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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중인 중국행 6편을 무안으로” 개항후 노선 놓고 전남·광주 마찰
무안국제공항 개항이후 운항할 일부 노선을 놓고 전남도와 광주시가 마찰을 빚고 있다. 현재 광주공항에서 운항중인 중국 상하이·선양·창샤 2편씩 모두 6편을 무안공항으로 가져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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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10년’뚫고 … 하늘길 열린다
개항을 2개월 여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무안국제공항의 청사 전경. [무안=프리랜서 장정필]7일 오후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남쪽 끝에서 기술자 1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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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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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무안’ 이 국제공항 될 수 없는 이유
무안공항은 처음부터 정치적으로 만든 공항이라 잘못 선정됐다. 대통령을 비롯해 장관·정치인들이 몰려와 개항하겠다고 하지만 국제공항에 대해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다. 공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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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성은 눈감고 대통령 눈치만 보나
대통령이란 단어와 연결만 되면 불필요하거나 이상한 형태의 국가 사업이 버젓이 진행되는 구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대통령은 자신의 출신 지역인 부산의 상공인들로부터 동남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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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없다는 '영남 신공항' 건교부, 서둘러 검토 나섰다
지난해 12월 27일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에서 '북항 재개발종합계획'을 보고받고 지역 상공인들과 오찬을 했다. 여기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인천공항에 필적할 동남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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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목포·신안, 산업거점 개발
정부는 전남 무안.목포.신안 등 서남권 지역을 환황해권 산업거점으로 개발키로 하고 2020년까지 22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대통령 직속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4일 오전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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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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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투자상품, 그 섬을 사고 싶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사람들은 바다로 떠난다. 특히 섬은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직장인에게 설레임과 동경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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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광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왜 안되나"
광주공항은 호남의 중심공항이다. 국제공항인 개항공항으로 승격시켜줄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답이 없다. 대신 국민의 정부 들어 국제공항으로 무안공항을 착공했다. 계획대로라면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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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들여 지어 놓고 개항 미루는 신공항들
전남 무안 국제공항의 관제탑에서 시공회사 직원이 전방향표지시설(VOR) 등 관제 장비를 시험가동해 보고 있다. 이 공항은 비행 점검까지 마쳐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상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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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기업도시' 18조원 투자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일대 1220만평을 대상으로 신청한 기업도시 개발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총 18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서우㈜.남화산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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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프로젝트의 13배 규모 개발기간 15 ~ 20년 예상
싱가포르의 세계적 도시설계회사인 CPG사가 작성해 한국 정부에 제출한 S프로젝트(서남해안 개발 사업) 제안서의 구체적인 내용과 작성 경위가 확인됐다. 31일 본지가 입수한 제안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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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행담도 그리고 S프로젝트] 'S프로젝트' 이제야 건교부로
싱가포르 도시설계회사인 CPG가 제안한 S프로젝트는 동남아시아 허브인 싱가포르에 대응하는 동북아시아 허브를 서남해안 일대에 만드는 '쌍둥이 허브 구상(Twin-hub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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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뜨는 부동산
서해안 일대가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몰리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도시 건설과 함께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산업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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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업단지, 이제 힘솟는다
철구조물 업체인 ㈜유일은 지난해 8월 전라남도 대불산업단지로 공장을 옮겼다.부지 6000평을 빌리는데 연간 6백40만원을 낸다.영암군 나불리에 있는 이 공단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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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포트] 좋다는 땅도 잘 골라야 보배
투자 관련 격언으로 "돈이 생기면 땅에다 묻어두고 그 다음 사람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땅을 먼저 꼽은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이렇듯 땅은 인터넷 시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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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개항 또 지연
국토 서남권 항공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사업비 확보 및 건설공사의 차질로 개항이 늦어지게 됐다.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1999년 말 망운면 피서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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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고속도 선형변경문제 '답이 없다'
무안~광주고속도로 노선이 호남대 캠퍼스 확장예정 부지를 통과하면서 선형 변경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일 건설교통부.도로공사.광주시.호남대 등이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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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무안~광주 고속도로 工期 맞추기 어렵다
무안~광주 고속도로(41.62㎞)가 한국도로공사와 호남대의 첨예한 대립으로 계획 기간 내에 완공될지 우려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개항 후 물류 수요에 대비해 건설하는 이 고속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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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 광주 고속도 공사 차질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추진하는 무안~광주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캠퍼스 확장 계획을 내세운 대학의 노선 백지화 요구로 차질을 빚고 있다. 도로공사 호남건설사업소는 2005년말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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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하는 신안군 섬마을] 신안군의 대책은
신안군은 연륙교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섬과 섬, 섬과 육지를 다리로 연결해 주민들이 살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다. 또 육지와 연결돼야 관광객 유치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안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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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2년후엔 軍전용으로
2005년 말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문을 열면 기존의 광주공항은 군용으로만 사용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25일 "광주공항의 국제선과 국내선 기능을 모두 무안국제공항으로 넘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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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문 홈페이지 오류 투성이
광주시가 자료 보완작업을 거쳐 최근 인터넷 영문 홈페이지를 재개통했으나 잘못 번역한 곳이 많고 로마자 표기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오류 투성이라는 지적이다. 우선 시의회(C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