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유럽의 보름달로 ‘휘영청’ 뜰까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프로야구는 추석 연휴에도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프랑스 리그 AS 모나코에 진출한 박주영은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
-
[스포츠카페] 박지성, 맨U 호출로 내달 3일 영국행 外
박지성, 맨U 호출로 내달 3일 영국행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국내에서 재활치료 중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상견례와 첫 훈련일정에 맞춰 팀에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고 7월
-
일본 격투기에 무너지는 민속씨름
이태현이 8일 기자회견에서 프라이드 진출을 선언한 뒤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민속씨름은 이제 프로와 아마가 함께 치른다. 8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천장사
-
모제욱 '반갑다, 한라봉'
이광재를 꺾고 자신의 12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모제욱이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모습. [안동=뉴시스] 1년여 만에 모래판에 돌아온 모제욱(31.마산시체육회)이 2006
-
[사진] 모제욱 설날 한라장사 등극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정상에 오른 모제욱(경남 진주)이 꽃가마를 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무적 모제욱' 한라봉 포효
모제욱(30)이 무적 선수의 설움을 날리며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설날 장사 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3판 다승)에서 모제욱은 이준우(신창건설)
-
힘 쭉 빠진 LG씨름단
"어렵게 나온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역부족이었다."(백승일) "LG팀으로 뛰는 마지막 단체전이었는데 너무 아쉽다."(최홍만) 6일 팀 해체를 앞두고 단식농성 등의 곡절
-
모제욱 '사랑의 힘으로' 구리 한라장사 호령
"신부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쁩니다." 사랑의 힘 앞에서는 부상도, 슬럼프도 장애가 될 수 없었다. '변칙기술의 달인' 모제욱(29.LG투자증권)이 결혼식을 하루
-
'변칙기술의 달인' 모제욱 '사랑의 힘으로'
▶ 모제욱이 예비신부에게 축하키스를 받고 있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신부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쁩니다." 사랑의 힘 앞에서는 부상도, 슬럼프도 장애가 될 수 없
-
[스타산책] 씨름판 달구는 백승일
▶ 백승일이 훈련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꾸밈없는 웃음에서 여전히 ‘소년 장사’의 모습이 묻어 나온다. 구리=신동연 기자 "물론 땡겨야죠." 백
-
조범재 한라장사…함양장사 씨름 또 우승
▶ 한라장사 8강전에서 신창 이준우(아래)가 LG의 모제욱을 상대로 배지기 공격하고 있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조범재(28.신창)가 130대 한라장사에 올랐다. 지난해 말 천하장
-
'탱크' 김용대 일냈다
'모래판의 탱크' 김용대(현대)가 마침내 한라급 최다우승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용대는 20일 전남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2003세라젬배 장성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5전
-
'탱크' 뒤집은 변칙씨름
5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자인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금강급 통합 결승전에서 모제욱은 '모래판의 탱크' 김용대(현대)를 3-2로 눌렀다. 김용대는
-
한라급 최강 김용대 4강 올라
'무게'가 '기술'을 눌렀다. 4일 경북 경산 자인면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자인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금강급 통합대회에서 김용대(현대)등 한라급(1백5.1㎏이상) 선
-
기술씨름 '인기 짱' 시청률 K-리그 압도
"야아~, 저 친구 혹시 이만기 아녀?" 2003 세라젬배 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가 벌어진 지난 9일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 관중은 장정일(현대)의 뒤집기 묘기에
-
통산 15번째 정상 이태현 '결혼예물'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현대)은 역시 강했다. 지난해 천하장사에다 올해 첫 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관록이 과연 허명이 아니었다. 이태현은 11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세라젬배 보령
-
LG "단체전 적수 없다"
LG투자증권이 민속씨름 단체전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LG는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02 세라젬배 천하장사 씨름대회 최강 씨름단 결정전(3전2선승제)에서 신창건설
-
부상투혼 김용대 10번째 한라장사
테이프를 잔뜩 감은 왼쪽 발목이 문제였다. 김용대(26·현대)는 계속 절뚝거렸다. 특기인 저돌적 공격은 보이지 않았고 도리어 상대 조범재(신창건설)에게 들려 쩔쩔매는 모습만 되풀
-
LG '씨름의 명가'
LG가 2002 안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결승전에서 모제욱과 김경수가 마지막 두 경기를 따낸 데 힘입어 5-4
-
김용대 한라봉 우뚝
모래판 가장자리에서 김용대(26·현대)의 밧다리가 들어갔다. 공격자세가 어설프다고 느껴지는 순간 임기응변이 능한 모제욱(27·LG)이 김용대를 번쩍 들어돌렸다. 위기를 맞은 김용
-
7년간 6팀 전전 끈기의 잡초 샅바꾼
씨름 선수 모제욱(27·LG·사진)은 한라장사 타이틀을 여덟번이나 차지한 모래판의 강호다. 그의 우승 횟수는 민속 씨름 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이만기(7회)보다 많다. 그러나
-
익산 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황규연(27·신창건설)이 넉달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특유의 기술씨름도 오랜 만에 빛을 발했다. 황규연은 21일 원광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팀동료
-
김선창 한라봉 탈환 결승서 모제욱 눌러
노장 김선창(31·신창건설·사진)이 2년5개월 만에 한라봉에 다시 올랐다. 김선창은 16일 명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장사씨름대회에서 모제욱(LG)을 3-1로 물리치고 1999년
-
[민속씨름] 김용대, 시즌 3번째 한라장사
`탱크' 김용대(현대)가 올 시즌 3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용대는 3일 함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세라젬마스타 함양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승전에서 유연한 허리를 과시하며