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칠 2관왕 차지|이용문배 전국승마
국가대표 김형칠(무등산)이 제18회 이용문장군배 전국 승마대회 최종일대장애물 비월경기에서 감점4, 복합마술에서 감점 66.6으로 각각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
송선영씨의 시조집「두번째 겨울」출간
시조시인 송선영씨의시조 시집『두번째겨울』이 출간 됐다. 무등산에 부치는 서언을 머리로 1부, 2부로 나눠 70여수의 시조를 담았다. 송씨는 59년 한국일보 (휴전선)·경향신문 (설
-
86금맥을 캔다③|육상 장재근
무등산 정기를 타고난 적토마의 힘찬 질주에 새해의 꿈이 영근다. 아시아를 벗어나 세계의 트랙을 마음껏 달려보고 싶다는 강재근 (26·해태타이거즈). 『우선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
-
주가조작한 일부 증권사에 경고|주요기업 올 추석휴가 생산직에 한해 3~5일씩
★…국내 주요기업들의 올추석휴가는 추석 (29·일)과 국군의날 (10월1일·화) 개천절 (3·목)로 하루 건너씩 이어지는 징검다리식 휴일을 활용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간에 낀 30일
-
재야인사 14명|자택 연금조치
서울시경은 24일 광주 한빛교회서 열릴 예정인 홍기일씨(25)의 영결예배와 관련, 민통련의장 문익환씨와 부의장 계훈제씨 등 재야인사 14명에 대해 자가차단 조치했다. 홍씨는 지난1
-
해태 4연승 기염
더위를 먹고 7연패를 당했던 무등산 호랑이는 입추 (7일)를 전후해서 4연승을 올렸고 선두 롯데를 숨가쁘게 뒤쫓고있는 삼성은 적지 부산에서 값진 2연승을 낚았다. ◇7일경기 ◆잠실
-
무등산호랑이 더위 먹었나|해태 황금방망이 "낮잠"…4연패
거인 롯데의 파이팅이 무섭다. 호랑이굴에 들어간 롯데는 주말경기에서 2연숭을 올렸다. 롯데는 전주 2연전에서 6-0, 4-2로 2연승을 올려 후기들어 13승5패의 승률7할2푼2리로
-
무등산호랑이 "으르렁"
해태타이거즈의 강만식이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거뒀다. 강만식은 5일 잠실의 대MBC청룡 전에서 절묘한 컨트롤로 33명의 타자를 맞아 4안타무실점으로 호투, 프로통산2번째의 값진 완
-
성씨의 고향|행주 은씨|조선조 문장가 은정화 빛나
은씨의 역사는 멀리 4천여년을 거슬러 황하유역의 고대왕국은왕조에까지 이어진다. 기원전 1766년부터 6백44년간 황하 하류에 찬란한 고대문명을 꽃피웠던 동이족의 나라은이 바로 은씨
-
은륜에 봄기운 가득히 싣고 온 가족과 야외 나들이를…|자전거 고르기·코스·주의점을 알아본다
싱그러운 봄을 쫓아 야외로 나가기 알맞은 때다. 도시를 벗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하이킹 철이 왔다. 자전거하이킹은 도시·지방을 가리지 않고 레저생활 속에 파고드는 추세
-
만학만세…"방통대서 따냈다"
재학생 15만명의 국내최대 매머드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학장 권순찬)이 오는 23일의 졸업식에서 개교 13년만에 처음으로 학사 7천9백60여명을 배출한다. 평생교육기관으로 72년
-
(2)국립 광주박물관
지난 76년부터 9차에 걸쳐 인양한 신안해저유물과 호남지역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는 곳이 국립 광주박물관이다. 광주시 매곡동 산83 호남고속도로 광주인터체인지
-
사회·교양
□…KBS 제3TV 『신춘퀴즈 대작전』(8일 저녁6시40분)=「봄이 오는 남도일주」. 영·호남의 젊은이 80명이 광주무등산에서 출발하여 영암, 순천, 여수, 삼천포, 진주, 울산,
-
광주동-북
호남의 정치풍향을 좌우한다는 광주동-북구는 여야대결보다 임재정 이필선 두 야권후보간의 한판 싸움이 더 관심거리. 랭군사건으로 순직한 고심상우의원을 승계한 민정당의 고귀남의원(전국구
-
전국등산대회|27·28일 무등산
대한산악연맹주최 제l7회 대통령기 쟁탈전국등산대회가 27, 28양일간 광주무등산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 대한산악연맹 782-5045나 각시·도 산악연맹으로 하면된다
-
재계 새지도전문경영인|금호그룹(하)
금호의 창업자 고박인천회장은 슬하에 4남3녀를 두었는데 이들 7자녀들이 맺은 혼인관계는 사업상에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막내딸 현주양은 임대홍미원그룹회장의 장남인 임창욱씨
-
우리는 향토문화인|광주
광주시는 예술의 도시다. 예향의 바탕은 남도민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온 무등산의 정기와 문화적 유산이 밑거름이 된것. 무등산은 동서남북 어디에서 보나 그 모습이 한결 같고 믿음직스러
-
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취임 2세 체제 출범
★…금호그룹은 박성용 부회장(사진·52)이 작고한 선친 박인천 회장의 뒤를 이어 3일 그룹회장으로 취임하고 주력회사를 합병키로 하는등 새 체재를 출범시켰다. 이로써 금호는 장남 박
-
88올림픽 고속도로 개통
동서를 반일권으로 묶는 「88올림픽 고속도로」가 22일 개통된다. 착공 2년9개월만에 완공을 보는 대구∼광주간 1백75·3km의 이 도로는 주파시간이 종전의 5시간 이상에서 2시간
-
지역발전에 헌신한 "호남대들보"
작고한 박인천 금호그룹회장은 운수업에서부터 시작, 무역·타이어·건설·금융·윤활유 등에 걸친 9개 계열기업을 일으킨 호남의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해방직후 택시 2대로 운수업계에 투신
-
"타의의 방학 4년"…양봉에 튀김장사도|해직교수들, 교문나선 후「오늘」기다리며 인고의 세월 보내
○…해직교수의 원적교 복귀설은 적어도 대학가에서만은 지난6월초부터 나돌기 시작한 알려진 비밀. 정부관계기관으로 부터 슬쩍슬쩍 흘러나온 이 메거톤급 뉴스는 당초『설마 그럴리가 있겠느
-
강남 퇴폐술집 단속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30일서울강남일대의 퇴폐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에 나서 주택가까지 파고들어 변태영업을해온 유흥업소 업주 58명을적발, 이중 「귀빈」 살롱 주인양기호씨 (39·서울잠
-
4월의 산 영암 월출산|천황사 계곡, 금강 옮긴 듯
남해의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 이루고 있는 월출산은 최고봉인 천왕봉 (8백8·7m)으로 부터 구정봉(7백38m)도 도갑봉(3백76m) 무위봉(4백91m)
-
"사자군단",적지서 「슈퍼주말」
올해 프로야구는 출발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인들의 패기,노장들의 분발이 어느해 보다 무섭기 때문이다. 해태의 이상윤 김용남이 7,8일에 연이어 값진 완봉승을 올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