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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모] 삼성전기 外
◇카메라폰에도 광학줌 시대가 열린다. 삼성전기는 광학 2배줌과 오토포커스(자동초점) 기능을 갖춘 100만 화소급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모듈은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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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제는 '先憂後樂' 자세로
온 나라가 탄핵정국의 소용돌이에 빠져 경제가 실종된 느낌이다. 이런 와중에도 수출이 호조를 보여 그나마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실제로 수출 증가세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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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Movie TV] 조정린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류승완 감독의 2000년도 영화 제목). 아니, 죽이게 예쁘거나 혹은 나쁘거나. 2004년. 지금 이땅에서는 '예쁘다'의 반대말이 '못생기다'가 아니다. 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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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레포츠시설 확충 바람
▶ 25일 대구 금호강 둔치에서 여성산악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대구 북구청 제공] 지방자치단체들이 체육시설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몸짱' 바람이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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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몸 무거워 '날아간' 오페라 주역
오페라 가수에게 중요한 것은 목소리인가, 아니면 '비주얼'인가. 소프라노 드보라 보이트(43)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출연 계약 파기를 당하자 세계 오페라계가 찬반 양론으로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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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만들러 오세요"
전북 익산에 사는 고내헌(55.여.직장인)씨는 퇴근하면 집대신 곧바로 보건소로 달려간다. 거의 매일 1시간30분 동안 런닝머쉰.사이클 등을 타며 운동을 한 덕에 지난해 62kg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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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읽기] '뿡뿡' 거리는 아내
부부 사이에 갖춰야 할 예의와 솔직함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 결혼 20년째인 H씨(48)는 언제부터인지 마냥 편한 것만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수시로 불쾌감과 서운함을 느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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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읽기] '뿡뿡' 거리는 아내
부부 사이에 갖춰야 할 예의와 솔직함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 결혼 20년째인 H씨(48)는 언제부터인지 마냥 편한 것만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수시로 불쾌감과 서운함을 느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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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연예가] 체력왕 이훈이 사는 법
모 퀴즈프로그램에서 처음 봤던 대학생 이미지가 아직도 생생한데, 탤런트 이훈이 벌써 데뷔 10년차란다. 당시 꽃미남은 아니었지만 튼튼하고 건강한 매력이 요즘으로 따지면 '몸짱'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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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폭력·불륜·외모지상주에 제동
방송위원회가 "(위험수위에 달한) 일부 지상파 방송의 선정성을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그 예로 최근 범죄 보도.아침 드라마 등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권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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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신드롬' 대학헬스센터 주민에 인기
대구보건대학 헬스센터가 주민들에게 개방돼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을 열 당시 50여명에 지나지 않던 이용 주민이 최근 150여명으로 늘었다. 좋은 시설, 편리한 이용시간, 값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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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 덤벨을 들자… 물렁물렁 체지방 물럿거라 얍!
'캥거루 아줌마에서 몸짱 아줌마로.' 몸짱의 매력 포인트는 군살없는 단단하면서도 균형잡힌 몸매. 최근 몸짱 아줌마가 뜨면서 여성의 근육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물렁물렁한 체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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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 덤벨을 들자… 물렁물렁 체지방 물럿거라 얍!
‘캥거루 아줌마에서 몸짱 아줌마로.’ 몸짱의 매력 포인트는 군살없는 단단하면서도 균형잡힌 몸매. 최근 몸짱 아줌마가 뜨면서 여성의 근육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물렁물렁한 체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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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님 뭘 하는 분이세요?"
"그런데 무슨 일 하세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4일 일일 명예교사를 자청, 서울 동작구 숭의여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고생으로부터 받은 첫 질문이다. 이날 정 의장은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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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줄넘기·달리기 용품 등 이달들어 판매 급증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제격이다. 몸짱 열풍으로 인해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려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문화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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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한국 모델 1호 이사비 전격 인터뷰
▶ 이사비최근 '위안부 누드' 파문으로 다소 주춤하고는 있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연예가의 으뜸 화제는 여성 연예인들의 누드 사진 열풍이다. 이들의 상업성에 대한 비판 속에서 종합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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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들 대환영
사회가 인정하는 기준에 미달하는(?) 외모를 가진 사람은 누구에게나 요즘 유행어로 '안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안생긴 것도 억울한데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결과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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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도 못 들더니 역기를 번쩍
얼핏 보면 마르고 야위어 보인다. 그러나 갈아입은 운동복 위로 슬쩍 드러난 팔다리엔 제법 그럴듯한 근육이 잡혀 있다. 많아봤자 30대 초반 같은 외모. 하지만 내년이면 벌써 불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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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8. 사이버 소외, 단절문제 심각
'플래시몹·얼짱·몸짱·블로그·폐인·디찍병·딸녀….' 사이버 공간을 타고 등장한 신조어(新造語)들이다. 인터넷을 끼고 사는 많은 10대~30대에겐 이미 몸에 밴 말이다. 그들에게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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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청학동 몸매는 권상우
"어떻습니까. 차인표보다 멋있습니까?" 카메라 앞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이 남자. '몸짱의 전설'로 통하는 일흔셋의 보디빌더 조해석(사진) 할아버지다. 서울시 보디빌딩선수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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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자 "할머니"의 몸관리
한강에 가면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착 달라붙는 사이클복에 스포츠 선글라스를 끼고 산악용 자전거(MTB)에 올라 바람을 가르는 그녀. 페달을 밟을 때마다 드러나는 그녀의 각선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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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 순례] 13. 경주 남산
▶ 용장사터 삼층 석탑은 백옥 같이 흰 빛의 자태를 드러내며 경주 남산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앙증맞고 야무진 지붕선을 가진 이 탑은 앞산의 훤칠한 경관과 절묘하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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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운동할 때 속옷은
피트니스 센터의 여성 탈의실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운동복을 벗어드는 순간 올인원과 거들이 드러난다. 땀에 젖은 채 몸에 착 들러붙어 벗는 것도 힘겨워 보인다. 조이는 옷을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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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이상용·전영록·이혜영 '원조 몸짱'
연예인 몸짱의 원조는 누굴까. 차인표? 차승원? "나를 빼고 몸짱을 논하지 말라"는 대선배가 있다. 올해 환갑을 맞은 뽀빠이 이상용씨다. 가끔 TV에서 윗몸을 드러내고는 불룩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