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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권 기후변화대사 “선진국·개도국 다리 역할, 한국이 하게 될 것”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을 대표할 외교통상부 정래권(55) 기후변화대사를 지난달 30일 만났다. 정 대사가 코펜하겐으로 떠나기 하루 전이었다. 그의 일성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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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3일 세계기상의날 기념 행사
기상청은 오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날씨-우리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2일 저녁 6시까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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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7개 분야 美, 추가협상 공식 제안
미국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추가 협상’을 공식 제안해 왔다. 미국의 ‘신통상정책’과 관련해 노동ㆍ환경 등 7개 분야에서 국제 기준을 준수토록 협정문을 손질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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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문화재에 치명적 분말소화기 버젓이 비치
목조 문화재에 2차 훼손 우려가 있는 분말소화기가 아직도 궁과 왕릉 등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낙산사 화재 이후에도 대부분의 궁과 왕릉 등에 여전히 분말소화기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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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8년엔 감축량 정해져 … 규제 대비 시급
한국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아직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개도국 중 제일 앞선 나라에 속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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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교토협약 끝나도 온실가스 감축 계속 한다
유엔기후협약회의는 교토협약이 만료되는 2012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가로 감축하기 위해 후속 회담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단계 온실가스 감축 협상이 내년 5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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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석탄이 환경 죽인다"
세계적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30일 태국의 방콕 북쪽 람팡 지역 화력발전소를 배경으로 '석탄이 (환경을) 죽인다'는 내용의 레이저 이미지를 쏘고 있다. 그린피스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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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논의
지구 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1차 당사국 총회(COP11)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8일 열렸다. 회의에는 한국 등 세계 180개국 대표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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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4일자 E15면 '틴틴 온라인…'의 온실가스 배출권과 관련해
11월 4일자 E15면 '틴틴 온라인 교실'의 온실가스 배출권과 관련해 한국은 2차 의무대상국으로 확정되지 않았기에 바로잡습니다. 2차 의무대상국에 대한 논의는 오는 28일부터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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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온라인 교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Q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는 국가별로 할당된 배출 허용량을 상품으로 간주해 직접 또는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는 제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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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국여객기 참사 3주년 사망자에 2500만원 제시
"항공기 사고 사망자 보상금이 2500만원이라니…" 2002년 4월 15일 김해서 발생한 중국 국제항공공사(CA) 여객기 추락사고 유가족들은 턱없이 적은 보상액 제시에 분통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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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중. 속수무책 정부·기업
"이렇게 빨리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 했다."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한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렸던 교토의정서 관련 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준비가 덜 돼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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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UNEP 한국위 김재범 사무총장
"한국도 이제는 선진국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있어서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지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의무에 소홀하다는 얘기입니다." 최근 '카르타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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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법학회 추계국제항공우주법 심포지엄 개최
한국항공우주법학회(회장 洪淳吉 한국항공대 총장)는 7일 오후 1시부터 충남 서산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추계국제항공우주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11월 4일 발효된 '몬트리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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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마쓰이, 뉴욕 양키스 계약합의
일본이 자랑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강타자 마쓰이 히데키(28)가 뉴욕 양키스로 진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의 석간신문 후지는 마쓰이 대변인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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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회복 조짐"
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오존층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dpa 통신은 16일 파리에서 발표된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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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교토의정서
◇배출권 거래제=교토의정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에 시장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목표치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줄인 나라들이 목표에 미달한 나라들에 여분의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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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야망의 길' 빅리그로 간다
'거인의 걸음마'가 시작된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가 확실한 최희섭(23·아이오와 컵스·사진)이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엔트리가 4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만간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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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파업의 역사 (상)
2002시즌 중반을 넘긴 현재,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새미 소사와 배리 본즈의 대결이나 월드시리즈 우승팀에 대한 예상이 아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파업을 앞두고 있다.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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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수노조, 팀 퇴출에 반발
미국프로야구 구단주들의 2개팀 퇴출방침에 대해 선수노조와퇴출 대상 구단 연고지 정치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9일(이하 한국시간) 2개팀 퇴출방침을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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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존층 다시 살아난다
1980년대까지는 파괴되는 추세였던 한반도 상공의 오존층이 90년대 들어 복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조희구(대기과학과)명예교수는 99년 현재 한반도 상공에 있는 오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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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6) - 레지 잭슨 (5)
1976년 7월, 자유 계약 문제와 관련된 노사간 협약이 결국 타결되었다. 그 내용은 데뷔 후 6년이 지난 선수는 보유 조항에서 풀려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게 하고,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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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유해 화학물질 규제협약 채택
다이옥신, DDT, 퓨란 등 인체 및 동물, 환경에 유해한 12개 유독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내용의 스톡홀름 협약이 22일 채택됐다. 전세계 100여개국 대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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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경제학이 바라 본 위기의 빅리그
1년 6개월의 야구 경제학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 패널 중 한 사람은 스포츠 팀들은 수익배분을 폭 넓게 증가시켜야 하며, 경기 방영권의 독점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