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언론인대상 시상식
제2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식이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엘리제홀에서 열렸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제정한 참언론인대상은 언론 발전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참언론인' 1
-
[논쟁과대안] '부부재산 무조건 반반씩' 민법 개정안 어떻게 보나
왼쪽부터 전경근 아주대 교수, 이박혜경 인천발전연구원 여성개발센터장, 강치원 교수, 강지식 검사. 김태성 기자 결혼 후 모은 재산은 부부 공동의 것일까 각자의 것일까? 재산은 공동
-
입법·사법·행정 '여성 전성시대'
입법.사법.행정의 국가 3권(權) 행사에 여성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올 4월 한명숙 국무총리 취임에 이어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17일 최초의 헌법재판소장으로 내정됐다. 국회에선
-
"가사노동 지나친 평가" 일부 여성학자들 반대
법무부가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한 민법 개정안에 대해 일부 여성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배우자가 재산의 절반을 상속하는 조항에 대해서다. 여성학자들은 "여성의 가사노동 가치를 지나치
-
3~5세 어린이도 육아보조금
2008년부터 민간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의 어린이는 월 4만원가량의 육아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보조금은 해당 아동이 다니는 시설을 통해 지원된다.
-
여성 일자리 58만 개 만든다
정부가 2010년까지 여성 일자리 58만7000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4일 오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여성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Dyn
-
[취재일기] 비판에 귀막은 여성연합
시민단체가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다. '관변 단체화'라는 것이다. 시민단체는 정부나 권력기관에 대한 감시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들이 일부러 정부와 거리를 두는 이유도 그
-
60억 빌딩 건립추진위에 정부 고위인사 대거 참여
대표적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상임대표 남윤인순)이 60억원짜리 건물을 세우기로 하고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 행사에는 청와대를 포함한 정부 측 고위 인사들이 추진
-
정부 위원회 여성 비율 32% 라지만 …
교통공학 전문가로 꼽히는 C엔지니어링 여성 임원 K씨. 그는 19개의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돼 있다. 건설교통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해양수산부 신항만 건설심의위원회, 국방부 특
-
엄마는 발명왕… 불편함 덜려다 '특허 대박'
#1 1999년, 26년차 주부 이희자(53.㈜루펜BIF 대표)씨는 '2005년부터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한다'는 신문기사를 봤다. 그로부터 4년 후. 이씨는 음식물
-
'3품' 있어야 발명 대박
여성 발명가들은 성공을 하려면 "무조건 '발품'을 팔라"고 말한다. 찜질방용 모자와 팬티 세트인 '트리캡'을 발명한 황지경 사장.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재료를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
한국여기자협회장 신연숙씨
한국여기자협회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신연숙(사진) 서울신문 논설실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부회장에는 문경란 중앙일보 여성전문기자 겸 논설위
-
[시론] 최연희 사건과 친고죄의 '각본'
집이 털린 피해자에게 "왜 집에다 패물을 뒀느냐"고 비난하지는 않는다. 폭행당한 사람에게도 "왜 맞고도 가만있었느냐"고 추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폭력의 경우는 정반대다. 피해자
-
'이프' 9년 만에 발행 중단
"폐간이나 종간이라고 하지 않고 굳이 완간(完刊)이라고 말한 이유는 '이프'가 9년 동안 시대가 요구한 역할을 다했고 이제는 다른 길을 찾아나서겠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3일 만
-
[시론] 로웨나와 몽이 진정한 이웃이 되려면
7년 전 필리핀에서 경북 문경으로 시집온 로웨나(37)씨. 그의 직업은 영어강사다. 오전엔 여성회관에서, 오후엔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틈틈이 가정방문 영어
-
700회 … 세계 최장기 기록 '수요 시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벌여온 '수요시위'가 15일로 700회를 맞았다. 15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시위는 전 세계 최장기 시위
-
2005년 한국 가족의 풍경은 …
"아들딸이 고민이 있으면 당신과 제일 먼저 상의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질문에 한국 아버지 중 절반 이상(50.8%)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번엔 청소년들에게 "고민을
-
'안전한 학교 식탁' 지키는 억척 엄마
"아이들이 학교에서 반찬으로 먹는 깍뚜기에서 파리가 발견되고, 국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거예요. 이런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어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수여하는 '제 1
-
[시론] 믿을 게 장독대밖에 없었다니 …
"너무 무섭고 떨리고 겁이 나 아무 말도 못하겠는 거예요. 어딘가에 숨고 싶은데 갈 곳은 없고…. 기다시피 옥상으로 올라가 어두워질 때까지 장독대에 숨어 있었어요." 여섯 살 때
-
어렵게 착지한 '낙하산'… 무역협회도, 여협도 관료출신이 수장으로
민간단체 수장에 잇따라 정치인과 관료 출신이 선임됐다. '정부의 뜻'이 '낙하산 논란'을 누른 모양새다. 일부에선 여전히 민간 단체의 영역을 정부가 침범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
-
[취재일기] 힘센 기관은 성희롱 없다?
"성희롱 예방 교육은 힘없는 기관에서나 하고 힘센 기관은 안 해도 눈감아 줍니까?"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업무보고차 나온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을
-
[취재일기] 선심 '퍼붓는' 여성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가 뉴스가 될 때가 많다. 장관은 물론 국장급만 돼도 그렇다. 각 부처를 대표하는 공인들의 발언은 정책으로 구체화되면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장하진 장관 "저소득층 부부에 보육료 지원"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15일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살피는 전체의 40%에 이르는 영.유아에 대해 '아이돌봄이'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SBS방송이 주최
-
[뉴스비타민] "한국 남편 다 그래요?"
"한국 남자는 다 무뚝뚝해요?" "남편은 나보다 술을 더 사랑해요." 한국인과 국제결혼한 외국인 여성은 한국 가족문화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