일제당·오뚜기 ‘냉면 삼국지’
냉면 성수기인 한여름을 맞아 업계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풀무원(AC닐슨 5월 조사 기준)을 비롯해 2위 CJ제일제당과 3위 오뚜기가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