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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겸 중공외상|월말 미얀마 등 방문
【북경 로이터=연합】오학겸 중공외상은 2월말 버마와 말레이지아를 방문한다고 중공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발표했다. 오학겸 외상은 이번 미얀마 방문 중 미얀마 지도자들과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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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 오랜만에 공석에
【북경 로이터=연합】모택동의 뒤를이어 중공당 주석으로 선출된후 등소평등의 온건파에 의해 숙청된 화국봉이 26일 모택동의 딸과 함께 오랜만에 공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인민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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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멀리서
최근 한국어로 번역된『The God that Failed』(실패한 신)에는 정치·경제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였던 1930년대에 「앙드레·지드」나「아더·케슬러」「스티븐·스페더」「이그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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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장치때 경계 전혀 없었다|버마법정 북괴범인진술·증언내용(주버마한국대사관보고)
아웅산묘소 암살사건의 범인들인 북괴군정찰국 특공부대소속 3명에대한 심리를 하고있는 버마법정에서 범인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마주재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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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군만행 주도한 「최창수부대」란
랭군 아웅산 묘소 테러범들은 북괴총참모부정찰국요원들인것으로 밝혀졌다. 북괴정찰국은 전시에는 김일성이 총사렁관으로 돼있는 인민군총사령부 소속이지만 평상시에는 인민무력부(국방성) 총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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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은 북괴군 정찰국소속|준장 최창수가 지령…개성서 훈련|전대통령암살노려 이틀전 폭탄장치
【랭군AP·AFP·공동=연합】랭군암살폭발사건을 저지른 북괴테러범 3명은 개성소재 특수공작부대인 육군정찰중대 소속으로 북괴군 고위장성으로부터 전두환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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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 직결" 명문화 돋보여
「로널드·레이건」미대통령은 이번방한중 줄것은 주고 받을것은 받는 시원스러움을 보였다. 그는 주요연설과 한미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통하여 안보와 외교면에 있어서 한국에 대한 최대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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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북괴에 "랭군만행" 해명요구
【배경AP·UPI연합】중공은 지난 10월9일 북괴의 랭군폭파범죄가 북괴와 서방, 특히 북괴와 미일간의 접촉을 주선하려는 중공의 노력을 와해시킨 점에 『깊이우려』한 나머지 북괴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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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방문 모든역소 "천장을 뒤져라"|일본경찰, "경호에 성역없다" 9만명 투입|「랭군」교훈삼아 이중삼중 경호망
『경비에 성역없다.』「레이건」미국대통령의 9일 방일을 앞두고 경비를 책임지고있는 일본 경시청에서 요즘 유행하는 말이다. 버마의 성지라는 아웅산묘소 폭탄테러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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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정부 발표전문
【랭군=연합】다음은 아웅산묘소암살폭발사건과 관련한 버마정부의 발표전문이다.『버마정부는 정부령19-83호에 의거, 지난 10월9일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외교사절의 버마방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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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훈련받은게 확실"
랭군주재 필리핀·스리랑카 및 인도네시아 대사들이 지난 25일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에 관련된 협의로 체포된 부상한 2명의 코리언들을 방문하도록 허용 받았다고 28일 알려졌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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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공작원 "자백"만 남아 미얀마사건범인 수사 9일동안의 성과
버마정부의 랭군사건에 대한 수사중간발표는 발표문에서 북괴의 소행임을 직접적으로 밝힌 문구는 없으나 지금까지 한국정부파견조사단의 수사의견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버마정부가 북괴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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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버마 조사단 아웅산묘소 부근서 북괴공작원이 흔히 쓰는 벨기에제 권총발견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을 수사중인 버마경찰과 한국측 특별조사단은 16일 사건현장을 중심으로 범인들의 현장 침투, 범행 및 탈출방법등에 관한 합동현장수사에서 우리측 수사진의 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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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북괴선추정 어선나포 생포된 공작원 3명중 1명 사망
[랭군외신종합=연합]버마해군은 14일 랭군항으로부터 3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북괴선박으로 보이는 트롤어선 1척을 나포해 수사중이라고 비공식소식통들이 전했다. 한편 공식외교관명단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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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범행입증… 부동의 증거 많다|남은건 혐의자 자백뿐… 금명간 「버마사건전모」공개
아웅산 국립묘소 암살폭파 사건과 관련, 사살된 1명과 체포된 2명의 혐의자가 소지한물품,사건현장의 수색, 그리고 혐의자들에 대한 신원수사에서 이번 사건은 북괴의 소행임이 거의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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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마수"흔적 곳곳에 뚜렷|용의자체포·물증확보로 밝혀지는「랭군사건」윤곽
버마암살폭발사건은 버마수사당국이 12일 유력한 용의자인 코리언 테러리스트 일당3명을 모두 체포 또는 사살한데 이어 사건현장에서 폭발물 원격조종기등을 찾아냄으로써 사건윤곽이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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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특공대 30명 버마투입
【랭군=연합】북괴는 전두환대통령의 버마공식방문직전에 30여영의 대규모 특공대를 상선에 태워 버마에 침투시켰다는 미확인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한 정보소식통은 북괴가 전대통령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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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암살폭발사건에 대한 우리의 결의
한국의 전언론인은 10월9일 하오 전두환대통령의 서남아순방 첫방문국인 버마 아웅산 국립묘소에서 암살음모에 의한 폭발사건이 발생, 정부각료와 대표단, 그리고 수행 취재중이던 이중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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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 도착늦어 전대통령 위기모면
전두환대통령의 서남아순방 첫방문국인 버마의 랭군시 아웅산국립묘소에서 9일낮12시55분 (현지시간10시25분)북괴가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강력한 대형폭발물이 터져 전대통령의 묘 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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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준부총리등 16명순직 전대통령, 6국순방취소 급거귀국
버마를 공식방문중이던, 전두환대통령은 랭군시내 아웅산묘소의 폭발사고 참사로 나머지 서남아및 대양주 순방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10일 상오3시40분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착, 급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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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까짜 딸노릇|백50만원 훔치다 잡혀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0일 이산가족을 가장, 극적상봉을한후 1백50여만원을 훔친 정순자씨(31·여·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19일하오2시30분쯤 서울장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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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포프에 폭탄 왜 만드는지 물어볼래요"
【모스크바·얄타 UPI=본사특약】 「안드로포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의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중인 미국의「서맨더·스미드」양(11)은 9일하오 모스크바를 떠나 크리미아반도 아르테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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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때 명나라 참전용사등 후계 뿌리내린 『명의회』
임신왜란에 참전했다가 눌러 앉았거나 명말 청초의 혼란기에 조선에 망명해 한국인이 된 중국계 귀화성씨의 후예들이 서로간의 친목과 조상공경을위한 모임을 조직, 화제가 되고있다. 4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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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교포 복지사업 벌이는 서재필기념재단 윤두환박사
미국 필라델피아에 서재필기념재단을 설립, 교포복지사업을 벌이고있는 윤두환박사(51)가 귀국했다. 『미국 유대인에게 아인슈타인이 있다면 한국인에게는 서재필이 있다고 할 정도로 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