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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봉사가 기업 경쟁력 높인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右)이 수원의 한 장애아 생활시설에서 아이들과 같이 떡을 빚고 있다.김쌍수 LG전자 부회장(右) 등 LG 임직원들이 올 여름 수해를 입은 강원 평창군에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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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무료수강권… 교육부, 10월부터 제공
교육인적자원부는 10월부터 전국 저소득층 초.중.고생 10만 명에게 방과후 학교 무료수강권(Voucher)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수강권은 월 3만원짜리로 학생들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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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뭘로…학생ㆍ부모 불편 가중
사상 최악의 집단 급식사고로 인해 일선 학교의 급식 중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바쁜 아침 시간에 자녀 도시락 준비에 매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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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 대상 학생 대책 없이 굶어
급식이 중단된 서울 염광중학교 1학년 교실의 23일 점심시간. 대부분의 학생이 싸온 도시락을 먹느라 시끌벅적한 가운데 김모(13)군은 조용히 교실 밖으로 나갔다. 같은 반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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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두번 울리는 '급식사고'
'가난도 서러운데 이젠 한끼 식사마저...' 정부 지원금으로 근근이 점심을 떼워온 저소득층 자녀들이 급식사고로 또 한번 쓰린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가난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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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 대상 학생 대책 없이 굶어
급식이 중단된 서울 염광중학교 1학년 교실의 23일 점심시간. 대부분의 학생이 싸온 도시락을 먹느라 시끌벅적한 가운데 김모(13)군은 조용히 교실 밖으로 나갔다. 같은 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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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art] 강북 마을 번동 244명 대상
강북 위 스타트 마을 어린이들이 지역 내 의료기관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최승식 기자 대도시형 위 스타트 마을 사업이 6개월의 준비 작업 끝에 시작됐다. 영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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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부실 도시락' 계기로 본 사회복지사의 하루
▶ 강희열 사회복지사가 서울 상도4동의 한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들은 뒤 이를 장부에 적고 있다.김상선 기자 얼마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실 도시락 파동은 부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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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예고된'도시락 파문'
"문제가 생길 게 뻔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었습니다…." 부실 도시락 원인을 설명하는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짙은 한숨에는 부실 가능성을 예상하고도 무료급식 확대조치를 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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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길어지는 무료급식 줄 왜 못보나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서민들의 고통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취업난.카드빚에 몰려 실업자와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가정은 파괴되고, 자식을 고아원으로 보내고 자신은 길거리 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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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끼니 어떡하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급식비 지원을 받아 온 충북.강원 지역 초.중.고교생 상당수가 올 여름 방학 동한 끼니를 걱정하게 됐다.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형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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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월세 못내 거리로
막노동을 하는 박모(54.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씨는 지난 3월 그동안 살던 주공 임대아파트에서 나왔다. 5만4000원의 월 임대료(보증금 1200만원)가 버거웠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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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학교급식 77만명으로 늘려
내년부터 차상위 빈곤계층 자녀도 무료로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다. 차상위 계층이란 법정 최저생계비(4인 가족 기준 월 1백2만원)의 1백20% 이하 수입을 얻는 저소득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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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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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봉사가족 "이웃사랑 행복해요"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리 원광요양원. 이곳에 수용된 노인들은 대부분 의탁할 곳조차 없는 외로운 처지지만 주말이면 얼굴마다 환한 웃음꽃이 피어난다.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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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무료급식소 밥이 부족해요
4일 오전 11시40분쯤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종합사회복지회관. 점심을 먹으려는 65세 이상 노인 1백30여명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이는 올해 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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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保者·급식소에 정부쌀 싸게 공급
다음달부터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들은 정부가 보유한 쌀을 시중 가격의 40%에 살 수 있다. 농림부는 지난 2월 시가보다 30% 낮은 20㎏ 부대당 2만7천원으로 내렸던 기초생활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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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보람] 장애인집 청소 및 도시락 전달 外
***등촌동 은빛봉사대 ○…은빛봉사대(대장 정한철.82)는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주공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다. 회원들은 매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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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겨울방학이 싫은 결식 아동들
오는 18~23일, 전국의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중.고등학교도 방학이다. 이제 곧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와 이어지는 새해 명절, 그리고 겨울 캠프 등으로 일반 어린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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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리포트] "쪽방사람들이 굶어 죽어간다"
지난 2주동안 사이버리포트 테마취재팀은 '0.5평 쪽방사람들'에 대한 특별취재에 나서 그들의 삶과 현장을 조명했다. 이 시점에서 취재진은 쪽방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단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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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열린 주민공간 '일산 사회복지관'
일산신도시 흰돌마을 4단지 내 아홉평짜리 영구 임대아파트에 혼자 사는 金모(67)할아버지는 매일 오전 11시30분이면 집에서 1백여m 떨어진 종합사회복지관 식당으로 향한다. 철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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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생활안정종합대책' 발표
부산시는 21일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해 내년에 2천6백여억원을 지원하는 등 서민생활안정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라 일반수급자 10만4천여명, 시설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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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결식대책 아동 울린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무료 급식지원 단체인 '평택 신나는 집' 은 지난 7월 방학 중 급식 지원 대상자 34명의 명단을 평택시에 보냈다. 그러나 "예산이 없으니 지원을 기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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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다 얻어맞은 학생, 스승을 경찰에 입건시켜
교사에게 체벌당한 학생이 경찰에 112신고하는 바람에 입건됐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15일 반말하며 대든다는 이유로 학생을 때린 혐의(상해)로 경북 성주군 S여고 金모(42)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