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금속 폐수 한강 방류|도금업자 6명을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차정일 부장·정진영검사)는 22일 유해물질인 카드뮴·시안·아연·비소등이 다량으로 포함된 중금속 폐수를 하루평균 2t이상씩 중랑천에 흘려보낸 무허가도금업체

    중앙일보

    1988.06.22 00:00

  • 위해약품 34가지 버젓이 팔린다|생활주변 상품의 안전문제와 대비책

    소비자보호라는 측면에서 볼때 상품의 가격이나 품질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경을 써야할것은 안전성문제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미국으로부터의 방사선처리 농산물수입 문제라든가 치명적인 부

    중앙일보

    1988.05.27 00:00

  • 비상든 물먹고 산 사람들

    경기도 소래읍 매화리 주민 1천여명이 고농도의 비소가 함유된 우물물을 석달씩이나 마시고도 그 피해가 피부병과 설사에 그친 정도라면 오히려 천만 다행이다. 비소란 우리말로 흔히 「비

    중앙일보

    1987.06.03 00:00

  • 최루탄의 성분이 뭔가

    요즈음 서울을 비롯한 주요도시 대학가에서는 거의 매일 데모가 일어나고 있다. 학내건, 교문밖이건 데모가 났다하면 전경이 에워싸고 그러면 예외없이 최루탄이 터지고, 수도 셀수 없이

    중앙일보

    1987.06.02 00:00

  • 여성의 음주|허갑범(연세대 의대교수·내분비내과)

    술은 오랫동안 남성들의 전유물로 애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흡연인구 못지 않게 여성음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근자에 여성들의 사회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술을 마실 기

    중앙일보

    1987.04.17 00:00

  • 농어민 826만명에 의보카드|연말까지 AIDS검사·진료 최신설비 도입

    내년부터 농어촌지역 의료보험과 국민 연금제 실시에 따라 지금까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어민 8백26만 명이 연말까지 의료보험카드를 받게되고, 3백80여만 명의 10인

    중앙일보

    1987.02.16 00:00

  • 콩나뭍도 마음놓고 못 먹나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품들에 대해 막연한 공포심과 걱정을 가져온 것이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치 다음으로 우리의 친숙한 반찬 구실을 해오고 있는 콩나물의

    중앙일보

    1987.01.30 00:00

  • (7) 간 다재다능한 초정밀 화학공장

    제대로 먹은 것이 없을 때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한다. 또 대담하고 배짱이 두둑하면「간이 크다」고 하고, 무척 놀랐을 때는「간떨어질뻔 했다」고 한다. 이밖에도「간에 바람이 들었

    중앙일보

    1987.01.08 00:00

  • 포르말린 너무 많이 쓴다|아기 옷, 기저귀

    유아용 옷가지나 1회용 기저귀 가운데는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다는 조사결과가 잇따라 나와 유아용품의 생산관리 및 품질검사 기준에 대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성이

    중앙일보

    1986.10.18 00:00

  • 깨끗한 한강의 보존―대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한강종합개발공사가 4년의 대 역사 끝에 준공을 보게 되었다. 우선 그처럼 거대한 사업을 불과 4년만에 마무리 지은 건설역군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죽은 강」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중앙일보

    1986.09.10 00:00

  • 사리의 분별

    최근 23개 대학교수 2백 65명이 서명한 「우리의 뜻을 다시 한번 밝힌다」는 시국선언문은 오늘의 정치·경제·사회·대학에 관해 광범위한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

    중앙일보

    1986.06.05 00:00

  • 민간요법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MBC공모 『댁의 비방…』최우수작 20예

    우리 조상들이 질병의 치료를 위해 써오던 민간요법들이 비록 과학적인 구명은 안됐을지라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MBC-TV가 전통민간요법 발굴

    중앙일보

    1986.05.13 00:00

  • 질병없는 사회

    질병은 정복될 수 없는 것일까. 20세기 후반을 지나 21세기의 과학화 사회를 살고 있는 오늘의 사람들은 누구나 이 같은 의문을 한번쯤 던져 보게된다. 20세기 중반까지 전염병에

    중앙일보

    1986.01.01 00:00

  • 판금령만 내리면 할일다했다

    괴저병(괴저병)소동으로 생선의 값어치가 말이 아니다. 서울만해서 하루평균 6백t쯤 되던 수산물의 유통물량은 요즘 3분의1가량이 줄었고 특히 피조개등 어패류는 절반쯤으로 뚝 떨어졌다

    중앙일보

    1985.07.24 00:00

  • 인공신장투석기 개발한 김은영박사

    『국내에서 개발된 인공신장투석기의 임상실험성공은 이 분야 의료공업의 출발이라고 할수 있읍니다.』 83년초 과기처의 국책과제로연구를 시작, 3년만에 개가를 올린 김은영박사 (48 한

    중앙일보

    1985.07.15 00:00

  • 제때 먹어야 약 효과가 있다

    질병치료에서 약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그러나 이런 약도 올바른 약을 올바른 시간에 복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약을 아무데서나

    중앙일보

    1985.04.26 00:00

  • 아직 기준치도 없었나-농수산물 유해허용치 설정

    세간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얘기가 있다. 농장이나 과수원 주인들은 자기들이 시장에 내다 파는 야채나 과일은 안 먹는다는 것이다. 집에서 식구들끼리 먹을 것은 아마 따로 재배하

    중앙일보

    1985.04.01 00:00

  • 연 4천2백명이 연탄가스로 죽어간다|국제공인 임상실험용 무균흰쥐 첫배양

    ■…연탄가스 중독으로 생명을 잃는 사람이 연간 4천2백명(정년 교통사고 사망자 6천8백34명)이나 되며 경증중독자는 1백9만5천명, 중증중독자는 16만8천명인것으로 추계됐다. 서

    중앙일보

    1984.11.10 00:00

  • 연탄가스 대책

    「겨울철의 사신」인 연탄가스의 중독근절대책이 정부차원에서 비로소 마련되고 상설기구까지 설치하게 된것은 때가 늦어도 이만저만한것이 아니지만 다행한 일이다. 지금까지의 연탄중독대책은

    중앙일보

    1984.10.27 00:00

  • (23) 생체재료 인공장기|뇌·위장 외는 모두 대체할 수 있다

    진단과 치료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고있는 현대의학은 치환의학이라는 또하나의 분야를 개척하면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거나 재활을 돕고 있다. 이의 주역이 바로 장기이식과 인

    중앙일보

    1984.06.13 00:00

  • 혐기성세균감염 주제 극동지역 학술대회

    ○…혐기성세균(산소가 존재하는곳에서는 살 수 없는 세균)감염증을 주제로 한 제1회 극동지역 국제학술대회가 8∼1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한「S·

    중앙일보

    1984.04.14 00:00

  • 이란-이라크전서 화학무기 사용 |겨자가스등 폭탄형태

    【유엔본부·니코시아 로이터·AP=연합】이라크의 화학무기사용 여부를 조사해 온 유엔조사단은 26일 이란·이라크전에서 겨자가스를 비롯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공식보고했다. 스웨덴·스페

    중앙일보

    1984.03.27 00:00

  • (11)무공해 농약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공해문제로 말썽을 빚어오던 화학농약시대를 벗어나 바야흐로 인체는 물론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해충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무공해농약」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꿈

    중앙일보

    1984.03.08 00:00

  • 국회 대정부질문·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그간의 경제성장과정에서 국내 대기업은 전략 산업육성등에 주도적역할을 담당해온 측면도 있으나 더 이상의 과도한 경제력집중을 막는다는 차원에서 여러 시책을 추진하

    중앙일보

    1984.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