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통 없앤 서초구 vs 100m마다 설치한 강남구
서초구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음료수 용기를 변압기함 위에 올려놓았다(左), 강남구 한 시민이 음료수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다(右). [사진 김경록 기자]서초구와 강남구로 나
-
블랙박스 달고 벽화 그리고 쓰레기 투기 막기 안간힘
제천여고생들이 아파트 단지 벽화 앞에 서있다. 오른쪽은 쓰레기가 쌓여 있던 예전 모습. [사진 제천시]크기가 작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 만들기, 벽화 그리기, 단속용 블랙박스 설치하
-
차창 밖 담뱃재 털다가 '벌금 1000달러' 큰코다친다
최근 당국은 보도 등 모든 공공 구역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엄중 단속하고 있다. 운전 중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뱃재를 떨어뜨리면 최소 500달러에서, 많게는 1000달러 이상의
-
중국인 밀집지역 대림동, 범죄 크게 감소
크고 작은 범죄가 끊이지 않았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국인 밀집지역의 범죄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이 일대에서 경찰을 투입해 ‘등대 치안 캠페인’을
-
쓰레기통 있고 없고 … 길 건너면 달라지는 강남대로
강남대로 서쪽엔 왜 쓰레기통이 없을까. 서울시 행정구역도를 보면 답이 나온다. 강남대로(강남역~신논현역·760m)의 서측은 서초구 서초동, 동측은 강남구 역삼동이다. 지난 22일
-
종량제 봉투는 뜯어서 소각·매립…재활용품은 산업용 연료로
쓰레기 어떻게 처리되나 4만t. 시내에서 하루 동안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양이다. 생활쓰레기는 주택과 아파트 등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등으
-
[이젠 시민이다] 골목길 쓰레기 투기 막으니 … 절도범죄 3분의 1로 뚝
실시간으로 쓰레기 투기를 제보해 범죄율까지 낮춘 대림2동 통장들과 파출소 직원들이 손으로 시민을 뜻하는 사람 인(人)자를 그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클린존이 생기기 전 쓰레기가
-
"부산 서면 유흥가 쓰레기에 지쳤다"
한 지방자치단체가 유흥가에 대해 일정 기간 청소 중단을 선언했다. 광고 전단과 음식물 찌꺼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줄이려는 일종의 극약처방이다. 부산진구는 오는 14일부터 16일
-
충격요법?…부산진구, 사흘간 유흥가 청소 중단 선언한 이유
한 지방자치단체가 유흥가에 대해 일정기간 청소 중단을 선언했다. 광고전단지와 음식물 찌꺼기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줄이려는 일종의 극약처방이다. 부산진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
쓰레기 뒹굴던 곳에 꽃밭·텃밭 … 무단투기 확 줄었어요
지난해 10월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던 서울 개봉동의 한 공터를 주민들이 나서 화단으로 가꾸고 있다. [사진 구로구청] 정비 전(위)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 정비 후(아래) 깔
-
30년 전 아침 열던 빗자루질, 대구에 돌아왔다
지난 5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주민들이 조기 청소를 하고 있다. 이들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오전 7시에 자발적으로 모이고 있다. [사진 대구 서구청]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
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실시…"등산객 샛길 출입 안돼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일 단풍철을 맞아 주말인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탐방객들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대현 자연보전과장은 “탐
-
[브리핑] 권익위, 태백·정선·평창서 이동신문고 外
권익위, 태백·정선·평창서 이동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태백시청을 시작으로 정선군청(23일)과 평창군청(24일)에서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 신문고에서는 행정·
-
버스 떠난 정류장은 '1회용 컵' 전시장
지난 20일 서울 서교동 ‘서교동 예식장 타운’ 버스정류장. 일부 시민이 버리고 간 1회용 플라스틱 컵들이 줄줄이 놓여 있다. [윤소라 인턴기자] 지난 20일 오후 3시50분 서울
-
[나보다 우리가 먼저] 80원 봉투 아끼려다 … 10년 이웃과 서먹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주택가에 음식물쓰레기가 일반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다.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담는 전용용기(제일 위쪽 뚜껑 있는 것)가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무단
-
경기도, 빅데이터로 민원 ‘척척’ 해결
◇ 19일 경기도 정례 브리핑 모습. 경기도는 19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 실국장회의 관련 브리핑을 했다.이날 브리핑은 도 대변인의 기존 발표에서 벗어나 실국 관계자들이 직접
-
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
강남 음식쓰레기 봉투값, 마포의 4배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능동의 한 단독주택가. 길 주변에 쓰레기 봉투가 널브러져 있었다. 분명 음식물을 담을 수 없는 일반 종량제 봉투지만 안에는 밥알, 김치 등이 섞여 있었다
-
경기도내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택시기사가 감시한다
경기도내 택시기사가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도우미로 나선다. 경기도는 30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김진흥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 택시기사
-
전주 쓰파라치 내년에 부활
전북 전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신고 포상금제를 중단 2년 만에 부활하
-
운전하다 꽁초 휙 던지면, 5만원입니다
이르면 8월부터 운전 중에 담배꽁초를 자동차 밖으로 버리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원을 내야 한다. 현행 3만원에서 2만원이 더 오르는 것이다. 운전면허 벌점 10점도 새로 부과된다.
-
담배꽁초로 얼룩진 서울역 9-1번 출구
회사원 A씨는 출퇴근길에 서울역 9-1번 출구에서 담배를 핀다. 출구 앞에 바로 버스환승센터가 있어 환승하기 전 마땅히 흡연할 장소가 없기 때문이다.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의 하루
-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보강 시급
최근 한 농촌 마을은 도로변과 마을주변에 CCTV를 설치했다. 인적이 드물어 농기계 및 축산물 도난 우려가 커지자 고육지책으로 생각해낸 해결책이 CCTV였다. 이로 인해 범죄율이
-
[브리핑] 뚝섬역~서울숲, 장애물 없는 길로 外
뚝섬역~서울숲, 장애물 없는 길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서울숲 입구에 이르는 도로가 장애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