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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우리가 먼저] 80원 봉투 아끼려다 … 10년 이웃과 서먹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주택가에 음식물쓰레기가 일반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다.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담는 전용용기(제일 위쪽 뚜껑 있는 것)가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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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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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몰카' 세파라치女, 가방 지퍼 내리자…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 입구. 주부 허모(53)씨는 주변을 살피더니 손에 든 검은색 작은 손가방을 열었다. 가방 지퍼를 내리자 담뱃갑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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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택시기사가 감시한다
경기도내 택시기사가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도우미로 나선다. 경기도는 30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김진흥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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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꽁초 휙 던지면, 5만원입니다
이르면 8월부터 운전 중에 담배꽁초를 자동차 밖으로 버리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원을 내야 한다. 현행 3만원에서 2만원이 더 오르는 것이다. 운전면허 벌점 10점도 새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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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뚝섬역~서울숲, 장애물 없는 길로 外
뚝섬역~서울숲, 장애물 없는 길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서울숲 입구에 이르는 도로가 장애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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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말리아 해적 근절 위한 유엔 대책 시급하다
한국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또 납치됐다. 올 4월 한국인 5명이 승선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가 피랍된 지 6개월 반이 지나도록 석방 교섭에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한국인 2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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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쓰레기 무단투기를 없애다
안양시 안양2동 주부들로 구성된 ‘불평합창단’이 3일 오후 주민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택가 골목에서 합창하고 있다. [안양공공예술재단 제공] 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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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껌 뱉으면 과태료 3만 ~ 5만원
앞으로 서울 거리에 껌을 뱉다 적발되면 3만~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김재민 서울시 클린도시담당관은 19일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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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학파라치
1898년 7월 31일 새벽 4시쯤, 전문 사진사 두 명이 독일의 철혈(鐵血) 재상 비스마르크의 함부르크 교외 성(城)에 숨어들었다. 비스마르크가 1년여 투병 끝에 숨을 거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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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파라치·봉파라치·음파라치 …‘몰카’로 돈 버는 요지경 세상
‘파파라치’는 본래 영화배우 같은 유명 인사의 사생활을 촬영해 잡지사 등에 판매하는 사진작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1997년 8월 파파라치의 추격을 따돌리려다 일어난 다이애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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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한국인 닮은 술 막걸리"…'지방 대표' 막걸리 총출동
"한국인 닮은 술 막걸리"…'지방 대표' 막걸리 총출동 9월 4일 TV중앙일보는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막걸리가 어제 한자리에 모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행사에 참가한 소설가 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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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천가꿈이 봉사자’ 모집
대전시는 3대 하천(유등천·갑천·대전천)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하천가꿈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활동에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가족 등 단체도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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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합원격설비관리(MOS) 중앙관제센터 가보니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화국 KT 통합원격설비관리(MOS) 중앙관제센터. 한쪽 벽면 전체를 꽉 채운 대형 화면 5개에는 전국 주요 시설의 상황이 실시간으로 체크된다. 이곳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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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딱지’ 끊고 3500원 ‘휴대용 재떨이’받아
취업준비생 이모(25)씨는 지난 2일 용산역 근처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 담배꽁초를 ‘휙’버리다 단속원에게 ‘딱’ 걸렸다. A씨의 무단투기를 본 단속원은 그에게 달려와 5만원 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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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 고양시 일산서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야간 잠복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가 늘어남에 따라 3~4개조로 단속반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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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작은’ 위반 처음 어길 땐 지도장
앞으로 국립공원에서 오물 투기를 하다 처음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지 않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음 달부터 ▶오물 투기 ▶샛길 출입 ▶산나물 채취 ▶불법주차 ▶애완동물 동행 등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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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도 하네' 진화하는 CCTV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숭례문 방화범, 일산 초등생 성폭행 미수범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것은 CCTV였다. 범인의 모습을 촬영, 기록하는 무인카메라가 현장에서 '말없는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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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 단속 ‘말하는 CCTV’ 떴다
충남 서산시는 최근 2000만원을 들여 시내 주요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9곳에 ‘말하는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니터링에만 초점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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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담배꽁초 과태료 ‘수입’ 62억
올 들어 서울에서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린 사람들에게 부과된 과태료가 62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 중순까지 25개 자치구의 담배꽁초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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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태료 안 내면 가산금
앞으로 불법 주·정차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 내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22일부터 개정 질서행위규제법 시행으로 주·정차 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자동차정기검사 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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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위반 “동작 그만”
서울시와 법무부가 손을 잡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같은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전 신용산초등학교 소강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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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시 되려면 법질서 확립해야”
서울시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경이 공동 참여하는 지역사회협의체가 출범했다. 서울시는 24일 시청에서 경찰, 학교, 관청, 종교 및 시민단체, 민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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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체납, 신용불량자 된다
내년 6월부터 주차 위반 같은 일로 행정기관에서 과태료를 내라는 통지를 받고도 계속 내지 않으면 신용불량자 취급을 받게 된다. 과태료를 내지 않은 사실이 신용정보회사에 알려져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