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브랜드 정체성 원칙 파괴하자 브랜드가 더 가까워졌다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1887년 만들어진 코카콜라의 물결무늬 로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친근하고 익숙한 브랜드인 만큼 길거리 아티스트의 단골 소재로 사용된다. 저개발
-
“대통령 전용기 물건 가져가지 말라” 美 백악관, 출입기자들에 경고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전용기 에어포스원으로 도착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일부 물품이 분실된 것을 확인하고 탑승하는 출입기자들에게 기내 물
-
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유료 전용
「 팔도 방탄 투어 지도 」 고백합니다. 오늘 일타강사 강의에는 적정 함량 이상의 사심이 들어 있습니다. ‘아재 아미’로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국내여행을 이야기합니다
-
기사가 '핸들' 놓자 승객들 "우와"…심야 자율버스 타보니 [르포]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동대문역‧흥인지문 버스정류장. 흰색‧검은색으로 랩핑한 버스 한 대가 정류장으로 진입했다. 생소한 모습을 한 버스가 다가오자 휴대전화를 보고 있
-
5·18 전야, 광주서 '심야 폭주'…배달기사 등 28명 무더기 입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에 광주 도심에서 ‘심야 폭주’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재판…“무책임한 사고 대응 탓”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기 과천 방음 터널 화재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는 물론,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
-
[아이랑GO] 우편·기차·호텔…왜 인천 통해 들어왔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질겁한 車기사, CCTV 주시 안한 관리자…방음터널 참사 키웠다
지난해 12월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건으로 인한 61명의 사상자(5명 사망·56명 부상)는 운전 기사와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가 뒤얽혀 피해를 키운 결과로
-
'요소수 품귀'에 매연 저감장치 불법개조 성행...100여명 적발
경기남부경찰청은 요소수를 차량에 넣지 않아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불법 개조를 한 정비업자 등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한적한 도로가에서 정비업자가 화물차 운전석에 앉아
-
연간 17조 예산 방위사업청 온다는데.. ”한국형 NASA 없다”며 반발하는 대전
"방위사업청 대전, 항공우주청은 경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연간 예산 17조 원대인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 공약을 발표하자 “한국형 나사(NASA)로 불리는 (가칭)항
-
선거 시비 휘말릴라…경찰, 단순 교통사고도 '신중 처리'
20대 대선을 17일 앞둔 가운데 선거 운동 중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수사당국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
-
대만 때릴 무기가 움직였다...中, 이번엔 '미확인 동영상' 발칵 [이철재의 밀담]
홍콩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3일 중국 저장(浙江)성에서 최근 촬영했다는 동영상 4개를 올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지대공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로 보이는 차량이 경찰의 통제
-
건축상도 받은 벽돌집 누수…내벽 뜯었더니 말문이 막혔다 [더오래]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51) 준공된 지 10년 정도 된 단독주택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준공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별 하자가 없
-
수리비용 삼성의 두 배, 이유 없이 거부하기도…국회로 간 애플의 ‘AS 갑질’
중국 베이징의 애플스토어에 아이폰13이 전시된 모습 [AP=연합뉴스] 지난해 4월 아이폰11 프로를 구매한 A씨는 다섯 달 뒤 휴대전화에서 하자를 발견해 애플 지정 서비스센터
-
[Focus인사이드]은밀하게 침투하는 북한 미사일…기술 원조는 이란?
북한의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첫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에 나섰다. 아직 시험 단계라고 하지만 큰 위협이 된다
-
인천국제공항에 美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 유치
지난 7월19일 미국 뉴욕 아틀라스항공 본사에서 열린 아틀라스항공(Atlas Air), 샤프테크닉스케이, 인천국제공항공사 3사 간 '특송화물기 전용 정비시설 투자유치를 위한 합의
-
[Focus 인사이드]대만 두고 겨루는 미중 대결의 불똥, 한반도에 튄다
지난해 2월 중국의 H-6 전폭기가 대만에 접근해오자 대만 F-16 전투기가 바짝 다가가 경계비행하는 모습을 대만 정부가 공개했다. 지난해 초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일국양제'를
-
[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
'짝퉁 레드불' 장사로 억만장자 된 사나이
중국 식품업계에는 ‘짝퉁 OO’으로 불리는 제품들이 많다. 그 중에는 ‘짝퉁 레드불’로 통하는 둥펑(东鹏)도 있다. 저가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한 둥
-
[이철재의 밀담] 美, 통영 바닷길도 경고…동맹도 안 봐주는 항행의 자유 작전 왜
인도 외교부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외국 군함이 무단으로 항해한 사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퀴즈 하나. 어느 나라의 군함
-
뉴욕 지하철역 비밀 은신처···술 파티 벌인 직원들 딱 걸렸다
미국 뉴욕 최대 지하철역인 그랜드 센트럴 역의 지하에 있는 방화용 공간을 무단으로 개조해 몰래 쓰던 철도공사직원 3명이 적발돼 정직 처분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
"조선인 위안부 30명, 4000명이 강간" 일본군의 진술 공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1941년 관동군사령부의 명령을 받아 군위안소를 설치할 때 중국인 가옥을 약탈하여 군 위안소로 만들었다. 이때 조선 여성
-
[임대차3법 Q&A]"법 시행전 5% 넘게 올린 전세금 환불 가능"
617규제소급적용 피해자모임, 임대사업자협회 추인위원회 등 부동산 관련 단체 회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임대차 3법 반대 구호를 외
-
[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덕수궁 아닌 경운궁, 역사의 기억을 되찾다
━ 대한제국의 얼굴 경운궁 1910년 무렵 서울 경운궁 풍경이다. 대한문 앞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사라진 월대가 보인다. 문화재청은 내년까지 월대를 복원 할 계획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