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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교육여건부문 최우수대학
남서울대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일반대학 교직과정평가에서 ‘교육여건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실용학과 위주로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이 대학이 계열별 경쟁력이 있는 학과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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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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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4) “방송 콘텐트 훔쳐가지마라” SBS·네티즌 큰 싸움 나나
아이돌 가수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한 장면. 극 중 톱스타가 다음 텔존을 보는 장면이 삽입됐다. [SBS 제공]#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예정보 서비스 ‘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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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명은 친불교적 패러다임 전환
정념 스님은 2007년 월정사복지재단을 설립해 사찰의 지역 사회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사찰과 강원도 산촌 문화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 정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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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독립서 문화 정체성까지, 3.1정신은 현재진행형
베를린 장벽도 주권과 민족자결의 장애물이었다. 그래서 독일 국민은 분단의 상징인 이 장벽을 1990년 10월 완전 통일이 오기 이전에 부숴야 했다. 사진이 바로 그 장면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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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화·감성의 뿌리는 인문학”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이 개설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오후 교정에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또 학과별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1948년 인문학부로 출범한 부산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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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인프라 · 소프트웨어 확보
충북대학교(임동철 총장·사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국립대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충북대학교가 개교한 지 57년으로 종합대학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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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문화부 균형감각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종합애니메이션 개발센터인 스톱모션스튜디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선 강원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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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7. 언론 통폐합
▶ 1988년 열린 언론청문회는 제5공화국이 통폐합한 한국 언론의 학살 현장을 증언했다.▶ 1980년 언론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기자해직 등에 이어 소문으로만 떠돌던 언론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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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정담] '을유문화사' 이끄는 할아버지와 손자
'해방 60년, 출판 60년'의 새해를 맞는 정진숙(93) 을유문화사 회장의 감회가 남다르다. 1945년 을유년, 문화 입국의 정신으로 창립한 출판사가 '회갑'을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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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늘솔상' 수상자로 선정 外
' 늘솔상 ' 수상자로 선정 ○…김동호(사진)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은 제13회 '늘솔상'수상자로 결정돼 17일 오후 6시 해운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상을 받는다.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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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6개 시·군 권역별 개발
보령.서산.홍성.예산.당진.태안 등 충남 서북부 6개 시.군 955㎢(2억8900만평)가 내포(內浦) 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돼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2014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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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주적 개념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다
1950년대 미 시카고대의 사회공학 교수였던 토머스 쿤은 그의 유명한 저서 '과학적 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에서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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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재 관훈클럽 토론회 기조연설문 [전문]
▶ 자민련 김종필총재가 20일 낮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 17대 총선 목표 등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서울=연합뉴스)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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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두더지人生...발굴40년:16.불국사발굴(1)
1969년 8월 찌는 듯한 무더위와 씨름하며 부산 영도의 동삼동 패총발굴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지만 심신의 피곤을 풀 겨를은 없었다. 문화재관리국의 직제 개편을 앞두고 모두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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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세계과학의 날]과학 잘 몰라도 소양은 갖추자
팽이는 어떻게 해서 끄덕끄덕하면서도 잘 쓰러지지 않을까, 어떻게 해서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이 나는가. 휴대전화·컬러TV 등의 바탕 원리는 무엇인가, 아름다운 무지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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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 개혁가인가, 모방꾼인가?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국민들에게 '사고방식을 자유롭게하고 사실로부터 진리를 찾으며 시대에 맞추어 전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장쩌민 중국 주석이 중국을 재창조하고 개혁가로서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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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5공땐 DJ인권 옹호도
현 정부의 개혁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해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한변협은 과거에도 사회의 중대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입장을 밝혀 정권과 갈등을 빚어 왔다. 대(對)정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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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훈.포장 신설
과학기술 발전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국가차원의 훈.포장이 주어진다. 23일 행정자치부, 과학기술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과학기술 정신을 고취하고 과학기술자들을 우대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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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무연시'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무연시(巫戀詩)는 지방극단으로 분류하기 곤란한 점이 있다. 버스로 1시간이면 충분히 대학로에 닿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을 뜯어 보면 사정이 달라진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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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극단을 찾아서] 4. 의정부 '무연시'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무연시(巫戀詩)는 지방극단으로 분류하기 곤란한 점이 있다. 버스로 1시간이면 충분히 대학로에 닿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을 뜯어 보면 사정이 달라진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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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병무개혁 사령탑 오점록 병무청장
우리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연루된 병무비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빗나간 자식 사랑' 이 빚어낸 한국사회 특유의 병무비리는 이미 치유할 수 없는 고질병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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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 황폐화'를 걱정한다
지금 학교교육이 표류 중이다. 교사는 교사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뭘 가르칠지, 뭘 배울지를 몰라 떠돌고 있다. 교사 정년단축 파동 이후 교사들은 긍지를 잃고 언제 자리를 뜨나만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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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새천년맞이]주요 국가들 움직임
서력 (西曆) 세번째 천년. 미지의 시간이다.요즘 세상이 변하는 속도를 보라. 천년은커녕 다음 세기 중에 어떤 세계가 만들어질지조차 짐작하기 어렵다. 우주여행이 보편화되는 최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