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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생무기 폐기
「닉슨」미국대통령은 15일 미국이 가지고 있는 화·생 무기를 모두 폐기하고 앞으로의 생산도 일체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닉슨」대통령의 이와 같은 선언은 17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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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화생무기 모두 폐기
【키비스케인15일AP·로이터=본사종합】 「닉슨」 미대통령은 15일 「키비스케인」 의「플로리다」 백악관에서 『미국은 현재 보유하고있는 화생무기를 포함하는 모든 독소무기를 파괴하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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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세균
세균이 상품으로 거래되는 상황은 전율을 자아낸다. 이것은 상도의의 문제를 넘어 인간양심의 문제를 제기한다. 만일 누구나 돈으로 세균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 공포의 전염병은 삽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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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중공 삼각회담|대화해서 잃을건 없다
70년대에 접어들자 미국·소련·중공등 3대 최강국은 어쩔 수 없는 삼각관계에 얽혀 국제정세는 유동적이다. 이 삼각관계는 20일부터「바르샤바」에서 열리기 시작한 미국·중공회담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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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화학무기 전략 폐기
【워싱턴25일AP·로이터=본사종합】「닉슨」미국대통령은 25일 미국은 앞으로 어떤 종류의 세균전쟁도 포기할 것이며 현재 저장된 모든 생물학무기도 파괴할 것이라 약속하고 인간을 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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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엔에 결의안
【유엔본부25일DPA합동】소련은 25일 화학·생물무기의 생산금지에 관한 국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자고 요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정치위원회에 제출했다. 소련은 7개 공산국과 함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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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16년
27일은 휴전1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16년전 바로 이 날 판문점에서는「휴전협정」을 비롯해서「중립국송유위원회직권의 범위」와 「휴전협정을 보족하는 석정적협정」(보노처리절차)등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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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에 밀린 「산적의안」|70회 임시국회에 계류된 안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여·야의 가파른 대치속에 있는 국회는 처리해야할 많은 안건을 안고 있다. 지난 6월11일에 개회한 이번 70회 임시국회가 회기의 3분의2동안의 처리한 안건은 단3건뿐이며 지금1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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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20년
1949년4월4일 미국및 「캐나다」를 포함한 서구 12개국간에 조인된 북대서양조약(「나토」)은 이제 20년을 경과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토」는 1952년에 희랍과 토이기,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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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꼬리무는 내분|핵공세에 군부는 조바심
「흐루시초프」 실각 이후 4년반. 핵무기개발을 놓고 「크렘린」지도층에서는 강·온양파의 대립이 심상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영국자유주의 신문 「가디언」지의 유명한소련문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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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곧 개최|날짜·장소합의 군축·핵 제한 직접토의
【워싱턴30일AP동화】「존슨」미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알렉세이·코시긴」소련수상과 미·소 정상회담을 갖고 핵무기경쟁지양 및 비축문제를 직접 토의할 것으로 보인다. 「존슨」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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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금확대회담 제의
【모스크바27일 AP동화】「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외상은 27일 핵무기사용금지에관한 핵국가회의나 국제회의를 열자고 제의하고 소련은 요격「미사일」(ABM)을비룻한 공격및 방어용「로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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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비군법 수정안확정
공화·신민양당은 30일「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안」에대한 수정안과 대안을각각확정, 1일부터여·야의 정치적절충에 들어가게되었다. 공화당은 국방위원인 김봉환의원이 무기사용에 관한 조항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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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법 개정안 여·야 논쟁|"필요"엔 일치 "방법엔 난제"
이미 조직이 완료되어 무기공급이 진행되고있는 2백50만 향토예비군에 대한 법적 뒷받침이 되고있는 「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안」심의를 둘러싸고 여·야간에 크게 정치적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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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무장화 뒤의 문제
각의는 북괴도발에대비한 국방력강화책의 하나로 급기야 사문화돼있던「향토예비군설치법」의「시행령」을 의결했다. 이 향토예비군설치법의 시행은 작년연말까지 만해도 아무도 생각조차 못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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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토니·J·유나」·「하만·칸」보고에서
이와 갈이 풍요한 「경제후의 사회」라 할 수 있는 서기2020년에도 모든 사회에 새로운 큰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새로운 문제의 대략을 추려본다. ▲1950년대의 하반기부터 논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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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의 자신
앞서 신민당이 제출한 임시국회소집요구는 한사람의 이탈자가 생겨 법이 요구하는 소집정원미달로써 폐기된바있다. 그후 신민당은 공화당과 공동으로 소집요구를 내놓아도 좋다는 방침을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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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에 쫓기는 국회, 특조위법·향토방위법·새해예산|[회기]에 맞선 [지연], 위헌시비 정치타결없으면 격돌난면
회기 10일을 남긴 국회는 [특조위법 제정] [새해 예산안] [향토 방위법안]의 세 가지 난제를 안고있다. 여·야는 세법 개폐법안 협상을 성립시키고 예산 심의 일정까지 합의하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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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의 세계(5) - 본사 장덕상 특파원과 「J·P·뒤로셀」교수 특별회견
본사 「프랑스」 주재 장덕상 특파원은 「파리」대학 국제연구소장 「J·P·뒤로셀」교수와 회견코 새해의 국제정세 전반에 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1967년에 월남전쟁에 어떤 새로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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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와 정략
25일 국회본회의는1건의 재정차관협정동의안과 11건의 상업차관 지보동의안을 야당의원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여당의원만으로 일괄 통과시켰다. 표결에 앞서 민중당측은 11건의 상업차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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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안의 통과를 보고
지난14일 국회 본 회의는「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전문16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는 이 법안은 형법, 관세법, 조세범처벌법, 산림법, 임산물 단속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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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녹여 삽을 만들자|17개국 군축 위의 향방
핵무기 확산 방지조약을 다루기 위한 17개국 군축위원회가 지난해 9월 휴회이래 약4개월만에 27일「제네바」서 재개된다. 『칼을 부셔 삽으로 만들고, 창을 고쳐 낫으로 만든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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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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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