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객업소등에도 주차장 의무화
서울시는15일날로 심각해지고있는 교통난과 주차장부족현상을 해결하기위한 방법으로▲지방세법개정을 건의, 주차장을 갖추지 않은 대형건물에 각종 시세(市稅)를 3배로 중과토록하고▲유흥전문
-
봄맞이 거리청소 3윌 16일∼4월
서울시는 3월16일부터 4월말까지를 봄맞이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정비사업을 벌인다. 서을시는 이를위해 13일부터 20일까지 각구·출장소별로 정비대상건물을 조사하고 3월15일까
-
신축 내곡동 시립아동병원 5월1일에 개원
서울시가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현재의 아동병원을 강남구내곡동으로 옮기기 위해 새로 짓고있는 아동병원에 지체부자유아와 언어장애아 및 저능아를 위한 최신식 물리치료실과 특수교육시설이
-
공기와 물의 심한 오염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서울 등 대도시의 하늘이 다시 검게 물들만큼 대기오염이 부쩍 심해지고 있다. 해마다 겪는 일이고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류 사용량이
-
소도읍의·준 도시화
내무부가 낙후한 소도읍 1백13개를 올해 안에 중점개발, 준 도시화하기로 했다는 보도는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지하다시피 소도읍은 군청소재지 혹은 면사무소 소재지로서 농촌과 도시
-
(5)자치공화국
얼마전 입주민 자치제로 운영되고있는 서울Y「아파트」관리조합에서 3억7천여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 시키기 위한 이사회가 소집됐다. 예산안을 토한 L씨가 『이사회 운영비로 80만
-
아파트지구 372만평을 발전
건설부는 23일 서울시내의 반포지구 등 11개 지구 12·3평방km(3백71만9천평)의 지역을 23일자로 「아파튼 지구로 지정했다. 이번「아파트」지구지정은 ⓛ서울인구의 적절한 배분
-
오염한계 넘어 숨막히는 서울|세계환경의 날에 살펴본 공해실태
5일은『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파멸로부터 구하자고 외친 지 4번째 맞는 세계환경의 날. 위험수위를 넘어선 환경오염은 인간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고 인구격증 또한 자원의 고갈이라는
-
버스종업원에 최저임금제
서울시는 8일 91개 시내「버스」회사에 대해 종업원복지·후생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을보장할것등을 지시했다. 서울시는 특히 최저임금은 안내양의경우 하루2천3백원이상, 운전사는 6천3백
-
사설학원 강남이전권유
서울시교육위원회는 4일 인문계 사설학원에대해 같은 건물안에 있는 술집(카바레·바·선술집)무드장·「호텔」·여관·여인숙·극장·도살장·총포화약류제조장및 저장소·압축「개스」제조장및 저장소
-
매연빌딩 백76개 적발
서울시는 20일 신촌전화국(마포구서교동)등 1백76개 굴둑매연「빌딩」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시설개수 명령을 내렸다. 시는 지난15일부터 40명의 직원을 동원, 시내 2천2백19개
-
단속 소홀 틈타 늘어나는 매연 차량|굴뚝 연기 겹쳐 대기오염도 위험치 육박
차량과 굴뚝매연에 의한 대기오염이 당국의 단속 소홀을 틈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차량 배기「개스」의 대기오염은 대부분이 낡고 정비가 제대로 안된 「버스」에 의해 빚어지는 것
-
올해 건축공사 크게 부진
계속된 불경기로 올해 건축물이 크게 줄어들고 있으며 본격적인 건축 「시즌」인 9월 이후에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시 건축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 현재
-
서울시내 4층 이상 건물의 79% 2,404동 "화재위험"지적외|2차례 시정명령도 묵살
서울시내 4층 이상 3천54개 건물중 79%인 2천4백4동이 화재위험건물로 지적되어 이미 서울시로부터 2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받았으나 아직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평당 2백만원 파리의 주택난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를 여행해본 사람들은 건물 하나 하나가 정교한 조각작품으로 보여 『아름다운 도시의 예술성』에 감탄을 연발하기 마련이다. 2∼3일 또는 10여 일을 겉으
-
대중탕 시설 개선|동일 장소면 허가
서울시는 23일 지금까지 금지해 온 대중목욕탕의 영업장소이전과 시설개선을 일부 허가, 동일 지번·동일 건물 안에서의 장소이전과 업소의 낡은 「보일러」시설을 비롯, 욕조 등을 개수할
-
매연심한 건물 단속을 강화
서울시는 22일 골뚝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기위해 연5백㎘이상 매연을 배출하는 2백16개 건물을 집중단속, 허용기준치 이상의 매연을 내뿜는 건물에 대해 조업정지·시설개선령등 행
-
전국 백50만명 피서행락, 32명 익사|올해 최고더위 최고인파
일요일인 20일 전국각지의 해수욕장과 유원지등 피서지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백50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무더위를 피했으며 익사자만도 32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뚝섬10만명등 모
-
강화「크리트」의 국내생산에 성공
주요건재로 대일 수입에 의존하던 강화「크리트」(일명 바닥마감재료)의 국내특허품이 개발돼 본격적으로 생산중이다. 건축물의 바닥에 「타일」이나 갈아닦기(지출) 대신 깔기로 되어있는 강
-
도심지서 무허 접객업소 성업
서울시내 도심권과 주택가에 무허가 위생접객업소 9백여개소가 들어서 성업중이며 이들 업소의 대부분이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퇴폐행위를 조장하고 있다. 23일 시 보사국 조사에 따르면
-
건물신축 계속 증가추세
계속되는 불경기와 안보상의 이유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다. 시 건축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말현재 주택(공동주택 포함)을 비롯, 점포·사무실·음식점·목
-
고층옥상 무허가건물 6월말까지 강제철거
고층건물옥상의 무허가건물 철거실적이 부진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3월 시내5층 이상 고층 「빌딩」과 시장·백화점·목욕탕 등 특수건물의 옥상에 무허가로 들어선 가건물 1천
-
저능아의 고향 무궁화촌
정신박약자들을 위한「콜러니」(Colony)가 재작년 5월 20일 무궁화촌(촌장 최병문·55·한국구화학교장)이라는 이름으로 성동구 고덕동 64에서 문을 연지 2년 가까이 됐다. 「콜
-
단장도 안된 채「시즌」맞는 관광명소|국립공원 안에 무허 술집 난립
새봄의 관광철에 접어들었으나 전국 주요관광지는 단장이 안된 채 잡상인·무허가 접객업소·휴지·오물 등으로 극히 어지럽혀져 있고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자연석과 수목을 멋대로 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