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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전염병·뇌염·식중독등이 극성 부릴 때 수영한 뒤엔 깨끗한물로 씻고 급성이염 조심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고 기온변화가 질병에 대한 면역이 약학되기 쉽다. 특히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난 생활은 생활의 리듬이 깨어져 자칫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구나 물놀이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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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집쥐도 옮긴다
들쥐를 통해서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유행성출혈열의 바이러스가 서울시내 집쥐에서도 다량으로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 고려대 의대 바이러스병 연구소 이호왕 교수 팀은 지난 79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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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간질환(7)고열·오한과함께 두통·근육통 동반|세균성과 아뫼바성 따라 증세 달라
김정용27세의 남자환자가 1주일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심한 고열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왔다. 그는 꼭 1주일전 저넉에 갑자기 추위로 온몸이 떨리기 시작, 아무리 이불을 뒤집어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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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염」은 완치 안될 경우 많아 재검사로 원인 확실히 밝혀야
▲문=40세의 농사를 짓는 남자입니다. 지난8윌10일부터 19일 사이에 몸살감기와 같은 증세가 있더니 20일부터 다리에 힘이 빠져 걷지도 못하고 방안에서 기어다니는 생활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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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어떻게 옮나
급성 간염의 원인으로는 간염바이러스 감염과 간에 독성이 있는 약물의 복용 등이 있다. 간염을 일으키는 약물로는 해열 진통제·항생제·항합결핵제 및 고혈압치료제등의 일부가 포함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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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하루 3백회
나는 체구는 작지만 몸이 가볍고 날래기는 젊은이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 어려서부터 큰병없이 비교적 건강한 편이었으나 10대부터 꾸준히 운동으로 단련해 더욱 단단한 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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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앞당겨 나타난 뇌염 증세|예방접종은 값비싸 꺼려
뇌염모기 발생률이 높아지고 전남광주에서 올 들어 첫 뇌염증세 환자가 예년보다 40여일이나 빨리 발생, 숨졌으나 전국의 뇌염예방 접종실적은 16일 현재 대강 어린이의 20%선에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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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학생과 부모가 사회에 보내는 글|자살한 남구현군의 어머니 유재순씨
죄 많은 어미 되어 자식의 영혼 앞에 통곡합니다. 각박한 세정에 부대끼면서도 옹골지게 살려던 어린 봉오리가 스스로 지기까지엔 얼마나 많은 설움의 응어리가 여린 가슴을 짓눌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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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류머티|발병의 유인(4)
류머티양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은 기상의 변화를 머리 예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날이 주워진다거나 비가 오기 전에는 증상이 심해져 더욱 잘 맞힐 수 있다. 이 병은 비교적 건강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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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장품 조향사 양해주씨
양해주씨(34·경기도 안양시 석수동101의6)에게 겨울은 남달리 싫은 계절이다. 특히 지난 겨울처럼 날씨가 추워서 감기 걸릴 위험이 많은 해는 딱 질색이다. 같은 감기라도 목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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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대표 선수들, 지나치게 잦은 경기|과로로 지쳐 부상사 속출…
국가대표급 빙상선수들이 지나치게 잦은 경기로 크게 시달림을 받고 있는데다 충분한 연습 시간이 없어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21∼22일·「프랑스」「그레노블」)등을 앞두고 전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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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출혈열 번져 대저서 5명이 입원
요즘 경북지역에 유행성 출혈열 환자가 부쩍 늘어 대구동산기독병원에만 17일 현재 김현철씨(21·경북포항시해도동38)등 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14일 심한 감기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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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의약품 특별단속|11개 품목제조 허가취소
보사부는 7일 국보위의 불량의약품추방과 의약품제조업체의 정화방침에 따라 7월 한달동안 의약품품질 특별단속에 나서 6백30개 품목에 대한 점검결과 삼영제약의 우황청심원등 11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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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고열로 10여 일간 누워 신음
1975년12월4일에 마지막 차입이 있은 다음 1976년6월9일까지의 기간에 두 번의 차입이 있었다. 평균 88일에 한번씩 있은 셈이다. 더운 곳이라 차입품의 장기보관이 곤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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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부채질한 『비싼원유』도입
산유국에서 재채기만해도 우리나라는 감기·몸살을 앓는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총1억8천9백만 「배럴」 의원유를 들여왔는데도 수입국별로 보면「사우디아라비아」가 53·5%,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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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의원들중 환자늘어
○…신민당의원들의 농성이 장기화됨에 따라 피로로 인한 환자가 생기고있다. 수면부족과 과로로 눈에 안대를 했던 김영삼총재는 K안과병원에 통원치료를 하고 있으나 14일에는 다른눈으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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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학 단독 선두에
한장상(42)의 뒤를 이어 한국「골프」의 간판「스타」로 부각되고있는 김승학(32·「워커힐」연습장)이 「아시아·서키트」9차전겸 78년도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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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일을 풀어 드립니다|동양 라디오 「서비스·센터」상담 중계
◇문=세균성 중독증에 대하여 알고자 합니다. (동대문구 전농2동·권순옥) ▲요사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과로에 겹쳐 몸살·감기를 앓기 쉬운데 조리를 잘못하면 세균감염까지 겹쳐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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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젊어집니다|풍치의 자각증상 10가지
풍치(치주병)는「스트레스」가 많은 정신근로자에게 흔하다. 그래서 풍치의 한 원인 인자로「스트레스」가 꼽힌다. P씨는 40세의 부인.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남편 뒷바라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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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말썽 많은 편도는 떼 내야 한다
우리 몸에는 한창 자라날 때는 필요하나 어느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별 볼일 없는 조직이 있다. 일이 없으면 잠자코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렇지가 않다. 자꾸 탈을 일으킨다. 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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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폭풍의 눈 OPEC
「오스트리아」 「빈」의 중심가. 교회들과 함께 촘촘이 들어선 건물 사이에 「캐나다」국기가 팔랑거리는 8층 건물이 있다. 얼핏보아 초라하기 만한 이 건물에서 흘러나오는 풍설이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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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한해의 농사가 가을 추수로써 매듭지어 지듯이 농수산부도 추곡수매가 결정을 종점으로 하여 올해 할 일을 거의 끝낸 셈. 가뭄· 병충해 등 잇단 재해를 부단히 극복, 올 농사가 대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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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심한 밤낮 기온
9일에 접어들면서 낮과 밤의 온도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 체온관리에 이상을 가져오고 있다. 8윌중 내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던 날씨는 9일에 들어서자 2일 평균기온이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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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유열병 유행
○…한여름 물가를 찾아「바캉스」를 즐긴 사람들에게 요즘 고열과 몸살이 겹친「바캉스」열병이 크게 유행,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물가에서 불결한 음식을 먹었을 때 감염돼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