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고교생까지 무상급식
용의 해였던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뱀의 해인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밝았다. 해가 바뀐 만큼 다양한 제도도 새롭게 실시된다. 올해 경기도·인천 지역에서 바뀌는
-
[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
[시론] 붕어빵 교육은 경쟁력이 없다
성원용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중·고교의 과잉 학력 경쟁과 사교육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학 입시제도를 다시 단순화하겠다
-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는 만큼 돈 내야
서울 종로구에 사는 주부 류연숙(42)씨는 매일 아파트 앞에 설치된 수거함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 먹다 남긴 밥이나 반찬, 과일 껍질 등을 모으면 양이 만만치 않지만 비용은 매달
-
[2012 청백봉사상] 본상 … 조윤래(55) 서울시 조경과 녹지 6급 外
◆조윤래(55) 서울시 조경과 녹지 6급 서울시 나무심기 추진 총괄담당자로 잠실한강 생태공원 조성, 능동로 디자인거리와 광나룻길 그린웨이 조성에 앞장섰다. 올해는 주민 스스로 자투
-
한국공항공사,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을 후원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0년부터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14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공항운영 전문
-
[기고] 정의사회 가려면 쪽방촌부터 개선을
송석구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곳 중의 하나인 영등포역. 경인선·경부선 등 철도가 이어져 있고 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
[2012 안전한식탁] 보리 웰빙식품의 메카, 영광군, 생산에서 가공까지 보리산업기지 구축
찰보리의 주산지인 전남 영광은 500여년의 보리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 조선왕조실록, 한국지리지총서 등에 영광을 대표하는 진상품으로 보리가 수록되어
-
[문창극 칼럼] 중국 리더십을 배우자
문창극대기자그의 정책은 인기가 대단했다. “고도의 경제 성장을 하고도 극소수만 부자가 된다면 우리 체제의 실패다”라고 주장하면서 부유한 사업가 수천 명을 부패혐의로 감방에 넣었다.
-
“질 좋고 값싸고 정도 듬뿍 … 우린 전통시장 갑니다”
경남과학기술대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이 시장 대표품목인 한복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송봉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유주현(34) 홍보실 대리는
-
"교실에서 아침 급식…성적 올랐네요"
"교실에서 아침 급식을 먹게 하니 수업 집중력도 쑥쑥 오르네요!" 캄튼통합교육구 산하 학교들의 반응이다. 캄튼통합교육구는 지난 해부터 산하 소속 22개 초등학교 중 21개교의 아
-
[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
[교육소식] 주 5일 수업 시범 운영 外
주 5일 수업 시범 운영 천안 용정초등학교(교장 김열원)가 2학기부터 주 5일 수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용정초는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휴업 날을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보낼 수
-
“대선 후보로 생각해 안 교수 줄곧 관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 안철수(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교수는 정말 10·26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할 것인가. 지난주 정치권은 이 문제로 온통 시끄러웠다. 도대체
-
“돈 먹는 구식 정당 불필요, 각 분야 전문가 50명이면 충분”
관련기사 “대선 후보로 생각해 안 교수 줄곧 관찰” -두 사람이 정치를 염두에 둔 행사였나. “그런 것은 아니고 절망하고 자살하는 대학생들을 보는 게 가슴 아파서 위로하고 격려했
-
[김환영의 시시각각] ‘판도라 상자’ 열렸다
김환영중앙SUNDAY 국제·지식에디터 민주주의가 실패한 결과는 국민이 길거리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는 ‘길거리 민주주의’다. 사회적 항의는 이미 민주화된 나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
[사설] 일 민주당 선심성 공약 사과, 반면교사다
국가 최고지도자와 집권당 간부, 내각의 장관들이 줄줄이 나서서 2년 전 총선거 때의 ‘뻥튀기 공약’에 대해 사과하는 희한한 사태가 벌어졌다. 바로 이웃나라 일본이다. 어제 간 나
-
[분수대] 공짜점심
똑같은 일도 시각에 따라 호칭이 변하는 법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이 그런 예다. 영어로는 똑같은 ‘프리런치(free lunch)’지만 ‘공짜 점심’ ‘무상 급식’
-
가구 연소득 2만9055달러 미만 학생 무상급식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지원 가주 200만명 무상급식 혜택 메뉴도 건강식으로 대폭 개선 서울시내 초등학생에 대한 전면적인 무상급식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 시행을 놓고 서울시
-
[200자 경제뉴스]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기업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제4이동통신사’로 주목을 받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
[경제 view &] 육아시설을 은퇴 노인들에게 맡기자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최근 무료 급식 논쟁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자살 사건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다양한 복지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선진국들도 과거에 만들었던 복지제도가 낳은 재정
-
무상의료 12조원 누가 낼 것인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을 개혁했지만, 진작부터 무상의료 혜택을 받고 있는 미국인도 있다. 노인(메디케어)과 저소득자, 장애인(메디케이드)들이다. 퇴역군인도 정부 소유 병원
-
[칼럼] 보편적 복지 논쟁
부유층 노인에게도 지하철 무임승차권을 주는 게 옳은가. 최근 이 문제를 제기한 김황식 국무총리의 발언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보편적 복지론자들은 모든 노인에게 무임승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