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학은 관심이 없는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교육주간에 즈음하여 학교 당국에서나 교육단체들간에는 여러 가지 행사로서 이나라 교육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교원연합회에서는 「교육선언」이란것도 채

    중앙일보

    1967.10.10 00:00

  • 백파 김학규씨 별세

    항일애국지사 백파 김학규 옹이 20일 하오4시l7분 숙환으로 서울마포구망원동57의188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68세. 평남평원이 고향인 김옹은 독립군 신흥무관학교와 중국군관학교를

    중앙일보

    1967.09.21 00:00

  • 외교진의 체질 개선|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

    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 일. 영.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 발령키로 의결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 이번 같은

    중앙일보

    1967.09.19 00:00

  • 인사처 신설 연구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을 다루기 위해 정부기구로 인사처를 신설할 것을 연구토록 내각에 지시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16일 행정개혁 조사

    중앙일보

    1967.09.18 00:00

  • 해외공관장 대 이동

    정부는 16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주미·주일대사를 포함한 14명의 대·공사를 대폭 이동발령기로 의결하고 외무부차관엔 진필식 주「칠레」대사를 임명키로 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재가를 얻

    중앙일보

    1967.09.16 00:00

  • 체육계의 혁신을 위하여 - 홍종인

    오늘, 한나라의 「스포츠」장려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있다. 그 하나는 신체와 정신이 아울러 건전하고 또 슬기로운 모범적이며 대표적인 청소년을 많이 양성하여 영원한 생명체인 민족의

    중앙일보

    1967.09.05 00:00

  • 특별기고

    만11개월 동안 백마부대를 이끌고 월남에서 전선 없는 전쟁터를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나는 일찍이 국내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느꼈고 또 실전을 통한 경험도 많이 쌓

    중앙일보

    1967.08.17 00:00

  • 북괴 공작단 사건 제7차 발표문

    구속 손광덕(36세) 본적 강원도 춘천시 교동 11 주소 동상 거처 오지리 「살즈부르크·불후니트리히스트라세」16「살즈부르크」대학 정치학과 학생 ◇범죄사실=피의자는 1959년 서울대

    중앙일보

    1967.07.17 00:00

  • 시급한 정국혼미의 타개

    그 동안 6·8 후유파동 수습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강구되기도 하였으나 파국은 아직도 혼미 속에 있다. 공화당은 원내총무단을 구성하고 10일의 국회개원을 앞둔 협상 분위기 조성에

    중앙일보

    1967.07.07 00:00

  • (1) 스페인 무용 주리 여사

    한 가지 길에 시간과 정열을 기울여 일가를 이루었거나 오랜 침묵 끝에 새로운 발표를 앞둔 여인들의 새봄 이야기를 찾아본다. 그들은 어떻게 노력했고 앞날을 설계하는 것인가. 이름하여

    중앙일보

    1967.03.30 00:00

  • 시험 거부 항명 아니다

    대법원은 21일 하오 세칭 군법무관 항명사건에 대해 육군 고등 군법회의가 적용한 법률이 잘못되었다는 검찰의 비상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을 깨고 다시 재판하도록 육군 고등 군법회의로

    중앙일보

    1967.03.22 00:00

  • (11) 인구 -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대표집필 이규동

    인구문제는 인간의 집단 생활조건에 대한 문제라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시야를 넓히며 세계인구의 생활 조건문제라 할 수 있으며 좁히면 인구단위 내지는 민족단위의 인간생활 조건문제가

    중앙일보

    1967.03.16 00:00

  • (6) 환경위생학 빈순덕 박사

    환경 위생학은 문명의 발달이 던져준 사회문제다. 후진국일수록 별 문제 삼지 않는 학문이지만「연탄」에서「석유」에의 전환을 서두르는 우리 나라에 대기오염을 비롯한 위생학의 필요성은 가

    중앙일보

    1967.02.23 00:00

  • 대학의 사명 - 김재은

    우리 나라의 대학은 너무도 무책임하다는 인상을 준다. 학생 선발에서 그렇고, 학생의 지도와 연구활동에서 그렇고, 대 사회관계에서 그렇고, 학교경영에서 그렇다. 학생선발에 있어서 고

    중앙일보

    1967.01.28 00:00

  • 47회 「국체」에 할말있다|각시·도팀 대표의 직언

    제47회 전국체전은 동원인원, 경기장시설, 장비, 경비 면에서 우리나라 체육사상최대규모를 자랑하면서 15일로 폐막. 선수단1만3천7백75명을 포함해서 개폐회식등 총 참가인원수 2만

    중앙일보

    1966.10.15 00:00

  • (2)맹호사단(본사장두성·장홍근특파원)

    작년 중부월남의 우기가 시작하자 「베트공」은 「게릴라」전법의 이른바 3단계작전을 벌여 중부고원지대의 생명선인 19번 공로를 차단시키고 반으로 갈라진 「베트남」을 또 다시 두동강

    중앙일보

    1966.10.13 00:00

  • (2)창간1주년기념논문|작가정신과 역사의식|송??

    선진국가라는곳은 반드시 성현들이 많이 사는데가 아닌성 싶다. 그러기에 선진하고 있는 어느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우선 지게와 최신형 자동차라는 도구가 나란히 존재하고있는 사실에 놀란것

    중앙일보

    1966.09.27 00:00

  • 연행되자 곧입대

    군법무관 소집에 불응했던 황해진 변호사는 14일밤 입원중인 현대의원「이태원동」에서 군수사기관원들에 의해 연행, 15일아침 광주에있는 육군보병학교에 입교됐다. 황변호사의 입교문제가

    중앙일보

    1966.09.15 00:00

  • 30만이 반소「데모」

    【북평 29일 AFP·로이터·UPI= 본사종합】30만명 이상을 헤아리는 홍위병들이 주동이된 중공의 반소군중들이 29일 이곳 소련대사관 앞으로 노도와 같이 밀려들어 24시간 계속하여

    중앙일보

    1966.08.30 00:00

  • 황태자는 18세|호주 유학 끝나는 영 찰즈 왕자

    호주에 유학 갔던 영국의 「찰즈」 왕자가 8월말 영국으로 돌아가면 왕좌에의 다음 디딤돌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측이 떠돌고 있다. 그는 사관후보생으로 「다트무스」

    중앙일보

    1966.08.10 00:00

  • 차분한「게릴라」전 대가 유병현 맹호부대장

    유병현 소장은 채명신 중장이 주월 한국군사령관직만을 전담케 됨에 따라 맹호부대(수도사단)의 지휘봉을 떠맡았다. 9일자로 소장 승진된 그는 미8군 사령관 전용기로 곧장 장도에 올랐다

    중앙일보

    1966.08.09 00:00

  • 왜 나빠지는가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으로 서울을 휩쓸었던 흉악범 이성수도 태어났을 때는 천진무구한 소년이었다. 「6·25」고아인 그는 어려서 고아원을 전전, 비뚤어진 성격이 되어 갔다. 13세

    중앙일보

    1966.06.06 00:00

  • "운전사 아저씨들 너무나 사나워요"|공덕 국민학교 강혜숙 양의 호소|비정의 윤화로 "짝"을 잃고 슬픈 편지

    잇달아 일어나는 어린이들 교통 사고는 어린이들의 조그마한 가슴을 울려 『어린이를 먼저 태워주셔요』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어린이들을 거리에까지 나서게 했으나 어린이들의 절실한

    중앙일보

    1966.04.02 00:00

  • 교통지옥에서|어린이를 구하자|원인과 방비책

    「러쉬아워」에 잇따라 생긴 어린이 교통사고-시차제(시차제)출근이 폐지된 3월에 접어들어 교통전쟁에 희생된 학생들의 수는 모두 47명, 그 중 6명이 목숨을 잃고 41명이 다쳤다.

    중앙일보

    1966.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