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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통령 후보 역량 있는지 의문”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문재인 의원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네거티브가 아닌 좋은 비전과 정책 제시로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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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비판에 적잖은 지면 … 박근혜 대해선 언급 안 해
1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에세이『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가 출간됐다. 안 원장의 저서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판매되고 있다.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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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620, 박지원 615호 … 6층이 실세층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가 22일 국회에서 열렸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회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6월 국회 개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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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베인 문재인’ 만화 … 이준석, 페북 올렸다가 …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금산빌딩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당선인을 만나 허리를 굽혀 사과하고 있다. [뉴스1]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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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목잘린 만화' 올린 이준석, 비난일자…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목이 베어진 만화를 페이스북에 링크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고 문 고문에게 사과했다. 8일 이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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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판사(判事)들의 절규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일등 사윗감, 최고의 선망 직종인 판사들이 실은 과로에 짓눌리고 윗선 눈치 보고 사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타협해도 될 일을 재판으로 끝장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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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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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관을 하다 경찰에 자원했다. 경찰 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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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고발 넉 달 지나도록 왜 소환 안 하나”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에대한 소환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대통령 실장이 20일 3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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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9일 노무현 사위 고소인 조사 … 문재인 “출석할 것”
조현오 경찰청장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혐의(사자명예훼손)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유철)는 오는 9일 고소인 측인 노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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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차명계좌’ 수사로 불똥 튀나
노무현재단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 측이 18일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고소했다. 조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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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지명 철회” 힘 합친 야4당
민주당 홍영표(오른쪽)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17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재환 정무2비서관에게 조현오 경찰청장후보자 파면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뉴시스] 야 4당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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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겠다는 시민단체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정치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내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등 야권과 연합해 ‘반(反) 이명박·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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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640만 달러 의혹 ‘역사의 비밀’로 봉인
검찰은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수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사 착수 경위와 경과만 간단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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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서거] 병원 달려온 지인·측근들 오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달려온 노 전 대통령의 지인들과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은 갑작스런 변고에 오열했다. 23일 낮 12시께 병원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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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달러, 12억5000만원 … A4지 7장 분량 질문 20여 개
대검 중수부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낸 이유로 두 가지를 들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서라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홍만표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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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 서면질의서 발송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을 소환조사하기에 앞서 22일 서면질의서를 먼저 발송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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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관련 고소·고발 민주당도 “취소”
한나라당에 이어 통합민주당도 11일 지난해 대선 관련 고소·고발을 모두 취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검찰이 해당 정치인들의 사법처리를 면제할지가 주목된다. 검찰이 정치권의 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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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재오, 잰걸음 이상득
간다 안 간다 말도 많던 한나라당 이재오(左) 전 최고위원이 26일 미국으로 떠난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右) 국회부의장은 부쩍 의원들과 만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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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경준, 제2 김대업 만들기"
2007년 대선 정국에 또다시 검찰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고소 사건을 수사하면서 검찰이 19일 '이 후보의 출두'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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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송환 실무작업 착수 … 한나라 "정치적 배경 의심"
2007년 대선 60일을 남겨놓고 검찰이 청와대가 고소한 명예훼손 사건의 피고소인 자격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검찰 출두를 요구했다. 법무부는 미 교도소에 수감 중인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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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윤재 대화 '도청' 논란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만나 나눈 대화를 KBS가 당사자들의 허락 없이 녹음한 뒤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부산 지역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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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들고 검찰 간 청와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주요 당직자들에 대한 청와대의 고소장이 7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청와대가 7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이재오.박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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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당 후보까지 고소한 청와대의 선거 개입
세상에 다루기 힘든 것이 막가자는 사람이다. 예의염치를 버리고 나면 대화가 어려워진다.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이 그렇게 나가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요즘 노무현 대통령의 언행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