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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전쟁올림픽' 러시아 주관으로 개막, 중국 주력 항공기 파견
러시아가 주관하는 '전쟁올림픽'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러시아, 중국, 벨라루스, 이란 등에서 종목별로 열린다. 여성 발레리나와 벨라루스 탱크 승무원이 23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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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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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코로나 센터죠?" 욕설전화 수백통…결국 코드 뽑았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자 서울의 한 음식점 입구에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다. 연합뉴스 "전화코드를 빼놓을 수밖에 없었어요." 중국동포지원센터 이사장 박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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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잃고 또 닥친 불행…1주새 줄줄이 병원간 몽골인 3대
몽골인 사른과 그의 세 아들. 둘째와 셋째는 쌍둥이다. 사진 이준모 목사 제공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한 건물 앞. 방호복을 입은 이들에 둘러싸인 40대 여성과 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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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데모테크가 온다 外
데모테크가 온다 데모테크가 온다(김경록 지음, 흐름출판)=“세계가 은퇴한다.” 앨런 그린스펀의 말이다. 세계적 고령화 현상을 지적한 것이다. 한국은 직격탄을 맞는다.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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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성폭행 유죄 판결···美 '국민 아버지' 빌 코스비 석방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성폭력 혐의로 2년 복역 후 30일 석방됐다. 코스비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엘킨스파크에 있는 자택 앞에서 변호인, 대변인과 함께 섰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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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스비 석방…성폭력은 맞는데 법절차 때문에 뒤집혔다
지난 2018년 4월26일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투(Me Too)’ 운동으로 성폭행 혐의 법정에 선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4)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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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도 숨진 인니 의사 10명…중국 시노백이었다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좀방 지역에서 두 여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가족을 공공 묘지에 묻은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1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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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이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자의 美대학 고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가 지난 2015년 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중 ‘독재에 대한 대항’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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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총각과 만남 어떤가" 베트남 유학생 분노케한 문경시
"한국 사회는 성 평등 의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베트남 여성들은 물건처럼, 결혼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것 같다. 우리는 공부하러 한국에 왔지 남자를 만나러 온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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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년 떨게한 관악산 개들…주인이 北국적 남매?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교수회관과 버들골 사이에서 들개 네 마리가 포착됐다. 대학신문 “4년 전, 버들골을 지나가다 들개 무리를 봤어요. 저희끼리는 ‘밤에 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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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에 투표 독려하지만…‘100만 다문화’ 공약은 3년 전보다 후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출연하기로 했던 다문화TV ‘다문화정책 서울시장 후보에게 듣는다’의 예고 이미지. 박 후보는 이날 다른 일정으로 출연을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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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탓” 했던 중국, 최악 스모그에 베이징 대기오염 집중 단속
28일 황사로 뒤덮인 중국 베이징시 CCTV 본사 앞에서 공사장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름 사이에 최악의 스모그 사태를 두 번이나 겪은 중국 정부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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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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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악재 덮친 땅, 발 디뎠다…84세 교황의 '위험한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3월 5~8일 중동국가 이라크 방문은 너무도 ‘위험한 여행’이다. 이번 방문은 교황의 고령과 이라크 현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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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6개국 풀뿌리 교류 NEAR, 동북아 반목의 벽 낮춘다
━ 활짝 핀 지방 공공외교 2019년 7월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열린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청년리더스포럼 참석자들이 야영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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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불쌍하게 생각하려해도 안불쌍해" 양모의 충격 발언
“‘아무리 불쌍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불쌍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화를 내서 음식을 씹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학대로 숨진 정인양 양부모의 살인 혐의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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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색과 권력 거래했다"…中 뒤집은 몸로비 '이색모권' 실태
리샤오충 스먼현 투자유치센터 주임 [석문융매 캡처] “섹스로 권력을 도모하고, 권력으로 사리를 추구하고, 생활 부패와 향락을 탐했다.” 지난 3일 중국 후난(湖南)성 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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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여인국’ 모쒀족, 아이 낳으면 여자 집서 키워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윈난성 소수민족 모쒀족은 루구호 일대에 모여 산다. [사진 유광석] 10여 년 넘게 중국 여행을 하다 보니 그 넓은 대륙에서 어디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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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동계올림픽 띄운 날…美 의회선 "신장서 인권유린, 철회해야"
3일(현지시간)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 출신 망명자들이 올림픽 오륜 조형물을 이용해 오는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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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전화번호 딸 수 있겠냐"…이 말에 같은 몽골인 살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뉴스1] “너희가 저 여자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겠냐”라는 같은 국적 행인의 말에 화가 나 그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몽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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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밖에 나가기 무서운 겨울방학, 집 안에서 제대로 즐겨볼까
소중 독자 여러분의 겨울방학은 언제인가요. 벌써 방학한 친구도 있을 거고, 아직 멀었다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이 계속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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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폐지" 바이든, 그의 취임 8일전 형 집행되는 女사형수
미국내 유일한 여성 사형수 리사 몽고메리. [AP=연합뉴스] 미국 내 뜨거운 사형 찬반 논란을 일으켰던 여성 사형수 리사 몽고메리의 형 집행 연기가 취소됐다. 예정일은 이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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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바이든은 문재인을 핵심 파트너로 삼을까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캄보디아·미얀마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시민단체 활동가나 공무원을 만나면 그들은 민주주의를 이룬 롤모델 국가로 한국을 자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