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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신록이 푸르러지는 6월을 맞아 각 지역별로 ‘친환경’과 ‘자연’을 테마로 잡은 축제들이 열린다. 11회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주 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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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바이오 엑스포 ‘색소폰 홍보단’ 떴다
2010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색소폰을 연주하는 이색 홍보단이 떴다. 주인공은 충북 제천 시민 24명으로 이뤄진 제천 색소폰 봉사회(회장 석종명). 색소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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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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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금 축제중] 밤하늘 수 놓는 반딧불이의 군무
무주 반딧불축제에는 자연속으로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신비탐사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며 즐길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이 많다. [중앙포토] ‘무주 반딧불 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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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금 축제중]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그 곳, 혼자 가면 외롭다
꽃이 한차례 이 나라 국토를 휩쓸고 지나갔다. 꽃이 지나 간 자리에 연두색 나무 잎들이 피어나더니, 금새 초록으로 건너간다. 연두색 새 잎에서 초록으로 건너가는 그 사이를 뚫고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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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동강할미꽃 보존하는 주민들의 힘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는 조양강과 동남천이 만나 동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구멍가게 하나 없는 한적한 시골이다. 이곳에서 3~4일 제3회 동강할미꽃 축제가 열렸다. 전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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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소재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무주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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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주민에 의한 ‘풀뿌리 축제’
지역주민들이 행사를 주도한 구절초축제는 사흘간 30여 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정읍시 제공] 지난 12일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축제 현장. 5만여㎡ 넓은 야산을 하얗게 물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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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컴백 … 온몸으로 가르치는 ‘우포늪 지킴이’
“습지는 물 깊이 6m 이하의 젖은 땅.” 3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우포늪 생태관(www.upo.or.kr).한 무리의 초등학생을 안내하던 남자가 이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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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심고 꽃마차 타 보고 무주선 반딧불 ‘빛의 축제’
◇광장음악회=광주·전남 성악가들로 구성된 문화지킴이 ‘광장’은 7일 오후 7시30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오페라·뮤지컬·영화음악 등의 애창곡으로 꾸민 광장음악회를 연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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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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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15. '축제'는 '잔치'로
함평나비축제.무주반딧불축제.춘천마임축제 등 봄을 맞아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처럼 무엇을 축하해 벌이는 큰 행사에는 대부분 '축제'라는 말이 붙지만,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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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반딧불이가 법정에 선 까닭은 …
반딧불이가 법정에 불려다니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의 상징이 된 반딧불이 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려는 두 자치단체의 다툼 때문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전북 무주군은 199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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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동조(同調)
인구 3만 명에 산지가 80%인 전북 무주. 그곳에 지난 6월 초 61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주민보다 20배나 많은 인파를 모은 주인공은 누굴까. 개똥벌레가 답이다. 깜박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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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우리는 반딧불이 아빠"
▶ 반딧불이 자연학교의 3총사 연구원(왼쪽부터 박영준·오홍식·장석원씨). "우리는 반딧불이가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 돌봐 주는 '반딧불이의 아빠'들이죠." 무주군 월천면 청량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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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무주 반딧불이 축제
▶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반딧불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모형의 솟대를 직접 만들고 있다. 양광삼 기자 전북 무주가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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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주 '반딧불 터널'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반딧불 축제'(4~11일)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딧불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 터널은 길이 120m, 폭 10m인 남대천 '사랑의 다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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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감추지 말고 드러내야 건강하죠"
▶ 아프리카서 수집한 벽걸이용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이칠용 회장. "성(性)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누구나 호기심을 갖는 원초적 관심거리죠. 감추려 들면 오히려 부작용만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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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떠나세요, 이 여름의 끝을 잡으러
▶ 지난해 무안 백련축제 개막식 모습. 그나마 다행이다. 지긋지긋하던 더위도 다음주 들어선 한풀 꺾인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도 불어온다고 하니 이제 제법 돌아다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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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보호운동 여기저기 '반짝반짝'
점점이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는 맑은 물,깨끗한 공기를 상징하는 생물이다. 청정 환경의 지표생물인 것이다.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면 공기 속의 오염물질이 몇 ppm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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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학력 무주 군수 박사된다
중학교 졸업이 정규 학력의 전부인 김세웅(金世雄.50)전라북도 무주군수가 20일 한양대 자치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논문 제목은 '농업시장 개방에 따르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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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무주의 여름밤 훤히 밝힌다
환경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제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2일 생태공원인 지남공원 등지에서 개막된다. 3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전국 청정지역중의 하나인 무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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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는 여기로'… 홍보전 치열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본격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피서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설을 단장하고 광고 홍보전을 펴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와 친절 서비스로 피서객들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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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손짓 … 여름이 부른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도 지났고 계절은 여름을 향해 치닫고 있다. 아직 장마전선이 오락가락하지만 다음 주말이면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도시민들은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