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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권전씨 도예전
일본의 도예가 권전간대낭씨가 안동오씨의 번천요에서 구워낸 분청자기 1백여점을 갖고 5∼10일 신세계백화점 공작화랑에서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목포시 명예시민인 권전씨는 이번 도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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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초비상
제주를 스쳐 서해안을 따라 제7도 태풍 「리터」호가 서서히 접근, 이미 제주도와 목포 등 남해안에서 피해가 나기 시작했다. 최대풍속 35m의 무서운 폭풍을 몰아쳐 오는 「리터」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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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각의 장도 비는 인파 2만
【목포=중앙역전경주취재반】진달래가 반겨주는 경호역전경주대회가 시작됐다. 육상재건의 시발지임을 자부하는 목포는 완전한 육상의 「붐」. 사람마다 골목마다 경호역전대회로 들떠 있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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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역전경주 스타트
【목포=중앙역전경주취재반】육상중흥의 기치를 높이든 젊은 건각들이 유서 깊은 유달산을 뒤로 두고 북으로 「스타트」, 호남평야를 꿰뚫기 시작했다. 1천리 봄길을 달릴 제2회 목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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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중앙역전경주 내일 개막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육상경기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목포∼서울간 중앙역전경주대회가 18일 상오10시 전남 목포시를 출발, 역사적인「레이스」에 들어간다. 조춘의 푸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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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 변조 범 구속
【목포】13일 목포경찰서는 목포시 죽교3동 신 모 군(18)을 유가증권변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군은 지난 2월5일 8세난 꼬마에게 5백원 권 변조지폐 1장을 주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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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박근성 기자】제2회 목포∼서울간 중앙역전 경주대회가 오는 18일 정서 어린 목포를 출발, 5일 동안 호남평야를 종단하며「마라톤」중흥의 꿈을 불태운다.「코스」답사반의 거리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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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502호주인 클럽사장 차씨 숨져
「팔레스·호텔」화재 때 발화지점인 5층 502호실에서 자다가 중화상을 입고 성심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던「팔레스·호텔」「나이트·클럽」주인 차문석씨(51·목포시 북교동184)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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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의 자매해후
6·25동란으로 소식이 끊겼던 이옥영 여인(43·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2구4반125)과 이복임 여인(29·전남 목포시 죽교동 4구24반)의 자매가 헤어진 지 27년만인 18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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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투표함 검증|목포지구 선거
【목포】대법원 특별부(재판장 양병호)는 26일 상오 10시 25분부터 목포시 상악동 국민은행 목포지점 2층에서 목포지구 선거소송에 따른 38개 투표함에 대한 검증에 들어가 하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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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공장에 불 피해 천5백만원
【목포】31일 상오3시40분쯤 목포시 산정동 3구292 도자기 수출회사 행남사(사장 김준형· 52) 구공장에서 불이나 4백80평짜리 목조공장건물과 공장 안에 있던 일본에서 수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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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소에 불-목포
【목포】29일 상오 0시15분쯤 목포시 축복동3가3 천우 목재사(사장 최성규·50)와 동방정미소(주인 김연천·53)사이의 목재저장소에서 불이나 수입원목 1백 트럭분이 들어 있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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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호·삼륜차 충돌|승객 등 3명 사망
【목포】10일 상오 11시25분 목포시 상동 3구 앞 호남선 철길건널목에서 목포발 서울행 제44호 톡급 백마호(기관사 이택승·방)와 목포에서 비로 45부대를 싣고 무안 쪽으로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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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전복 넷 익사
【목포】2일 새벽 4시15분쯤 신안군 비금면 수치리 앞 1㎞해상에서 목포시 대성동 68 임병주씨(49) 소유범선 동영호(5t급)가 뒤집혀 타고 있던 흑산면읍동 기유기씨(3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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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개표 난동 사실 심리 완료
【목포】2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일재 판사)는 5·27 목포개표장 난동주범 장항동(35·목포시 행복동2) 정병원(38·용당동985) 박수남씨(31·산정동3구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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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도의적 복원력
지난 5·25 선거 때 목포시 대성동 제1투표구 투표 용지 1백장 분실 사건의 증인으로 수사 당국의 신문을 받던 중 열차에서 추락 변사한 동 투표구 선관위 부위원장 김창수씨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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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다시 원점서
【목포】광주지검 목포지청 오헌진 검사는 경찰과 신민당간에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5·25 총선 목포시 대성동 제1투표구 선관위 부위원장 김창수씨(47)의 사인에 대한 수사를 원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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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선관위원 열거추락변사 타살혐의 짙다
【김제=최낙정 기자】5·25 총선 때의 목포시 대성동 제1투표구 선관위 부위원장인 김창수씨(47)의 변사사건을 조사중인 신민당조사반(이택돈·김경인·이명환)은 27일 하오 4시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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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변사 아니다
신민당은 목포시 대성동1구동 제1투표구 선관위부위원장이었던 김창수씨의 변사사건에 대해 『김씨가 투표지 1백 매 뭉치가 분실된 선거사고에 대한 유일한 증인이었다는 점에서 단순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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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표지 분실 유일한 목격자
【김제=이현천·최락정 기자】지난5·25총선 때 목포시 대성동 제1투표구 투표용지1백장 분실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오던 대성동 제1투표구 선관위부위원장 김창수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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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 폭우 2백 채 침수
【장흥】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18일 밤부터 18일 상오11시 현재 평균 1백mm이상의 폭우가 내려 가옥 2백75채가 떠내려가거나 침수돼 5백여 이재민을 냈다. 전남 풍수해 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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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역주 스타트|목포-서울 「대 중앙역전 경주」개막
【목포=대중앙역전취재반】9일 상오 10시 제1회 목포∼서울간 대 중앙역전 경주대회가 마라톤 재건의 꿈을 안고 출발지 팀인 전남을 비롯, 서울·전북·충남·경기·강원 등 6개 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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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민당 후보에 폭행
【목포】26일 상오 2시20분쯤 국민당 이춘식씨(35·목포시) 등 청년당원 10여명이 목포시 무안동3 신민당 신안군 당사에 몰려와 후보자인 주도윤씨(49)와 사무장 양인색씨(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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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어머니 등 표창
보사부는 8일 어머니날에 강한 어머니 9명과 불우여성을 선도해온 유공자11명(남3·여8명)을 뽑아 표창했다. 이날 뽑힌 장한 어머니들은 가정의 화평뿐 아니라 어린이 교육 및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