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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1% “가장 한국적인 문화콘텐트는 전통관습”
5·4클럽 3주년 행사에서 회원들이 손가락으로 클럽을 상징하는 ‘5’와 ‘4’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 5·4클럽]한국을 방문한 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콘텐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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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예술 이해도 높여 감성경영?창조경영 기여
동국대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21세기 기업 경영의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2015년 거창 국제연극제를 참관하면서 국립대구박물관에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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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지젤은 잊으세요 뼈대만 남기고 싹 바꿨습니다
늘 의문이었다. 사랑에 배신당했다고 왜 죽나? 죽은 것도 억울한데 왜 귀신이 돼서까지 기를 쓰고 배신남을 구해주나? 약혼자를 두고 양다리를 걸치는 남잔 또 뭔가? 남자에게 복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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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보다 사랑 느끼게 만들었어요. 사랑은 유니버설하니까”
늘 의문이었다. 사랑에 배신당했다고 왜 죽나? 죽은 것도 억울한데 왜 귀신이 돼서까지 기를 쓰고 배신남을 구해주나? 약혼자를 두고 양다리를 걸치는 남잔 또 뭔가? 남자에게 복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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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동영상은 joongang.co.kr [최효정 기자]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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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무용] 5월 21일~6월 24일 예매 가능 공연 10편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아마 대부분이 알파치노와 가브리엘 앤워의 탱고 장면을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때 흘러나왔던 탱고 음악은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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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무용수들 바흐의 선율이 되다
1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에서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나초 두아토 “손가락을 하나만 펴요” “다리를 좀 더 밖으로”.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 ‘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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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클래식] 4월 16일~5월 13일 예매 가능 공연 10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이 올 7월 ‘나비부인’으로 무대에 섭니다. 안무가 엔리케 가사 발가가 강수진을 염두해 두고 만든 작품이라니 더 기대가 됩니다. 유명 콜로라투라 소프라노(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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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 이젠 도약기 … 세계에 통할 '수출작' 개발해야
3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 중인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관객들에게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30주년 슬로건을 ‘땡큐’라고 정했다”고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한국 발레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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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발레단 리더, 모두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출신
관련기사 외국 돌며 이만큼 성장했어요 이젠 우리만의 안무 내놔야죠 4일 강수진(왼쪽사진) 국립발레단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하면서 한국 발레계는 새로운 트로이카 시대를 맞았다. 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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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돌며 이만큼 성장했어요 이젠 우리만의 안무 내놔야죠
관련기사 국내 3대 발레단 리더, 모두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출신 요즘 뜨는 한류는 ‘발레 한류’다. 2000년대 들어 우리 무용수들이 각종 해외 콩쿠르를 휩쓸고 메이저 발레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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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문화가 있는 삶
박일호이화여대 교수·미학 2003년, 2004년이니까 꼭 10년쯤 된 것 같다. 모 월간 경제지에 ‘박일호의 문화인물탐구’라는 코너를 통해 글을 썼던 적이 있었다. 영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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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보러가자, 꽃미남 구경가자
국립발레단 이동훈이 비보이 출신답게 의자 위에서 고난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국립발레단]이 남자 갖고 싶다-. CF에서만 볼 수 있는 카피가 아니다. 두근거리는 설렘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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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같은 외모 걸출한 실력 카리스마까지 … 퍼펙트!
영화배우에 버금가는 얼굴, 190cm의 큰 키, 떡 벌어진 어깨, 굵은 팔뚝, 튼튼한 허벅지까지 완벽하다. 너무 완벽한 외모 때문에 출중한 기량이 묻힐 정도다. 첫 내한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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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건 싫어요, 내 딸은 발레 안 하길 바랐고요
“인터뷰 방식이 독특하고 재밌어요. 늘 하던 뻔한 게 아니네요. 어떻게 하면 저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어젯밤 큰 동서와 대화를 많이 했어요. 내 이야기만이 아니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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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비만, 해법을 찾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커버 스토리로 3주 연속 다뤘던 풍수 3부작은 이번 주로 마무리합니다. 풍수의 현대적 재해석을 목적으로 한 기획기사였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주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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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세기를 빛낸 발레리나 톱10
최민우 기자발레의 꽃은 역시 발레리나다. 그가 세상의 중력을 외면하듯 한껏 뛰어오를 때 관객은 집중했고, 인간의 신체를 거부하듯 가냘픈 움직임으로 무대를 거닐 땐 숨죽였다.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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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 한국 발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유료 점유율 102.4%를 기록하며 국립발레단 50년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오른 ‘호두까기 인형’의 우아한 무대. 요즘 부쩍 성장한 한국 발레의 위상을 보여준다. [사진 국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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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김지영·이동훈, 볼쇼이 무대
올 4월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려진 ‘스파르타쿠스’에서 함께 연기한 이동훈(왼쪽)과 김지영.[사진 국립발레단]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34)·이동훈(26)씨가 러시아 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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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커튼 콜 … 파리가 반한 심청
발레 ‘심청’은 한국 발레의 세계화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의 창작 발레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초청 공연을 펼쳤다. 사진은 심청이가 선원들에게 끌려가는 장면. [사진 유니버설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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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발레가 어렵다? 모던 발레는 재미없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현대 무용계 세계적 명장 3인의 작품으로 2012년 시즌을 시작한다. 이어리 킬리안 (J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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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학술상 수상자 7명 발표
박병선 박사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19일 특별공로상에 재불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 등 7명을 제7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인문사회=김영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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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관객 기립박수, 발레 ‘심청’ 미국서도 통했소
한국 발레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준 ‘심청’. 콧대 높은 미국 공연장이 한국 발레에 매혹됐다.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워 메모리얼 오페라 하우스’(Th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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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 발레 ‘백조’로 떠오르는 25세의 발레리나 서희
소녀의 몸은 약했다. 그래서 수영을 배웠다. 하지만 좀체 늘지 않았다. 강남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엄마는 아이를 발레 학원에 보냈다. 6개월째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 선화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