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통' 호소 박찬호, 결국 DL행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찬호가 결국 복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해 휴식을 취한 박찬호의 몸에서 31일 새롭게 만들어진 피를
-
'코리안특급' 박찬호, 그가 돌아왔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그가 돌아왔다 10개월만의 등판. 7과3분의 2이닝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8개의 탈삼진.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박찬호가 힘찬 부활의 날개짓을 보였다.
-
최희섭 또 2루타
▶ 최희섭이 김선우와의 첫 대결에서 2회 플라이를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희섭은 4회에도 송승준에게 유격수 플라이 아웃됐지만 6회에 1타점 2루타를 날렸다.[주피터 AP=
-
결국 허리때문에… 올 시즌 끝낸 박찬호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올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박찬호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전문의 야밀 클린 박사로부터 "올 시즌에는 등판하지 않는 것이
-
서재응 '魔의 6승' 넘을까
4연승 후의 4연패. 서재응(26.뉴욕 메츠)이 패전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제구력의 사나이'서재응(5승6패, 방어율 3.83)이 24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몬트리올 엑
-
'러키 보이' 봉중근 6승
'행운'도 실력이라는 밑천이 있어야 찾아온다. 또 그 행운은 품에 안기기까지 몇번의 고비를 넘어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그래야 그냥 '운'이 아니라 '행운'의 자격이 생긴다. 6일
-
선우·재응·병현, 승리 행진곡 기대하시라
메이저리그의 코리안 선발투수들이 사흘 연속 마운드에 오른다. 먼저 김선우(26.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
"찬호, 왜 이러니?"
41일 만에 빅리그로 돌아온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실망스런 투구로 2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히람비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몬트
-
김병현 "안풀리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바깥쪽 공이 파울이 됐다. 잠깐 숨을 고른 뒤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포수 채드 몰러의 사인을 쳐다본다. 몰러의 첫번째 사인에 김병현이 기
-
박찬호 "휴 ~ " 2전3기 첫 승
5이닝에 삼진 5개에 3안타.1실점. 외형상 선발투수로서 훌륭한 기록이다. 그러나 5회까지 투구수 1백14개, 사사구가 무려 8개였다. 갑작스럽게 밸런스가 무너지며 제구력이 들쭉날
-
3% 부족한 선발 김병현
▶지난 10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은 1-3으로 뒤진 3회말 1사 2루에서 1회 2점홈런을 때린 다저스의 주포 숀 그린과 맞섰다. 볼카
-
최희섭 5경기 안타행진
'빅초이'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최희섭이 1회 말 안타를
-
[MLB] 명예의 전당(29)-마이크 슈미트(5)
비록 단 한 시즌도 50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슈미트였지만 평생 동안 꾸준한 홈런 양산능력을 보인 슈미트는 생애 통산 13번의 30홈런을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15시즌 30홈런
-
서재응 붙박이 희망投
서재응(26.뉴욕 메츠)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서재응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전에서 선발등판, 4와3분의2이닝 동안 10안타ㆍ2삼진ㆍ
-
박찬호 2일 출격…봉중근 1이닝 2실점
'왼손잡이 천사' 대런 어스테드와 브래드 풀머를 잡는 '악마'가 돼라.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2일 낮 12시5분(한국시간) '천사'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
-
김병현 "4선발 출격"
'핵잠수함'이 오는 4월 5일 첫 선발 출항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밥 브랜리 감독은 김병현이 시범경기 2승째를 따낸 25일(한국시간) "BK의 첫 선발 출
-
BK 선발 OK?
햇살도 들었고, 비도 내렸다. 올 시즌 선발투수를 노리는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호투했고 재기를 노리는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또 부진했다. 김병현은 7일(한국시간)
-
박찬호 5연승 길목 이치로와 시즌 첫 대결
쾌조의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13일 오전 4시5분(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5연승과 시즌 9승에 도전한다. 이번 등판은 박찬호의 동갑내
-
또 홈런포 악몽 김병현 시즌 2패째 엑스포스전 끝내기 허용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끝내기 홈런을 맞고 지난해 월드시리즈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김병현은 31일(한국시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4 동점
-
쾌투 김병현
K,K,K,K,K,K,K,K. 세경기에서 8타자 연속 탈삼진. 그라운드를 향해 날아간 타구도, 아니 굴러간 타구도 없었다. 또 한번 'BK'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김병현 1이닝 탈삼진 3개 완벽
K,K,K,K,K,K,K,K. 세경기에서 8타자 연속 탈삼진.그라운드를 향해 날아간 타구도,아니 굴러간 타구도 없었다. 또 한번 'BK'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삼
-
김병현 'K쇼' 8세이브
K, K, K. 완벽한 마무리였다.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올시즌 처음 한이닝 3연속 삼진을 잡으며 시즌 8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
-
김선우 ML 첫승
김선우(25·보스턴 레드삭스·사진)가 미국 진출 4년반 만에 메이저리그 첫승을 일궈냈다. 김선우는 5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에 2-5로 뒤진 8회말 2사 1,3루 위기에
-
[MLB] 글래빈 · 사바시아 · 밀튼 '좌완만세'
야구에서 좌완투수들은 보물로 통한다. 좌타자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는 더욱 귀한 존재들이다.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는 4명의 좌투수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